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니아누스1세 [102197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27 23: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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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달 착륙 음모론 믿는 사람 아직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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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달 착륙 음모론을 처음 접한건 초등학교 3학년, 그 당시 내 "생각을 알려주겠다"


1. 진공환경에서 성조기가 펄럭인다 

우주선 내부는 공기가 존재하니 펄럭이다, 비상문 개방한 순간 펄럭인 채로 얼어버려서 그런거 아님? 


2. 별빛이 안 보인다

이건 진짜 빡대가리 아닌가? 밝은 태양빛이 있는데 60년대 카메라에 별이 찍히는게 오히려 더 주작이지 


3. 발자국이 그대로 있다 

애초에 발자국이 있다는게 일단 달에 왔다 갔다는 반증 아닌가 ㅋㅋㅋ 그럼 중간에 가령 아폴로 14호가 그자리 그대로 가서 추가로 조작했다는 의미임? 두번째, 애초에 환경조건이 진공상태인데 충분히 가능하지 


4. 달에 갔다면, 왜 그 이후로 안 갔냐?

진짜 내가 본 가장 무지성적인 발언 당시 시대적 배경지식을 전부 배제하고 내뱉는 말 




위에 다른거 다 필요없고 주작의심이 있으면 당시 선전선동에 매우 능숙했던 소련이 입닥치고 있었겠음? 닉슨이 소련한테도 뇌물 줬나봄 ㅋㅋ


어느 과탐 강사가 아폴로는 달에 안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참 한심해서 적는 글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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