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점과 포화수증기량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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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관하다고 하는데요.
이해가 안갑니다
기온과 이슬점의 관계도 무관하다는데 이것도요.
기온 증가-포화수증기압 증가-상대습도감소-이슬점감소
이렇게 되어야 되는 거아닌가요
이슬점이 현재수증기량이 포화수증기량에 도달할때의 온도인데 포화수증기량이 높아지면 그만큼 더 많이 응결되야하니 이슬점이 낮은거 아닌가요??
또 덧붙여서 이슬점 절대습도 상대습도 기온 포화수증기압 현재수증기압에 대한 관계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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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글을 오르비에 올리다니 개뻘글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한텐 이런 글을 쓸...
관계도는 이슬점=절대습도=현재수증기량 입니다
포화수증기량은 온도와 같다봐도되구요
현재수증기량은 이슬점과같아서
결국 상대습도는 온도분의 이슬점이 되는거에요.
풀어서 말하자면
이슬점은 '이슬이 맺히는 온도' 입니다.
지금부터 공기를 서서히 냉각하다가 어느 온도가 되면 응결이 일어나면, 그 온도가 이슬점이죠.
현재 기온이 올라가면 이슬이 맺히는 온도가 올라간다? 뭔가 이상하죠.
그래프를 보면, 현재 상태의 점에서 왼쪽으로 쭉 직선을 그어보세요. 그 직선이 포화 수증기량 곡선과 만나는 순간, 아래로 쭉 직선을 내리세요. 그 직선이 가로축과 만나는 점이 이슬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