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이전에는 웹상에 오직 하나의 이데올로기만 있었죠. 일베가 생기고 나서 이데올로기에 충돌이 일어나는 듯... 중요한 역설은 사람들이 일베를 싫어하고 욕할수록 일베는 더 유명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는 점이죠. 이런게 앞으로 현실에서의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아마 한국인들은 이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타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웹상에서의 의견 대립을 보면 솔직히 너무 지긋지긋해 마음에 염증이 생기네요.
아마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한 일베는 계속 커질 것 입니다.(반대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어 일베가 문을 닫는다면 더불어 일베에 대항하는 세력도 축소될 수 밖에 없죠) 일본의 넷우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베는 근본적으로 정치 사이트에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반페미니즘, 반진보 등...모든 이슈가 정치와 관련이 있죠) 정치적으로 지속적인 힘을 줄 것 입니다. 더불어 이념의 대립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념 갈들이 심해질수록 아마 일베 또한 더 커질 것입니다. 또 일베가 가진 여론 형성의 기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대로 무시하고 버리기에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일베가 무슨 보수 사이튼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냥 정신나간 사람들 집단이죠.
자신들의 등장으로써 젊은 보수들의 목소리가 커졌으며, 남성역차별 문제의 인식이 대두되었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며 자기 자신들을 영웅으로 생각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베를 결코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거든요.
지역갈등의 골을 넓히며, 모든 한국여성들을 싸잡아 김치녀라 비하하는 사이트로 우리나라 통합을 가로막는 최악의 사이튼데 말이죠
오히려 보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진짜 참 보수가 이 땅에 설 자리를 없애고 있는데 말이죠.
그 어떤 애국보수가 독재자를 옹호하며, 그 어떤 애국보수가 독재자에 맞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비하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어휴 일베란 글자만 봐도 토나올 정도로 혐오스럽고 싫네요.
폭동이라 한 점은 분명히 정신나간 짓 맞죠.
독재자를 옹호 -> 박정희 대통령을 진짜 단순한 독재자로 보십니까.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유능했던 사람으로 봅니다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준, 포항 제철, 경부 고속철 등 모든 산업화 관련하여 거의 모든 국책사업들이 박통을 제외한 모두가(여당조차도) 반대했음에도 그가 혼자 밀어붙였던 것들입니다
그 뒤에 숨겨진 민중의 피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임에도 박통이 다 잘했기때문이다 이런 식의 논리로 깝치니까 그런 거죠
유능?
하긴 이리저리 왔다갔다 붙어먹긴 잘 했죠
남 재산도 잘 등쳐먹구요
그 사람때문에 무고하게 죽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세요?
그 사람이 집권하면서 한국사회 전반에 군대식 문화가 뿌리내리게 되었고 그 폐해는 여전히 한국사회을 좀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가 집권했을 당시 북한보다 못살았다는 건 아세요?
전두환 때 폭발적으로 경제 성장을 했으니 전두환도 존경받아야 마땅한가요?
민중의 피가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과, 민중의 피보다는 사회공학의 중요성을 보는 시각은
서로 둘중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정내리기에는 약간 모호한 점이 있기에.......
박정희 시대를 관통하는 모순들에 대해서 완벽하지 못한 민주정보다 무능했기 때문에
비판에 대상이 되어야함은 마땅하다. 이 것보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열면서
국민의 동의를 형식적으로 얻은 독재로 이행한 것이 정당성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민주정과 동일한 모순을 가지더라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시각은 어떨지.....
박정희가 해방 당시 공산당이던 남로당의 당원이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무슨 지독한 공산주의자요 빨갱이 역적인것처럼 날조를 해대는데... 안됐지만, 당시 남한에서 공산주의는 합법 사상이고 남로당 같은 공산당 또한 합법정당이었다. 오늘날의 민노당(민로당)이 합법정당인것처럼. 그러니 당시 남로당원 이었다고 해서 무슨 국가에 이적행위를 하거나 빨갱이라고 비난하는것은 오늘날 민노당 당원이 죄다 빨갱이 반국가 반역자라고 말하는것이나 마찬가지로 아주 무식한 소리다.
