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적어주면 글삭제하고 튐 ㅅㄱ
-
화2 전국 1등급 수 =253 기숙은 몰루?
-
오랜만에 돌아온 이미지타임 127
댓글달면 짧게 써드림
-
진짜는 댓글도 안달린다고 ㅠㅠ
-
오늘은 일찍 자 1
고싶다 일단 1시간만 잇다 잠을 시도해보자
-
9900원 곱창집아냐 11
구라안치고 모둠곱창이 9900원이고 순두부찌개랑 부추 무한리필 위는 호밀밭 빙수인데...
-
현 목표가 평백 85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감이 얼추 잡히는데 수학이 잘...
-
공부 잘하게 생겼는데 공부 못한다고 한소리 들음
-
고민상담이나 질문 19
아무거나 ㄱㄱ
-
어휴
-
ㅇㅈ 6
대신 시라이시 안을 드립니다
-
범죄도시에서 장췐옆에 빡빡이 닮앗대
-
멍청해보였던 게 그나마 사람됐다던데
-
공부 0
잘해야 될 거 같이 생겻다
-
어그로ㅇ 4
이러면 낚여서 들어오겠지 ^0^!!
-
ㅇㅈ 3
월척이요
-
투필수 해제되고 나서 투과목 망했다 이제 누가하냐 이랬는데 알고보니 역대급...
-
인증! 7
은 이제 안해요~
-
공부 잘하는 여자를 만나야하는이유
-
2/17 경제 개념 완료 (수특으로 3일공부) 2/18 2407 44 (1컷 44)...
-
ㅇㅈ했을 때 25
이거 달렸음
-
인증메타면 1
들어가보겟습니다
-
인증해주세요 7
-
힘내세요 화이팅 0
또는 무플
-
반갑습니다 8
-
이런 이모티콘 달림
-
잘생겨지는법 2
1.태어난다 2.리세마라를한다 3-1차은우로 태어난다 3-2.1번부터 반복
-
ㅇㅈ시 추천댓글 11
ㄹㅈㄷㄱㅁ 이라고 치면됨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ㅇㅈ 12
비슷하게 생김.
-
되는 거 맞아?
-
무플
-
ㅇㅈ 7
내 얼굴이야
-
추합이 0명임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무섭네 ㅎㄷㄷ
-
2cos² 도 되고 -2sin² 도 되는건가 갑자기뇌사오네 각은생략함
-
인생리셋하고싶다 4
고려대필요없어요 잘생긴얼굴로 태어나게해주세요
-
인증해주세요 4
으흐흐
-
뭔 포경잦이랑 노포잦이 느낌이 어쩌니저쩌니 노포라서 섻으할때 팍식었다느니 난리가...
-
ㅇㅈ 7
배고파지는 짤
-
매월승리 0
저만 이렇게 왔나요..
-
unh줍느라 돈없는데
-
6천원떨어짐
-
ㅇㅈ 11
ㅋㅋ
-
테슬라는 오늘도 0
흘러내리는구나
-
윗배는 엄청 아프고 그와중에 속도 갑자기 안좋아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
프본이에요 8
반가워요
-
배고파요 3
어떡하지 잠 못자겟어
-
과외 마지막 수업이라 잘 해야함 다시 연습하고 가야지
-
오르비에 ㅇㅈ하면 일단 도용인가? 의심부터 하게됨 저런 사람이 왜 여길...?...
-
ㅇㅈ 11
학원에 이거 가져가서 풀엇음
분사구문으로 보입니다.
해석으로 보면 덧붙여 말했다 이런느낌인데 혹시 어디를 수식하는건가요? 분사구문은 형용사구와 부사구 모두로 볼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부사구로 봐야하나요?
'이런 느낌'인 것 같다 식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개념은 분명하게 알고 계셔야 헷갈리지가 않습니다.
답변을 해드리자면
첫째. 분사구문의 개념을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분사구문의 일반적인 정의는 부사절에서 부사절접속사+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를 분사의 형태로 바꿔 간략하게 표기한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adding 앞에는 <부사절 접속사+주어>가 생략되어있는 겁니다.
즉 원래의 문장은 while Peter Medawar added sadly that~ 인 겁니다.
따라서 애초에 '어디를 수식했다'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위에 적어드린 이 'adding sadly that~'의 원래 형태(while Peter ~)를 생각해 보세요. 이놈은 애초에 무언가를 수식하는 애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애초에 따로 부사절로서 하나의 문장으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부사)'절 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분사구문(adding~nowhere)의 원래 형태는 '부사절'입니다.
둘째. 분사구문은 그냥 분사구문이라고 부릅니다. 형용사구냐~ 부사구냐~ 이런식으로 얘기하지도 않고,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도 않습니다.
즉, 'adding sadly that]은 '현재분사가 쓰인 분사구문'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통상적인 표현일 것입니다.
그리고 분사구문은 원래 사실은 '부사절'이었다! 라고 덧붙여 말할 수도 있겠지요.
(사실 모든 분사구문의 원래 형태가 부사절인 건 아닌데, 이런 식으로 반례를 추가하면 할수록 개념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지금 말은 그냥 흘려 들으시고, 모든 분사구문의 원래 형태는 부사절이었구나~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분사 구문을 다시 한번 제대로 공부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분사구문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그냥 감으로 해결하고 계신 느낌입니다.
강사는 질문 내용만 보아도 학생의 이해도와 문제점을 대강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분사구문은 30분만 제대로 배워도 수능에 나오는 모든 분사구문 관련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만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그다지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아아 뭔가 새로운 조각이 맞춰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의 문장은 while Peter Medawar added sadly that~ 인 겁니다. -> 연속동작 아닌가요? While이 연속동작으로도 쓰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 설명해드릴테니 차분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선, 분사구문의 정의는 '부사절에 있는 부사절 접속사와 주어를 생략하여 문장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바꿔 말하자면, 애초에 분사구문의 원래 형태가 뭐였는지, 뭐가 생략된 것인지 100% 정확히 맞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가령 아래의 분사구문을 예를 들어 봅시다.
예) Traveling to Seoul, I was surprised.
이 분사구문의 원래 문장은
- When I traveled to Seoul, I was surprised.
- While I traveled to Seoul, I was surprised.
둘 중 무엇일까요?
답은 '알 수 없다'입니다.
어느 쪽으로 봐도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사절이 분사구문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생략된 부사절 접속사가 무엇인지는 100%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고, 그러지 못해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앞뒤 문장의 맥락에 맞고 해석이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맥락으로 저는 while을 사용한 것 뿐이지 while은 연속동작 접속사가 아닙니다. 동시동작 접속사에 들어가지요.
사실 while보다 'and'가 더 자연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만, while을 넣어도 해석은 거기서 거기니까 전 그냥 while을 사용했을 뿐입니다.
심지어 while, and 대신 then을 넣어도 상관없고 when을 넣어도 말은 이해가 되고 논리도 이어지니 리딩(독해)문제를 풀 때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즉, 핵심은, 분사구문의 원래 접속사가 무엇이었는지는 앞뒤 맥락에 부합하고 해석만 부드럽게 이어지면 뭘 사용해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while, when, because 3가지가 가장 많이 쓰이기 떄문에 이 3가지를 가장 먼저 떠올리면 바람직하고, 이 3개를 넣어도 해석이 어색하면 그때부터 before, after, since, and, although, if를 떠올려 넣어보면 어떤 분사구문이든 해석해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분사 구문 문장을 적절한 방법으로 많이 독해해보면 감이 생겨서 척 보자마자 무슨 접속사가 쓰였는지 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
네네 와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