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연의 24학번) · 1044139 · 21/04/20 00:04 · MS 2021

    고1 올림포스하시나보네요ㅠㅠ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05 · MS 2020

    ㅇㅎ...네...혹시 아시나요? 2번째인데 갑자기 의문이 드네요...ㄷㄷ

  • 타카(연의 24학번) · 1044139 · 21/04/20 00:07 · MS 2021

    선행사가 없고 뒤에 문장 완전하니까 명사절 that인 거 같네요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08 · MS 2020

    그러면 목적절인가요?

  • 타카(연의 24학번) · 1044139 · 21/04/20 00:11 · MS 2021

    저 앞에 문장도 완전하게 끝났으니까
    주어절도 목적절도 아니네요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12 · MS 2020

    그럼 뭘까요?

  • 롤린롤린 · 931099 · 21/04/20 00:23 · MS 2019

    deny 뒤에 that절의 의미를 하이픈 that 이하로 부연설명 하는 것 같은데 대충 읽어서 의미가 맞는지 모르겠음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25 · MS 2020

    deny뒤에 that은 목적어인듯. 그런데 하이픈 뒤에 있는 that이 앞 that을 부연설명하는거면 관대로 왔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음...아니면 둘다 목적어로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음...

  • 레스트인 · 834163 · 21/04/20 00:27 · MS 2018

    해석하면 human beings가 역사적으로 뭘 하는질 설명하는 부분이긴 한데...
    제가 문법을 못해서 어떻게 딱 정리해야 할지는 잘 ㅠㅠ

  • 롤린롤린 · 931099 · 21/04/20 00:29 · MS 2019

    그니까 deny 뒤 목적절 that: 인간은 역사적인 존재다.
    하이픈 뒤 that: 과거로부터 things를 상속받고 그것을 변화시키고 미래로 전달=historical
    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앞의 that이랑 성분이 같지 않을까요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30 · MS 2020

    그러면 같은 목적어 역할을 한다는 말씀인거죠?

  • 10032호 · 1057907 · 21/04/20 00:31 · MS 2021

    대쉬는 역할이 많아서(콜론, 세미콜론 등) 대충 뭉개서 해석하면 되요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32 · MS 2020

    근데 저기 that 밑줄 쳐놓고 저게 맞는지 틀린지 구분하라고 나오니까 헷갈리네요ㅠㅠ

  • 10032호 · 1057907 · 21/04/20 00:33 · MS 2021

    문법적으론 뒤에가 완전한 문장이니 옳다고 넘어가면 될 거 같아요.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0:34 · MS 2020

    음...여기엔 시간 쏟기엔 시간이 없으니까 그정도로 체크하고 넘어가야겠네요..ㄷㄷ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04/20 00:50 · MS 2019

    1. 하이픈(-)의 용법은 제가 언젠가 적어놓은 글에 있으니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이픈, 세미콜론, 콜론 등의 용법을 정리해놨습니다. 여기서는 하이픈이 이른바, 즉, 정도의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2. Few philosophers would deny that human beings are, to a great extent, historical - that we inherit things from~ 지금 이런 문장인데, 결론부터 말해서 이 that은 명사절 접속사 that입니다.

    would deny의 첫번째 목적어가 that human beings are, to a great extent, historical이라면 두번째 목적어가 that we inherit~인 겁니다.

    그러면 왜 하이픈을 썼느냐. 첫 번째 목적어(인류는 많은 부분에서~)를 구태여 한번 더 강조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해석한다면 이런 뉘앙스를 띠겠지요.

    인간이 많은 부분에서 역사적이라는 걸 부인하는 철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즉, 우리는 과거로부터 어떤 것들을 물려주고~~ 라는 것이다.

    결국 '즉' 뒤에 오는 that절의 내용도 deny의 목적어(=명사절 that)라는 겁니다.

    뭐 이런 느낌이죠.

    첫번째 명사절 that을 하나의 '명사'로 취급하여, 첫 번째 명사절 that과 해석상 동격이고 that절의 구성이 완벽하니 동격의 that으로 봐도 되지 않느냐고 우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라면 명사절로 보겠습니다.

  • 쿠키&크림너무조아 · 985780 · 21/04/20 08:07 · MS 2020

    그렇게 보는게 맞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