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하는 사람들 안 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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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과외돌이가 이건 뭔가요 했을 때 대답을 못한다면...?
아 너무 쫄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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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수능 만점받아도 수학과외 안할듯요 ㅋㅋㅋㅋ
만점이고 나발이고 올1컷 받고싶다..
솔직히 처음 보는 모의고사 30번 갑자기 들이대고 라이브로 풀어달라 하면 쫄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나름 납득이 되는 난이도 안에서 물어봐서 부지하곤 있습니다...
과외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학원과외 하시는 분들은 진짜 뭐하시는 분들인지... 계속 라이브로 풀어야하는거자나요ㅜㅜ
학원알바^^...
그래서 보통 학원 교재를 미리 풀어봅니다. 학생들의 질문률이 대부분 저조해서(...) 부각이 안 되긴 하지만, 실제로 어려운 질문일 경우 다음 수업 때까지 텀을 두고 질문 답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ㅋㅋㅋ 2달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뒀죠, 중1부터 고3까지 세미나실에서 질문버튼 올리면 조교가 가는 형식인데, 애들이 30번을 아무렇지않게 물어봄....
저희는 내신부터 수능까지 미확기 수1 수2 수상 수하 중등수학 모두 ㅋㅋㅋ 아...
그래서 준비시간 진짜 엄청길다는? 글 여러번 본거같음
보통은 하는 교재가 있고 모의고사하니깐 대답 수월하게 되고, 다른 사설 어려운 모의고사 같은건 그 선생님들이 해설강의때 해줘서 과외질문 거의 없음
문제도 문젠데 그런 거 있잖아요 이건 왜 안 돼요? 이게 왜 그런거예요? 그런 거...
좀 일반화시킨 거 일수도 있지만 그런 질문하는 친구들이 물어보는 문제는 대부분 쉽더라구요 아니면 엄청 기본적인 내용이라던가 오히려 그런건 편해요 문제보다
과외할때가 수험생보다 실력 훨씬 높아질듯 ㄷ ㄷ
저도 그렇게 생각함ㅎㅎ
대치에서 조교하는데 학생들 질문하러 올때마다 두근두근함
실력오르면 킬러도 쉽게쉽게 풀이해주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