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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엠씨더맥스 [71713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4-30 20:17:12
조회수 1,905

카페에서 과외하다가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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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집 근처 카페에서 수학 과외를 하는데

공무원 수험생처럼 보이는 어떤 분이 내 자리로 오시더니 친구랑 자기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목소리 좀 줄이라고 매우 매우 띠껍게 말을 하시더라.


적당한 목소리 크기로 말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방해됐나 보다.

과하지 않고 카페에서 통용될 정도의 적당한 데시벨이었는데 그렇게 방해됐나 보다. 


나도 카공충이라 뭐 어느정도 이해는 한다지만.. 이런 적반하장은 ;;

일반 카페 취지가 공부하러 오는것도 아니고 정숙 공간도 아니고..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면 독서실이나 백색소음 스터디카페를 가지

나도 수업 듣고 반수 공부하느라 월20 내고 독서실 끊어놓고

과외할때 편하게 대화 하려 굳이 돈 써가며 카페 와서 하는데

왜 굳이 사람들 떠들고 노래소리 빵빵한 카페와서 공부하다 그러는지 ?

반문하니 눈 동그래지고 흥분하면서 스테락 터트리고 어이없다는 식으로 화내더라.


상식 밖의 사람들이 참 많다라는걸 느끼게 되는 경험이었다

진짜 얼탱이가 없다... 의욕도 꺾이고 멘탈도 깨지고..

진짜 개 빡치는데 있다가 크로스핏 두 배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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