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실사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2136

[뉴스파노라마]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제공. 허위 진술이었다" |
[앵커멘트]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준 사실이 없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습니다. 증인이 진술을 180도로 바꾸면서 한 전 총리에 대한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명숙에게 정치자금을 준 사실은 없다“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업체 대표 한모씨는 그동안 검찰에서 한 진술은 거짓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씨는 허위 진술을 하면 부도가 난 회사를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씨는 또, 수사 초기 제보자 남모씨가 찾아와 서울시장 이야기하며, 협조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겁을 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허위진술을 한 것이라며 검찰의 강압수사는 없었다 덧붙였습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한씨의 진술 번복에 또 다른 피고인인 한 전 총리의 측근 김모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한 전 총리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냐고 한탄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증인을 협박한 제보자 남씨는 누구인지 한 씨가 허위진술을 하게 된 것과 구체적인 연관성은 무엇인지. 증인신문을 통해 밝힐 계획입니다. 검찰은 한 전 총리 측에 3억원을 빌려준 것은 사실이라는 증인의 진술을 토대로 증인신문을 이어나갔습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에 대해 지난 4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은 지난 7월 한 전 총리를 9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기소 사건에서도 정반대의 진술이 나오면서 검찰은 또 다시 궁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BBS 뉴스 이현용입니다. 2010-12-20 오후 5:38:34 |
"한씨는 또, 수사 초기 제보자 남모씨가 찾아와
서울시장 이야기하며,
협조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겁을 주는 바람에"
서울시장 이야기하며,
협조하지 않으면 불리할 수 있다고 겁을 주는 바람에"
근데 남모씨 배후가 누군지 절대 안밝혀질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용자 바뀌었다 해도 안믿고ㅠㅠ 결국 통화까지 하면서도 의심받았네요. 이거 올때마다...
불법정치자금을 준적은 없지만 돈을 빌려준적은 있다네요 뭐지
남모씨 배후가 밝혀질거 같으면 불법사찰, 대포폰 배후도 이미 밝혀졌을 듯..
그리고 이 사건은 불법사찰, 대포폰 묻힌것처럼 또 사르르 묻힐듯.
이래서 북한이 싫어.
얘네들 때매 묻히는 사건이 한두가지가 아님
진짜 없어저야 할넘들.
선거때 보세요 ㅋㅋㅋ 우리나라 수꼴들은 북한 없었으면 진짜 어떻게 살아남았을지
그리고 중요한건 주요 언론에서 이 건을 그냥 짧게만 언급하고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KBS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그래도 조중동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드립치고있을꺼
ㅈ 가튼 시키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다지만
한명숙은 아니야
잘못 건들였어 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