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엽색 대명사 '최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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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를 설명하는 글의 일부 입니다.
최룡해는 이전 인민무력부장이였던 최현의 막내아들이다. 최현은 김정일이 삼촌 김영주와 권력암투를 벌릴 때 김정일을 지지해, 죽을 때까지 김정일의 총애를 받았다. 최룡해도 이런 아버지의 덕으로 제2의 로동당이라고 불릴 만큼 막강한 권력을 누리던 청년동맹 제1비서가 됐고 10여 년간 온갖 전횡을 일삼아 왔다.
최룡해는 평양볼링장 지하실에 자신만의 특별 공간을 만들고 측근들을 끼고 성대한 연회를 열곤 했다.
다 김정일에게서 배운 짓이다. 물론 김정일이 이를 알면 가만두진 않는다. 버릇없이 자기 흉내를 내는 놈을 어떻게 용납할까.
최룡해는 예술선전대라는 명목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처녀들을 뽑아 자기 옆에 둔다.
변태적 성행위(오럴섹스)를 하겠다고 이중 몇몇 여성에게는 프랑스까지 데려가 32개의 이를 모두 뽑게 한 뒤 틀니를 만들어 준 사건은 북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최룡해는 이 한 대를 뽑는 대가로 100달러씩 주었다고 한다. 1인당 3200달러를 준 셈이다. 일각에선 300달러씩 주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100달러씩 주었다는게 정설이다.
이 사건으로 숱한 사람들이 연루돼 처형되거나 수용소에 갔지만 정작 가장 큰 처벌을 받아야 할 최룡해는 김정일의 특명으로 평양 상하수도관리소 당비서로 좌천됐을 뿐 목숨은 구명한다.
이를 뽑히고 최룡해에게 농락당했던 여성들은 머리를 빡빡 깎여 수성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는데, 이들이 또 경비원들의 농락을 당했을 것은 분명한 일이다.
북한이란 이렇게 말로 설명이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회다. 죄를 저지른 놈은 버젓이 2003년 당 총무부 부부장(차관급)으로 재기한 뒤 2007년엔 황해북도 당비서로 발탁된다.
장성택도 김정일의 연회를 흉내 내다 덜미를 잡혀 혁명화를 간 적이 있다. 이걸 보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딱 맞다. 그래도 다 살아난다.
사진 1-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북한을 방문할 때 분계선에서 웃음을 짓고 악수를 나눈 자가 바로 패륜아 최룡해이다.
사진2-
김정은 왼쪽에 있는 자 (전체 가운데에 있는자) 가 바로 최룡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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