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완화 '절대 불가' 바이든···文정부 '한중러' 연대 가나

2021-04-28 23:23:06  원문 2021-04-28 17:48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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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완화를 둘러싼 한·미 간 입장차가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대북정책 추진의 핵심 뇌관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 대북제재를 완화할 경우 북한 비핵화 협상의 레버리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강조하는 반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바이든 행정부는 막바지 검토에 접어든 새 대북정책을 통해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원칙론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풀고 인도주의적 위기를 돕자는 취지의 대북제재 완화론에 선을 그었다.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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