박정희가 남로당에 가입한것도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진자 빨갱이 였던 그 형 박상희가 대구 좌익 폭동때 죽자 그와 친분이 있던 좌익들이박정희를 동향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끌어들인것이다. 박정희가 남로당에 이름이 올랐다해도 실제로 행동한 사례는 전혀 없다. 그저 이름만 올린 명목상의 당원이었을 뿐인것이다. 박정희는 남로당 당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장교로서 자신의 직분에 충실했다. 그래서 군내 남로당 좌익 군인들에 의해 발생한 대한민국 전복 반역 폭동인 여수 순천 반란사건에 좌익폭도를 진압하는 작전장교로 참여했던것이다. 만약 박정희가 철저한 공산주의자였다면 진압군이 아니라 오히려 반란에 동참했을 것이다.
진짜 사상적으로 빨갱이라는 사람이 김일성이 특공대까지 보내서 암살하려 할 정도로 혐오할 사람일까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말은 본인이 그 말의 뜻풀이를 한 적이 없는데 자신의 한계를 알아서 그렇다 등등 날조하여 해석하지 마세요
제게는 오히려 자신의 독재정치에 대한 부끄러움과 반성의 의미로 들립니다
아프리카 드립은 월북하란 말씀에 어이가 없어서 한 겁니다 ㅋㅋ 세계 수많은 나라 중에 제가 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나라가 하나 쯤은 있겠죠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를 지칭 한 거 아닌데 그걸 분석적으로 반박하시니 재밌네요
한국 경제에 0.1프로 보탰다고 할 정도로 지도자의 중요성을 무시하신다는 점에서부터 할 말이 없네요.
민중의 피와 땀이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지도층의 역할입니다.
논밭에서 보릿고개 걱정하며 밭 갈구는데 쓰일 민중의 땀이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이끌었다는 데서 박통이 기여를 했다는 겁니다.
다소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그럼 우리 세대는 노력을 안해서 국가가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고, 청년 실업률이 높습니까?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러셨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은 '필요악'이였다고 말씀하셨죠. 저도 꼬꼬마 시절 아버지께 박정희 대통령을역사시간에 배우고 나서 여쭈어봤습니다.
'아빠,근데 그로인해서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고 독재로인해 아빠도 대모하느라고 고통스러웠잖아.. 나라면, 온전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온전한 동의를 바탕으로한 깨끗한 경제성장을 해냈어야지, 안그래?'그러자 저희아버지께서는 딱 한마디를 하셨습니다.'너만이라도 꼭 그렇게 되라.다만 남에게 너무 너의 마음을 기대하지는 마라'라고요. 그때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라 '응!'이라고해맑게 대답하였으나 지금은 아버지의 말씀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갑자기 좀 슬퍼지네요.
정치적인닝겐님 경제성장에 독재가 필요하다는 이론은 있습니다. 경제사적으로 최근 자본주의의 초기단계 발전에는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유리하며 오히려 민주주의는 초기 자본주의를 저해합니다. 자본주의는 민주주의에 선행합니다. 민주주의의 결과가 자본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결과가 민주주의입니다. 박정희의 업적을 그가 독재자라는 이유로 무시한다면 그건 공정한 평가가 아닙니다. 적어도 박정희가 없었다면 그래서 민주정치를 했었다면 경제발전은 매우 느렸을 것이며 공산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참..일베도 일베지만 맨날보면 일베똥퍼와서 웃고 즐기고 왈가왈부하는 몇몇사람들이나 일베에서 그러는 사람이나 그게 그거인거 같네요
관리자 추천에 올라온 글 찾아보니 대부분이 일베것들이더군요 이중적인거 아닌가...똑같은 자료를 가지고 일베에서 논하는 것과 오르비에서 논하는 것 뭐가 다른거죠?
그저 이곳은 신성한 오르비니까 같은 자료를 가지고 같은 설전을 벌여도 일베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건가..댓글에서 과격하게 얘기하냐 그렇지 않냐 그것만이 다른것같은데..
