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분위 297 찍자 · 836839 · 21/04/18 19:30 · MS 2018

    make의 의미가 다른 듯하네요.

  • 한의지망생 · 598657 · 21/04/18 19:31 · MS 2015

    음.. 어떻게 구별을 해야할까요 ㅠㅠ

  • 쿠키부스러기 · 953267 · 21/04/18 19:31 · MS 2020

    가능하지 않나요? 다만 the test is made easily 할 때는, ‘쉬운’의 의미가 시험이 쉽다는 게 아니라 쉬운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는 게 되지 않을까요??

  • WongD · 971005 · 21/04/18 19:35 · MS 2020

    이게맞는듯 두개 뜻이 다름

  • 한의지망생 · 598657 · 21/04/18 19:46 · MS 2015

    조금 이해가 가는듯 마는듯하는데요 ! 조금더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04/18 23:33 · MS 2019 (수정됨)

    아까 학생이 적었던 다른 글에서의 질문 의도와 내용이 비슷하네요.

    people made the test easy.
    '시험'이 '쉽도록' 만들어졌다는 '변화'의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이것의 수동형도 마찬가지로 변화의 뉘앙스를 띱니다.

    people made the test easily.
    사람들이 문제를 쉽게 '만들었다'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동작(동사) 그 자체'에 포인트를 준 겁니다. 따라서 이것의 수동형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뉘앙스를 띱니다.


    예1) 나 그 문제가 쉬워지도록 만들었어~ (첫번째 문장의 뉘앙스)
    예2) 난 그 문제를 쉽게 만들었어. 만드는거 껌이더라. (두번째 문장의 뉘앙스)

  • 한의지망생 · 598657 · 21/04/19 11:23 · MS 2015

    commander님~ 추가적 질문인데 예1) 에서 나 그 문제가 쉬워지도록 만들었어는 음.. 문제가 쉽게 출제되도록 쉬운문제를 만들었다 로 해석이되고

    예2) 에서 난 그문제를 쉽게 만들었어는 . 대충 그냥 뭐 자다가 만들고 요리하다가 만들고 뭐 대충 만들었어 만드는거 껌이더라 이런 뉘앙스로 해석하는게 맞는것이지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04/19 12:34 · MS 2019

    다시 정리해서

    Teacher makes the test easy는
    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한 겁니다. 쉬워지도록.

    Teacher makes the test easily는
    시험을 '쉽게' 만든 겁니다. 시험을 만드는 행위 자체가 쉬웠다는 겁니다. 시험이 쉬워진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