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생 최예나 · 875576 · 21/04/18 02:39 · MS 2019

    자기하기 나름이죠 뭐든

  • 그냥놀고시퍼용 · 936437 · 21/04/18 02:39 · MS 2019

    지방은 아직까진 괜찮다고 들었어요

  • 연한연어 · 700744 · 21/04/18 10:31 · MS 2016

    아니용 올해 임용보고 현직 된 사람입니다. 전망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어요... 허수 없는 시험에 내용이 수능만큼 재미있지도 않고 운도 크게 작용합니다.

    올해만해도 초등임용 경쟁률이 전국적(도지역 포함)으로 1.8대1이었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여기 졸업장으로 중소기업도 못 가요. 그 말은 떨어진 0.8이 임용을 꾸준히 본다는 뜻이죠. 티오도 풀릴 희망이 잘 안 보이는데 교대 정원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적체+ 줄지 않는 정원에 미래가 암담해요. 후배들보고 미리 지금 보험용 다른 길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취업보다는 낫지 않냐고요? 글쎄요..ㅋㅋ 고졸만도 못한 졸업장으로 임용이 떨어졌을 때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신중하셔야해요.

    사실 임용이 재능을 타기도 합니다. 2차 면접중 수업 실연이 크리티컬 하거든요. 타고난 말빨과 발성 연기력(중요ㅋㅋ) 순발력까지 있어야 합니다. 2차 실연 영상 유튜브에서 보시면 감이 오실 거예요..ㅎ 이런저런 것들을 모두 다 고려하시고 달려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정말 교사가 되길 간절히 원하신다면 도전하세요! 다 이겨내는 사람들도 아직까진있긴 합니다. 암울하게 말했지만 간절한 자에겐 기회가 오는 법 아니겠나요? 안정성 하나만 보면 메리트가 사라졌지만 아이들을 보고 달리시면 됩니다.

  • 다들사랑합니다 · 891121 · 21/04/18 11:47 · MS 2019

    어차피 님 못 감
    적당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