..일베는 까야하나 일베유저들이 만드는 자료는 쓸만하다 뭐 이런건가요
모든 폐기물, 쓰레기 처리장에도 쓸모있는 것은 있죠. 가령, 주인이 한번도 풀지 않고 버린 깨끗한 20000원짜리 "수능기출문제집"이라던가요. 다만, 거의 없다시피 하겠죠.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쓸모있는것 조금 있다고 해서 쓰레기 처리장 전체가 쓸모있는것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엣분 중에서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일베가 뭔 한 사람, 하나의 인격체도 아니고 단지 일베에서 나온 자료를 오르비에 올렸다고 오르비에 그런 글을 올린 사람은 이중성이라는 것은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일베를 싫어한다면 일베에서 언급된것과 그에 올라온 자료는 모두 피해야 한다? 그건 단순히 자기 혼자 고결하겠다고 더러운 것을 죄다 피해버리는 자기만족에 불과합니다. 더러운 곳에서 꽤나 유용한것을 발견하여 다시 정제하는 과정을 단순히 자존심으로 치부해버리고 필요없는 자세로 치부하는것은 별로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일베는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해체되는것이 이득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또한 개인적으로 일베를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곳에서 나온 자료를 가져다 쓰는것 또한 욕먹어야 한다는것에는 다소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바다코끼맄ㅋㅋㅋㅋㅋ ㅋㅋ
"불평할 시간에 너의 가치를 창출해" 라는 부분이 와닿네요.
결국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만 가득하고
김치녀니 뭐니 하면서 이상한 자료 짜집기하고
괴상한 논리로 자기위로나 하면서 살아가겟지...
그렇게 자기위로해서 남는게 뭔지 ㅋ
불평할 시간에 너의 가치를 창출해 반성이 되네요.. 저도 일베랑 별다를 게 없네요 불평할 시간이 없어야 정상이겠죠..
뭔가 일베들이 불쌍한건 스스로를 패배자이자 사회악이라고 기본적으로 정의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실현적 예언이랄까 그런 행동을 더 하고 사회는 그래서 더 그들을 그렇게 낙인찍고. 분명 처음엔 정상적이었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된걸까요
걔네 컨셉이 원래 장애인인척하기인데 제대로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학생들이 거기에 물들면 이상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커지죠 ㄷㄷ
장애인인 척하는 정신병자죠. 그래서 문제.
정확히말하면 장애인인척하다 들켜서 진짜 장애인으로 몰린 셈입니다.
솔직히 디씨 정사충이나 일베나...
평소에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건지...
뭔가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욕이 되버린 느낌
일반인보고 불구, 곱추라 하면 욕 아닙니까?
정상보고 장애라하는데 기분 좋을 일 뭐있습니까.
"너 바보다."라고 욕해놓고
"왜 욕하냐"란 말 들으니
"넌 바보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기분나빠하니?"하는 격이네요.
가식적인건가요?
이건 무슨 발상의 전환인가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새삼 사문 복습을 이런데서 하네요
뭔가 이상하지만 결말은 정확하네요 ㅋ
너 자신을 알라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오 멋있네
바다코끼리 ㅋㅋㅋ
일베에서 저런대화항상잇음ㅋㅋㅋㅋ진짜장애인과 나름정상인이 항상 공존함
일베 이전에는 웹상에 오직 하나의 이데올로기만 있었죠. 일베가 생기고 나서 이데올로기에 충돌이 일어나는 듯... 중요한 역설은 사람들이 일베를 싫어하고 욕할수록 일베는 더 유명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는 점이죠. 이런게 앞으로 현실에서의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아마 한국인들은 이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타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웹상에서의 의견 대립을 보면 솔직히 너무 지긋지긋해 마음에 염증이 생기네요.
사실 일베가 이정도로 두세배커지는데는 각종사이트에서 일베를 공론화시키거나 티비언론에 방영시킨사람들의 몫이 컸죠.
실제로 대선이후, 민주당의 언급이후로도 동접자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결국 일베는 앞으로도 쭉 커질 운명인거죠.
하나 사례가있는데, 제 친구중 2명이 대선시기에 1번을 지지한다고 말했을뿐인데 ㅇㅂ충으로 오인받다가 , 그계기로 ㅇㅂ를 들어가봤다가 회원이 된 경우입니다 ㅋㅋ
일베 자체도 문제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일베로 모는 것 또한 문제죠. 사실 일베나 일베와 대항하는 세력들의 근본은 거의 유사하죠.
