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그란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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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본능의 야수를 이성의 우리에 집어넣고
그 친구를 깨끗이 잊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이 맹수는 기어코
내가 과식 MSG 테러를 당해 초죽음을 당해 쓰러진 틈을 타
꿈속으로 들어와 정신공격을 시전했습니다.
개꿈도 이런 개꿈이 없군요
어이가 없게도 그 친구가 꿈속에 나온게 아닙니다
꿈속에서 탈출하며 자잘한 디테일은 망각에 버려두고 왔지만
글쎄 어떤 모임에서
같은 조에서 실습하면서도
한학기내내 내가 어려운지 인사도 잘 안받던
그러니 당연히 나나 걔나 대화도 거의 나누지 않던
그러니 당연히 나나 걔나 대화도 거의 나누지 않던
후배가 갑자기
대시를 하더니 사귀고 안고 X고 X고... 더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뭐 이런....
이드 이 개갞끼가 이성의 우리를 탈출해서
감히 나의 순정을 짓밟고 모욕하고는 어디론가 다시 숨어버린 기분이군요
우리를 탈출해서 숨어버렸으니
이렇게 또 언젠가 나타나서 날 능욕 하겠죠
발정기 같은 이 시즌ㅜㅜㅜㅜ
개드립 : 물론 군대에 있는 꿈보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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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안는 꿈...
돌격(대시)하고 막..
차징!몸통 박치기!!
돌격하고 물x 빨x
물약 빨고 ㅜㅜ
초자아가 아니라 이드임
초자아 미안.. 이 아니라 넌 뭐하는거냐 개쉥퀴야
햐 아직 젊으시네
욕망 할아버지 ㅜㅜ
발정기가 오면 발정을 내주는 게 또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합니다. ㅎ
너무 그렇게 꽁꽁 싸매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워요.
그..그럴까요.. 그런 의미에서 ㅇㄷ 추천을.... ㅠㅠ
야동은 10월 31일까진 봉인해두었습니다.
하드에 있는 것도 미심쩍은 건 싹 지워버렸고, 받을 생각은 아예 끊은... ㅠㅠ
그 탓에 저도 요즘은 수도승처럼 살고 있네요. 하하... ㅠㅠ
음악을 들으시는 건 어떨까요..=.=;;; 몇 곡 추천해 드릴게요..
좋은 사람 - 토이(Toy)
옆자리 - 김형중
인형의 꿈 - 러브홀릭(Loveholic)
내게로 와 - 클래지콰이(Clazziquai Project)
내게 머물러 - 마이앤트메리(My Aunt Mary)
두근두근 - 브로콜리 너마저
취미는 사랑 - 가을방학
마음에 맞는 음악을 들으며 치유해야..(....)
좋은 사람 들으면 더 심해질듯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