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94218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04-25 20:58:11
조회수 1,539

주관적으로 생각한 수능에 대한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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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엔 진실이라 적었지만 주관적입니다. 다분히 주관적임 제목 저렇게 써서 죄송합니다.


수학은 암기다

많은 상위권들이 번뜩이는 머리를 가진 '척'을함

대부분 자신들이 봤던 유형이거나 혹은 비슷한 유형인 경우가 다반사임

특히나, 지금의 1등급들은 예전처럼 27+3 구조가 아니라서 지능보다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등급받기 유리함


6모와 연관이 없다 다만..

난 개인적으로 모의고사중에서 수능과 가장 연관성이 없는 과목이 6모라고 생각함

6모에서 최상위권은 수능으로 직결될가능성이 크지만 상위권은 아님


국어도 노력해야지만 오른다

수학이랑 비슷함 많이풀면 등급이 올라가는 과목임

본인이 2등급이 아니다 그러면 2가지의 경우만 존재함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 혹은 푼문제량이 상대적으로 적음

국어는 3달 정도 매일 모의고사 돌리면 2등급은 맞는 과목임

일반화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펙트에 가까울 정도로 사실성이 높다고 생각함

대부분이 집중력,멘탈,독해력이 문제이기 때문임

재능을 언급하는 사람이 많으나, 꼽으면 어렸을 때부터 책 좀 읽던가


사탐과목은 쉽다 다만

등급받기가 어려움


영어

많은 영어강사들이 인강으로는 두리뭉실하게 해석하면 안된다하지만 내생각은 반대임

확실하게 해석하는건 영어 번역학을 전공해야됨

이 문장에서 표현하는 바가 이러한 의미구나 정도의 이해력만 있으면됨


5월로 결정된다.

5월에 어떤식으로 공부하냐가 수능성적을 결정함

다른 말로는 마지막 기회임

태도를 말하는거임

오늘 오랜만에 동네도서관갔는데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자는게 보임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뭐하냐 지금

이럴꺼면 진짜 기술을 배우셈


결국 노력

재능재능거리는데 그 애가 집에서 뭘 공부하는지 아무도 모름

그게 재능인지 노력인지 그애가 지금당장하는걸 봐서는 모른다고

근데 내 생각엔 확고함

진짜 대학와봐 무슨말하는지 알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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