인터넷이 생기기 이전에 현실에서는 한 정파가 계속해서 정권을 잡아왔죠
그리고 그 잔당들이 여전히 기득권이며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정권을 잡았죠
원래 시끄러운게 민주주의죠
이제 기껏해야 정권 주고 받은지 2번정도 되었습니다
포용하고 타협하는 건 당연한 건데 고인능욕이나 여자 비하 지역비하하는 건 포용하고 타협할 꺼리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 일베가 일본의 넷우익처럼 현실에서 정치세력화 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베츙이처럼 가끔 관심종자들이 일밍아웃을 하지만 일베의 이미지가 지금 워낙 안 좋아서 ㅎㅎㅎ
또 일베는 커질까?
글쎄요 제 생각엔 조만간 법적으로 틀어막을 거 같아서...
그네정권 집권에 도움이 된 건 맞는데 워낙 쓰레기들이라 자기들도 감당이 안 될거라 어떻게든 처분할 거 같네요
아마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한 일베는 계속 커질 것 입니다.(반대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어 일베가 문을 닫는다면 더불어 일베에 대항하는 세력도 축소될 수 밖에 없죠) 일본의 넷우익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베는 근본적으로 정치 사이트에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반페미니즘, 반진보 등...모든 이슈가 정치와 관련이 있죠) 정치적으로 지속적인 힘을 줄 것 입니다. 더불어 이념의 대립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념 갈들이 심해질수록 아마 일베 또한 더 커질 것입니다. 또 일베가 가진 여론 형성의 기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대로 무시하고 버리기에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폐쇄한다고 해도 얼 굴드러내놓고 시위할 수도 없는 애들이니 그렇게 신경써줄까 싶네요
그리고 반페미니즘보다는 반여자에 가까운... 근데 또 여자는 사귀고 싶어하는 이런 심리를 갖고 있는 거 같더군요
사실 사귀는 것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는 거지만....
제가보기에도 법으로 사이트 한번 막아버리면 없었던 일이 될겁니다.
일베가 무슨 이념이 있어서 정치적으로 힘을 주고, 여론형성의 기능이 있나요... 예컨대 이정희가 말 한마디 하면 그게 여론형성 됩디까?... 그냥 쓰레기 취급하지...
그리고 일베애들에게 필요한 건 사실 치료죠 ㅎㅎㅎ
처벌도 중요하긴 한데 심리상담같은 치료가 시급하죠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브레이빅 사건 같은게 한국에서 일어날 겁니다
일베가 무슨 보수 사이튼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냥 정신나간 사람들 집단이죠.
자신들의 등장으로써 젊은 보수들의 목소리가 커졌으며, 남성역차별 문제의 인식이 대두되었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며 자기 자신들을 영웅으로 생각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베를 결코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거든요.
지역갈등의 골을 넓히며, 모든 한국여성들을 싸잡아 김치녀라 비하하는 사이트로 우리나라 통합을 가로막는 최악의 사이튼데 말이죠
오히려 보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진짜 참 보수가 이 땅에 설 자리를 없애고 있는데 말이죠.
그 어떤 애국보수가 독재자를 옹호하며, 그 어떤 애국보수가 독재자에 맞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비하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어휴 일베란 글자만 봐도 토나올 정도로 혐오스럽고 싫네요.
폭동이라 한 점은 분명히 정신나간 짓 맞죠.
독재자를 옹호 -> 박정희 대통령을 진짜 단순한 독재자로 보십니까.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유능했던 사람으로 봅니다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준, 포항 제철, 경부 고속철 등 모든 산업화 관련하여 거의 모든 국책사업들이 박통을 제외한 모두가(여당조차도) 반대했음에도 그가 혼자 밀어붙였던 것들입니다
일베충들은 독재를 박정희님께서의 봉사,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생각하기때문에 문제인겁니다.
뭐 그건 답이 없는 생각이죠 ㅋㅋ
그 뒤에 숨겨진 민중의 피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임에도 박통이 다 잘했기때문이다 이런 식의 논리로 깝치니까 그런 거죠
유능?
하긴 이리저리 왔다갔다 붙어먹긴 잘 했죠
남 재산도 잘 등쳐먹구요
그 사람때문에 무고하게 죽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아세요?
그 사람이 집권하면서 한국사회 전반에 군대식 문화가 뿌리내리게 되었고 그 폐해는 여전히 한국사회을 좀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가 집권했을 당시 북한보다 못살았다는 건 아세요?
