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젠더 이데올로기, 카톨릭 윤리관에 어긋나"

2021-04-23 18:25:06  원문 2021-04-22 06:30  조회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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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해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의 일부 조항에 드러나는 ‘젠더 이데올로기’,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비혼 동거’와 ‘사실혼’의 법적 가족 범위의 확대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런 이념들이 가정과 혼인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신앙과 윤리관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염 추기경은 제11회 생명주일(5월 2일)을 맞아 발표한 ‘가정과 혼인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담화문에서 “젠더 이데올로기는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다르게 창조하시고 서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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