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이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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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의존하고 싶은데
의존할 대상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난 강하다고 써놓으면 뭐하나
사람은 강철이 아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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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때도 이인제 백퍼 이랬는데 까보니까 노무현이었음 진짜 까봐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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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1개당 군생활 +1일 올인~~>지면 전문적인 무언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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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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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5 확통 69 생윤 34 사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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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휴강 땜에 감 유지용으로 한달 내로 매일 풀 만한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등급은 높2-낮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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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덮은 스무스하게 풀리는 애들이 많았는데 4덮은 지문도 대가리가 아프고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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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의고사말고 1
중간고사 공부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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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물2 A받아야되는데 할배쌤 말이 너무 느려서 걍 안듣고 수학벅벅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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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문 순수체급이 좀 높은거같음 얘 독해하는거 힘들엇음 걍 내가 경제가 약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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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언매 독서 순서로 푸는데 다 정답률은 괜찮은데 꼭 독서 한지문을 다 못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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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수능때 3모 성적보다 보통 어느 정도 내려감요 29
백분위 몇 정도씩 빼야되나요 과목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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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군대 축소는 문재인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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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된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49층 6000가구로 재건축 5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962가구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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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0일 정도 남았는데 생명 화학 백호 내신 400제랑 고석용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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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의대는 사탐 허용해두고 지방 의대는 허용안해준거 4
혹시 왜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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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완 5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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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있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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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할지 확실히 얻어간 시험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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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3
어 밥도둑 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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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나 풀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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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ㄴ이 부분 용융을 근거로 연약권이라고 해설에 나와있던데 그럼 동그라미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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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하나 코사인값 3/5인거 알았으면 점Q를 점B에 일치하게 회전시키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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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 I 안 보 겠 읍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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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실수다 7
언매 실수 3개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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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등급컷 2
96 84 90 45 41 (화작 미적 정법 지구) 이정도면 등급컷 몇 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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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ㅅㅂ 정약용 이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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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렵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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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문항의 영향 3
모의평가가 대수능의 출제 방식을 예고하는 기능도 있지만, 동시에 당해 표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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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 보고 발상이라고 할거면 도형을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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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돈으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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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답 귀찮 0
침대에 누워이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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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고 화작 확통 영어 세지 한지 순 등급 3 1 2 1 1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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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형은 홍준용 택앤스로 잘 되는디 오히려 개념이 딸리는거같아서요 백호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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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인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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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9번풀이 3
그림으로 그려보니 그냥 평범한 코사인법칙 문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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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0
오답하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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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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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다 이게 딱딱 보이나 나는 턱턱 막히던데 필수유형 문제들을 더 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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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때 의리사탕이라 해가지고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받는 유행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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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숭실대 논술, 면접 기출(선행학..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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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을 한다 <과탐을 안하니까 국어수학을 잘해진다 <<경쟁자가 잘해지는거니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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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어케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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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아 작수 30점 이번 더프 수학 69점(13 14 15 21 2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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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잇올 7
빌보드 들수맀을려나 영어 2라서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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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잘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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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1
오늘 많이 힘드신 분들도 있으신 것 같은데, 11월에 웃으면 좋겠습니다.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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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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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개못해서 항상 한지문 날리는데 그때마다 발췌독으로 풀어내서 1등급 만듦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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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품 진짜임
오직 자신에게 의존해야죠
내가 예수 그리스도요 석가모니요
엉엉
정신적으로 자립하려 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지는 악순환 테크...
근데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정도 의존할 대상은 있잖아요.
위안이 될 일이나 사건들도 있고.. 님도 그렇고...
전..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다니...;
학교라는 소속감도 있고 맨날 교숫님 수업듣고 아름다운 도서관도 있고
친구님들이랑 술도 꼴깎꼴깎 하시고..등등..
학교.. 지금이야 그냥저냥 그렇지만 한동안은 기분 더러웠습니다 노무현 개객끼! 저 도서관 한 번 가봤어요 비교적 최근까지 들어갈 줄도 몰랐음 강의도 최근 마음에 드는 게 생겼지만 군에가기 전까지는 그런 거 없었음 등등 나쁘면 나빴지 안 좋았네요 열거된 것들은.. 안된 건 더 많죠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학교가 싫었습니다
예전에 말했던 사례 다시 예시로 들게요. 수능날 어머니가 주시길래 난생 처음 청심환 먹고 수능치러 갔다가 언어 시간 중간에 뻗어서 20분 넘게 잠들었었죠. 약빨을 심하게 잘받는 체질이라... 정신없이 자다가 깨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거 개그 소재로 써먹을 수 있겠다.- 기분 좋게 낄낄거리며 푸니까 남은 문제 다 맞힐 수 있었습니다.
어떤 태도를 가지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환경이 너무 안 좋을 때 여유를 가지는 게 힘든 일인 것도 알지만 그럼에도환경에 대한 태도가 결정짓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살면서 본 대부분의 약한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 있어도 약하더군요
-걱정해서 해결될 게 아니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