전두환 때 폭발적으로 경제 성장을 했으니 전두환도 존경받아야 마땅한가요?
지금도 박통의 통치방식을 원하시면 월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민중의 피가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과, 민중의 피보다는 사회공학의 중요성을 보는 시각은
서로 둘중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정내리기에는 약간 모호한 점이 있기에.......
박정희 시대를 관통하는 모순들에 대해서 완벽하지 못한 민주정보다 무능했기 때문에
비판에 대상이 되어야함은 마땅하다. 이 것보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열면서
국민의 동의를 형식적으로 얻은 독재로 이행한 것이 정당성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민주정과 동일한 모순을 가지더라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시각은 어떨지.....
박정희를 비판할 때 쓰는 전형적인 말 중 하나가
'그게 다 민중의 피다'인데요
그러면 정치적인닝겐님은 대통령이 수퍼맨 마냥
혼자 제철소 짓고 고속도로 까는 모습을 바라셨나요.
국민들 고생은 다 시키면서도 국가는 오히려 퇴보시킨 독재자는 얼마나 많습니까
이리저리 왔다갔다 붙어먹고 재산 등쳐먹었다는 건 구체적인 사례를 대셨으면 좋겠네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붙어먹는다는 건 일본의 녹을 먹었던 적이 있다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재산 등쳐먹었다는 건 무슨 얘긴지 궁금합니다.
독재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박통이 집권한 62년 당시에는 남한의 경제력은 북한에 비해 초라한 수준이었죠.
69년부터는 앞질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두환 시절의 경제 성장도 따지고 보면 박정희 대통령이 깔아 놓은 판에
전두환 대통령이 보태서 완성을 한 거죠.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시려는 데 이 얘길 왜 꺼내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독재를 했다는 점은 분명히 비판할 점입니다.
그렇지만 박통은 '독재자' 이 한 단어만으로 정의내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과는 깡그리 무시하고 그의 과오만을 가지고 물어뜯느냐는 거죠
그리고 정치적인닝겐님께서는 가난하더라도 독재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62년 당시 우리 경제 상황과 비슷한 아프리카 어딘 가에 있을 독재자 없는 국가로 이민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르비 들어오시는 걸로 봐서 박통의 독재를 겪으셨을 정도로 연세 드신 분도 아닐 듯한데
탄압받은 적도 없으면서 박통 싫어하시고 또 박통의 일궈낸 경제적 성과는 누리십니까 ㅎㅎ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그 경제적 성과를 지도자가 이룬 것이 아니라 민중들이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시각은 강요일수도 있죠. 물론 그 사람도 자기의 시각을 남에게 강요할수도 있죠.
구체적인 사례야 뭐 엠비씨 먹고 영남대 먹고 부산일보 먹은 거 있죠
자기도 친일파면서 친일청산한다고 김지태씨 재산 강탈했죠
http://terms.naver.com/entry.nhn?cid=830&docId=75181&mobile&categoryId=830
유능하시다면서요? 박정희가...
저도 예전에 박통 긍정적으로 봤었죠
기회주의자적인 면과 그 뒤에 가려진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알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아프리카 드립은..... ㅋㅋㅋ 이미 인프라 차이가 꽤 났었어요 이건 예전에 이미 다 논파당한 논리라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저기 오르비 사진관 게시판에서 박정희로 한 번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아마 나올껍니다 )
박정희는 한국의 경제성장에 0.1프로 정도 보탰다고 봅니다
과오가 워낙 많고 큰 걸 저지른 인간이죠
몇몇 가지 들어보자면
매국 - 만주국 중위
좌빨 - 남로당 군사담당
내란 - 516쿠데타
트리플 크라운에
사법살인 인혁당 사건 각종 긴급조치로 인한 국민의 자유권 제한 등등
그리고 애먼 사람 재산 강탈
강탈한 재산으로 먹고 산게 바로 박그네죠
충분히 까일만해요
그 사람의 성과?
자기도 자기보고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그러지 않았나요?
