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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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입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전 시간이란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어떨때는 일주일이 죽어도 안 갈 것 같다가도, 어떨때는 순식간에 지나가기도 하니까요.
둘 중 어떤 생각을 하며 이번 한 주를 지내셨나요?
전자를 생각하신 분들! 곧 지나갈거에요 한 주 한 주 버티다 보면 금방 좋은 날이 올거에요 :) 그리고 그때가 오면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갔구나 생각하실거에요ㅎ
후자를 생각하신 분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는 건 그만큼 한 주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에요 집중하면 시간이 빨리가는것 처럼 느껴지니까요 :) 고생 많으셨구 다음 주도 화이팅!
매일매일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저는 강남대성에서 재수하였습니다.
또한 수능을 아예 생각하지 않았었고 수시로 6개 대학 모두 불합격하여 시작한 수능이었습니다. 이맘때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했던 기억이 있기에 노베이스 분들의 답답한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떤 질문이든 해주시면 매주 더 발전하여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남겨주세요 :)
이번주 질문 시간은 10시-11시 이고 남겨주시면 제가 순서대로 답변 남겨 드릴게요 :)
아래는 제 프로필입니다!
영재학교 차석 졸업
2021 6.9.수능 국어,수학 1등급
2021 수능 생명과학 만점
울산대학교 의예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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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유
탑100이 없네요 ㅠㅠ
헉!! 잠시만요!!
올렸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생명과학 가계도 공부 어떻게 하샸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작수능 47(95) 받고 올해 다시 수능보려는데 가계도를 저때처럼 버렸다가 2등급 나올거 같아서요
음.. 가계도는 스킬 + 논리 라고 생각해요. 저기서 스킬 측면은 독학하기 힘들다구 생각해요. 가능해도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구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 부분은 인강 선생님의 몫이고 , 그걸 체화하면 됩니다. 논리 부분은 학생이 스스로 해야하는 것인데 저는 기출 문제와 사설 문제를 풀면서 굵직한 논리를 개요화 시키고 이유와 알게된 사실등을 문제 밑에 정리하는 공부법을 이용했어요. 다음번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그저 스킬로 가능하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논리력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ㅎ
수학 시기별로 하셨던 컨텐츠와 문제푸는도중, 푼후 가졌던 태도 그리고 국어 안정적인 고득점 방법이요
사실 수학은 학원을 재학하며 공부하는 것들이 주요 컨텐츠였고 그것들을 제외한다면 4월부터 9월까지는 마플에서 어려운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 오르비에서 추천해주는 N제들을 조금씩 풀었습니다! 그 후 10월 부터는 이름을 가리지 않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국어 안정적 고득점은 사실 독해력과 연결되어 있는데 지문 분석이 저는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계신 선생님의 분석법을 통해 지뮨의 구조도를 그리며 사고의 훈련을 하는 것이 저의 고득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문 분석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왜 해야하는지 몰랐지만 , 그 이유를 계속 생각하며 공부하다보니 왜 어떻게 하는지 조금씩 깨달아ㅆ던 것 같습ㄴㅣ다!
아아 감사합니다 ㅎㅎ
독재학원 등록을 고민중인데요..! 커넥츠나 이투스같은 브랜드 학원은 버스타고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고, 집앞에 그냥 말 그대로 동네 재수학원이 있어요 제가 혼자 공부를 너무 안 해서 강제성을 받는 걸 목적으로 독재를 다니려고 하는 건데, 그냥 동네 학원 다녀도 괜찮을까요?
음 저는 두 시간 거리 통학했어요... 수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관리도 좀 더 잘 되는 섯 같구요! 30분 거리면 생각할 시간도 가지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월~금은 국수만하고 주말은 탐구각각 하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 전과목을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계속 환기시키며 집중력을 늘려주기도 하고 모든 과목의 감을 유지하려고요. 6일은 전과목 하루는 자유 이런식으로 공부햇습니다!!
음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17살 검고생이고 수능 공부는 거의 처음이라 노베인데 기출 문제 푸는 양에 비해 시간이 너무 많이 듭니다. 꾸준히 하면 줄겠다라는 느낌도 없고, 기출4점은 건들지 못합니다. 독학인지라 제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기출을 계속 건드는 게 맞을까요? 아님 쎈을 다시 회독하거나 규토 라이트N제같은 걸 한 번 돌리는 게 나을까요
제 주관적인 생각일 때 기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그 개념은 쎈에 나오는 그런 기초 개념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노베시라면 어떤 인강선생님이든 그분을 붙잡고, 그분의 공부 노하와 탄탄한 개념을 빼앗아 와야합니다. 문제를 푼다고 해서 기출을 잘 풀게 되는 것이 아니고, 기출을 잘 푼다고 해서 수능을 잘 보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직 늦지 않은 시기이니 개념을 꽉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원할게요 :)
지금 배성민 선생님의 빌드업 1회독+쎈을 나간 것인데 개념을 한 번 더 돌리라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기출 4점이 잘 안 풀릴때는 개념을 한번 더 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혹시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영어는 기본적으로 이명학 선생님 커리 따라갔고, 개인적으로 공부는 10월달 까지 기출 풀면서 하루에 2지문 정도 꼼꼼하게 독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구문 분석을 진행하면서요. 그 후에는 사설 모의고사와 이비에스를 풀며 감을 다졌고 단어는 매일 2일치 정도 외웠던 것 같습니다. VOCA 마스터 책으로요!
ㅎ안녕하세요 저희 학원에서 한번쯤은 스쳐지나갔겠죠?
ㅋㅋㅋ그것도 맞죠 사실 같은 담임쌤이었을수도 캬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