남편의 무서운 복수 + 원본 링크 및 후기 <- 후기 꼭 보세요 훈훈하게 끝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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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복수네요 ㄷㄷㄷ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coupletalk/default/read?bbsId=MT006&articleId=557036
원본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coupletalk/default/read?articleId=557949&bbsId=MT006&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C%B4%88%EB%A1%9D%EC%8B%A4+&y=10&x=28&pageIndex=1
후기임다
훈훈하게 끝났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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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복수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전 왜 귀엽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생활을 해보시면 아시게 되겠죠 ㅎㅎㅎ
자기가 처음부터 노는게 보기 싫어서 돈 벌어오라고 한거니 생활에 불편함은 없을테고 17년즈음 다녔으면 어지간한 위치겠죠ㅋㅋㅋ 돈에 쪼들릴 집안은 딱히 아닌거같고...
150꼬박꼬박 갖다주면서딸이 필요할때? 척척 나오는거 보면 그렇게 경제 관념 없는 사람도 아닌 것같고요ㅋㅋ
한심한 인간이란 말이 쓸 수 있는 덜 심한 말이라는건데 그럼 더한 인신모독도 쉽게 했다는 뜻이고, 십여년간 잊지 못 하고 꽁할 정도면 진짜 상처받을 만한 말 들이었던 것 같은데 저정도면 충분히 귀엽죠 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귀엽다고 볼일은 아닌듯한데...
남편 분께서 화 풀으셨으면 좋겠지만.... 쉽진 않아보이네요;;
이혼 사유 안 될려나.. 11년째이면 한참 너무했는데. 위자료 받아내면서 재산 확인하면 될 듯.
이혼 사유는 안 될꺼에요 아마...도? 뭐 딱히 잘못한게 없으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평생을 동고동락하는 사이인데 노후 준비조차 알 수 없단 건 앞으로 부부 관계를 이끌어갈 의지가 없어 보인단 걸로 이해될 수도 있고.. 법적으론 부부끼린 같은 공동체 생활을 이룸으로써 동거, 부양, 협조를 다할 의무가 있는데 특히 부양의 경우 상대방의 경제적 위치를 자신과 동등하게 맞춰야 하기에 스스로를 낮춰서라도 비슷한 생활을 유지시켜 줘야만 할 텐데 번듯한 직장에 자녀와 글쓴이 부모님껜 생활비 두 달치에 가까운 선물 툭 주면서 관리 비용도 많이 들 듯한 개의 가격 반만도 못한 150만 원 주며 한 가정의 생활 이끌어 보란 게 좀 방임? 유기?에 가까워 보여서요..
물론 그냥 제 추측..ㅠ 틀릴 수도 있어요..;
후기 링크 이제 봤네요;; 훈훈하게 끝났군요..'-'
----------- 후기 이전의 댓글임다 혹시 오해할까봐 ㅋㅋ
저희아버지는 결혼하고 23년째 집에 돈한푼 안갖다줍니다 그냥 한량입니다
어머니혼자 간호사하시면서 저랑 제동생 먹여살렸어요 아버지인지 어머니의 셋째아들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또 집나간지 3주정도된거같은데 뭐 어디서 놀고먹고있겠죠
부인되시는분이 좀 대단히 뭐라 하셨나보네요... ㄷㄷㄷ .... 근데 부인분이 돈을 버시고 또 150이 저분들 생활환경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크게 적은돈이 아니고 또 뭐딸한테 해주고 장모도 챙기고 하는거보니 생활비가 모자라진 않았을거같네요.(보통 저런돈이 생활비에 한부류니...) 근데 갑자기 허생전이생각나네요..ㅋㅋ 아깝다... 애초에 10년을 약속했건만... 맞나?? ㅋㅋ
위태위태해보이네요.. 부부끼리..
,,,라고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려다가 후기 보고 훈훈;
여자분이 첨에 좀 실수했네요
돈벌어와라하면서 비교하는건 자존심에 상처가 될법하죠
남편은 아내한테만 150만 준건 잘못이나 사실상 방치는 아니고 장모나 아이들에게는 잘하며 노후준비도 튼실하게 해둔거보면 이혼사유 그런건 되지 않을것 같네요
잘끝나서 다행이네요
오 근데 이런 자료는 어디에서 퍼오시는거에요??
걍 떠돌아 다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