자기의 한계를 알고 있었던 거겠죠
vj클래식님이 보는 성과는 민중이 이룬 거고 거기에 박정희가 숟가락만 들고 퍼먹은 거죠
vj클래식님은 민중의 이룬 걸 무시하고 깡그리 박정희의 온전한 공이다 외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박정희가 해방 당시 공산당이던 남로당의 당원이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무슨 지독한 공산주의자요 빨갱이 역적인것처럼 날조를 해대는데... 안됐지만, 당시 남한에서 공산주의는 합법 사상이고 남로당 같은 공산당 또한 합법정당이었다. 오늘날의 민노당(민로당)이 합법정당인것처럼. 그러니 당시 남로당원 이었다고 해서 무슨 국가에 이적행위를 하거나 빨갱이라고 비난하는것은 오늘날 민노당 당원이 죄다 빨갱이 반국가 반역자라고 말하는것이나 마찬가지로 아주 무식한 소리다.
박정희가 남로당에 가입한것도 자신이 원해서가 아니라, 진자 빨갱이 였던 그 형 박상희가 대구 좌익 폭동때 죽자 그와 친분이 있던 좌익들이박정희를 동향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끌어들인것이다. 박정희가 남로당에 이름이 올랐다해도 실제로 행동한 사례는 전혀 없다. 그저 이름만 올린 명목상의 당원이었을 뿐인것이다. 박정희는 남로당 당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장교로서 자신의 직분에 충실했다. 그래서 군내 남로당 좌익 군인들에 의해 발생한 대한민국 전복 반역 폭동인 여수 순천 반란사건에 좌익폭도를 진압하는 작전장교로 참여했던것이다. 만약 박정희가 철저한 공산주의자였다면 진압군이 아니라 오히려 반란에 동참했을 것이다.
진짜 사상적으로 빨갱이라는 사람이 김일성이 특공대까지 보내서 암살하려 할 정도로 혐오할 사람일까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말은 본인이 그 말의 뜻풀이를 한 적이 없는데 자신의 한계를 알아서 그렇다 등등 날조하여 해석하지 마세요
제게는 오히려 자신의 독재정치에 대한 부끄러움과 반성의 의미로 들립니다
아프리카 드립은 월북하란 말씀에 어이가 없어서 한 겁니다 ㅋㅋ 세계 수많은 나라 중에 제가 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나라가 하나 쯤은 있겠죠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를 지칭 한 거 아닌데 그걸 분석적으로 반박하시니 재밌네요
한국 경제에 0.1프로 보탰다고 할 정도로 지도자의 중요성을 무시하신다는 점에서부터 할 말이 없네요.
민중의 피와 땀이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지도층의 역할입니다.
논밭에서 보릿고개 걱정하며 밭 갈구는데 쓰일 민중의 땀이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이도록 이끌었다는 데서 박통이 기여를 했다는 겁니다.
다소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그럼 우리 세대는 노력을 안해서 국가가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고, 청년 실업률이 높습니까?
앞의 두 문단 어디서 긁어오신 건지 출처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박정희는 빨갱이다 <- 이게 아니죠 논점이
위에도 썼듯이 그저 큰 칼을 차기위해 이리저리 붙었을 뿐입니다
신념없는 기회주의자였죠
제가 말하는 건 민중의 피와 땀은 무시한체 박정희만 물러터지게 물고빤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와 과거의 시대는 다르죠 ㅎㅎ 구조 자체도 다를 뿐더러 변수 자체도 너무 많아졌죠
저도 vj클래식님이 말하는 국가의 발전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라는데는 동의하는데요?
근데 공치사의 비율이 문제라는 거고 거기의 주체가 누구냐는 겁니다
독재정치의 반성이라... 글쎄요 염치없이 이리저리 힘있는 쪽 붙은 사람이 그랬을까 싶네요
그리고 여순반란사건 때 자기가 명부 넘긴 겁니다 백선엽에게 그러면 백선엽이 목숨은 구제해주겠다고 그랬죠
그래서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면되고 그뒤에 국군으로 복귀한 겁니다
사학계에서는 이미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끝났고 법조계에서도 박정희의 평가를 하고있는 중이죠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러셨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은 '필요악'이였다고 말씀하셨죠. 저도 꼬꼬마 시절 아버지께 박정희 대통령을역사시간에 배우고 나서 여쭈어봤습니다.
'아빠,근데 그로인해서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고 독재로인해 아빠도 대모하느라고 고통스러웠잖아.. 나라면, 온전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온전한 동의를 바탕으로한 깨끗한 경제성장을 해냈어야지, 안그래?'그러자 저희아버지께서는 딱 한마디를 하셨습니다.'너만이라도 꼭 그렇게 되라.다만 남에게 너무 너의 마음을 기대하지는 마라'라고요. 그때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라 '응!'이라고해맑게 대답하였으나 지금은 아버지의 말씀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갑자기 좀 슬퍼지네요.
독재자는 그냥 악일 뿐이죠
경제성장에 독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이론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인닝겐님 경제성장에 독재가 필요하다는 이론은 있습니다. 경제사적으로 최근 자본주의의 초기단계 발전에는 민주주의보다 독재가 유리하며 오히려 민주주의는 초기 자본주의를 저해합니다. 자본주의는 민주주의에 선행합니다. 민주주의의 결과가 자본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결과가 민주주의입니다. 박정희의 업적을 그가 독재자라는 이유로 무시한다면 그건 공정한 평가가 아닙니다. 적어도 박정희가 없었다면 그래서 민주정치를 했었다면 경제발전은 매우 느렸을 것이며 공산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박정희 시대 때에도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을 가정하는 건 무의미한 일이죠
박정희가 집권하지 않았으면 통일했을지도 모르죠 ㅎㅎ
아 확실한 건 있습니다 박정희가 집권하면서 군대식 문화가 사회곳곳에 스며 들어서 그 폐해가 심각하며 박정희식 노동탄압이 여전히 살아숨쉬는 거요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우리나라가 공산회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니.. 말이 안되는군요
참..일베도 일베지만 맨날보면 일베똥퍼와서 웃고 즐기고 왈가왈부하는 몇몇사람들이나 일베에서 그러는 사람이나 그게 그거인거 같네요
관리자 추천에 올라온 글 찾아보니 대부분이 일베것들이더군요 이중적인거 아닌가...똑같은 자료를 가지고 일베에서 논하는 것과 오르비에서 논하는 것 뭐가 다른거죠?
그저 이곳은 신성한 오르비니까 같은 자료를 가지고 같은 설전을 벌여도 일베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건가..댓글에서 과격하게 얘기하냐 그렇지 않냐 그것만이 다른것같은데..
..일베는 까야하나 일베유저들이 만드는 자료는 쓸만하다 뭐 이런건가요
허. 웃긴 글이나 논박할 사회문제의 주제조차, 일베에서 논했다는 이유로 피해가야합니까.
소위 일베충들이 말하는 이중성이네요.
흔한 베충이曰"일베똥퍼가는 것들이 일베출처 밝히니까 안웃기다고하네"
사회문제의 논박을 피할이유는 당연히없지만..... 같은하루에 ㅇㅂ충 욕하는 글과함께 ㅇㅂ에서 창작된 글들을 보는건 조금 아이러니가 아닐까요ㅋ
이거 디씨에서 가져온건데...이 자료 확실하게 일베에서 만들었나요?
일베분들 한가지 부탁드릴게 있는데 확실한거 아니면
자꾸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를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하지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다른사이트 돌아다녀 보면 순수 창작물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가져온거나 아님 방송에서 방영한거 캡쳐해놓고 방송사 로고 지우고 본인들 워터마크 박고 그러더라구요.. 님이 말씀하신 관리자 추천 목록도 오늘 첨 들어가봤는데 일베 발 자료라고 할수있는건 재벌2세 인증글 밖에없는데 뭔 대부분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
문제는 그게 아니고 일베충들과 개그코드를 같이 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가 있는거죠 ㅋㅋ
뭔소리;; 누가 언제 일베충들이랑 개그코드를 같이한대요
일베충들이 웃기답시고 올리는 자료들이 페이스북이나 여타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들로 퍼날러져서 좋아요 수가 만단위가 되는 것을 보면 알수있죠 ㅋ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ㅎㅎ
일베충들은 외계인인가봐요. 걔들이 개콘보고 웃으면 개콘도 나쁜건가봅니다.
이제부터 웃을때 걔들한테 먼저 보여주고 웃나 안웃나 확인해야겠습니다.
개그소재 자체가 나쁘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개콘도 나쁜건가봅니다->개콘보고 웃는 전 국민이 이상한건가봅니다.
전체적으로 발상이 굉장히 이상하시군요.
발생론적 오류네요.
모든 폐기물, 쓰레기 처리장에도 쓸모있는 것은 있죠. 가령, 주인이 한번도 풀지 않고 버린 깨끗한 20000원짜리 "수능기출문제집"이라던가요. 다만, 거의 없다시피 하겠죠.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쓸모있는것 조금 있다고 해서 쓰레기 처리장 전체가 쓸모있는것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엣분 중에서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일베가 뭔 한 사람, 하나의 인격체도 아니고 단지 일베에서 나온 자료를 오르비에 올렸다고 오르비에 그런 글을 올린 사람은 이중성이라는 것은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일베를 싫어한다면 일베에서 언급된것과 그에 올라온 자료는 모두 피해야 한다? 그건 단순히 자기 혼자 고결하겠다고 더러운 것을 죄다 피해버리는 자기만족에 불과합니다. 더러운 곳에서 꽤나 유용한것을 발견하여 다시 정제하는 과정을 단순히 자존심으로 치부해버리고 필요없는 자세로 치부하는것은 별로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일베는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해체되는것이 이득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또한 개인적으로 일베를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곳에서 나온 자료를 가져다 쓰는것 또한 욕먹어야 한다는것에는 다소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자신이 변하려고 하지도 않고 정부 욕만 하는거랑 비슷해보이네요 ㅋ
하도 인터넷에서 싸우는걸 봐대서 정치색엔 지긋지긋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통령 비판시엔 자극적이고 감정적인 단어 쓰지 않으면 더 원활하게 대화할것같아요
정부욕하는 건 국민의 권리인데요?
잘하면 잘한다 그러는 것도
못하면 저 ㄱㄱㄲ들 그러는 것도 국민들의 권리입니다
정치색에 지긋지긋하더라도 똥을 치울려면 손에 똥을 묻혀야합니다
나중에 글쓴분이 어떤 직업을 가지실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서도 아마 정치는 있을 껍니다
드럽다고 저 멀리하지마세여
그러면 자기만 손해봅니다
네 지당한 소리입니다 ㅋㅋ
다만 서로의 주장이 서로에게 수용 되지 않을게 뻔히 보이는데 투닥거리는 걸 자주 봐서 답답하네요
그리고 위에서 정부 욕은 그런거 말하는거 아니에요 ㅋㅋ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똥글 쓰는 애들 말하는겁니다
근데 저기서 중간멘트가 참 가슴에 와닿네요
널 좋아하게 만들려면 너만의 가치를 창출해라
남이 먼저 오는 걸 기대하지 말고 너가 먼저 다가가라
이둘.. 정말 좋은 말인데..
낯가려서 남 근처에는 가지도 못하고 ;ㅅ;
나만의 가치는 뭐 어느정도 노력해볼만한데...
정치적인닝겐 갑자기 뜬금없이 박정희대통령 걸고넘어지면서 시비거는거보소 논리적인척하지만 대부분헛소리로밖에안들린다 뭐 경제성장에 0.1%도움되?ㅋㅋㅋ 그건니생각인거같은데?
적절한 소금은 몸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한 염분섭취는 죽음에 이르죠
또 제가 처음에 박통 이야기 안 꺼냈어요
그리고 언제 봤다고 말을 툭 까시나요? ^^
일베충이라 불리우는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기의 논리가 정확하다고 믿죠. 그 논리의 근거가 조작된 것인지 또는 맹점이 있지 않은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요. 자기들만이 진실을 안다고 생각하는 그런 부류들. 뭔가 역사계에서 비난받는 환단고기계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럴듯하네요. 그들은 일베에 올라오는 "자기들이 봐왔던 바와 다른" 자료만을 처음 보고선, "내가 알던 것들이 틀렸구나"라고 인지하고, 거기 올라오는 자료를 계속 보면서 "너희들은 아직 모르지? 난 아는데."와 같이 사고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스스로 조사를 하지 않으며, 제대로된 비판적사고를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베인들은 의외로 연령층이 높은 사람도 많고, 학력이 뛰어난 분들도 많은 걸로 보아
학력은 제대로된 사고와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치녀는삼일한 ㅋㅋ
아주 공감합니다ㅋㅋ 노력하면 진짜 됩니다~
네 다음 히키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