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까지 부른 흔한 빠순이들의 질투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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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한 이은지양이 남긴 미니홈피 글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
죽을 각오는 하고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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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인간같지않은 것들 이야기는 흘려들을 용기를 가질필요가 있는거죠.... 저도 생전 해본적도 없는 일로 소문이 나서 여학생 전체에게 욕을 들으며 다녔던 적이 있는데... 어차피 해명해봐야 답정너인거 소문듣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인간들 사람취급해봐야 저만 힘들지 걔네가 힘든게 아니라는게 기분나빠서 아예 사람으로 상대를 안하기로 했더니 신세계가 펼쳐지더만요.
세상엔 별종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별종들의 교집합이 저렇게 나타나는거 같더랩니다.
그런듯 별종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인듯 해요 ㅋ
우와!!~ 그런 신세계를 만났을때의 느낌은 과연어떤느낌인가요???
그리고 인간같지않은것들 이야기를흘려들을려면 '용기'라는게 필요한건가요??
40kg짜리 쌀가마니 100m 들었다가 내린 느낌이 정신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됨. 뒤에서 뒷담화하는걸 무시하는게 남 신경 많이 쓰는 나로썬 좀 두려운 일이었는데 살려고 하니깐 용기가 필요하던데용
근데 여학생전체에게 무슨소문이 났었는데요?
설마대학교내에서그런건아니시겠지요?
저도 지금독서실인데 여학생들이 독서실총무한테 이상한소문을일러바쳐서요 ㅠ ㅠ...
고등학교때 듣던 이야기였고, 중학교때부터 일진들하고 어울리면서 약하고 어려운 애들 패고 다녔다는 소문이 그렇게 퍼졌더라구요. 제가 키가 좀 많이 작습니다. 여자보다 작은 키인데... 덩치도 작고 평생 말싸움도 한번 안해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갈 수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딱봐도 위협적으로 생기진 않았는데~
공감. 수준이하의 인간들하고는 아예 말을 섞지 않아야 함. 그냥 유령인간 취급.
저도 야자시간에 한번 잤다가 잠꼬대한마디 한거같은데 그걸로 작년부터 여자애들사이에 이상한소문퍼진모양입니다. ㅋㅋ
원래 어린 것들이 무섭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 지를 모르기때문에.
그래서 왕따도 초등학교가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저 글 올린 년이나 빠돌이질하는 것들 70%가 초중딩일텐데
너무 순수해서 불쌍 ㅜ
김새론이나 윤후때도 그렇고, 이번꺼도 그렇고..
잘못한거 없는데 단지 질투나서 욕하고, 그걸 정당화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란..ㄷㄷ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이 구구절절 맞구나... 역시 괜한 소리가 아니였어.
왜요? 쇼펜하우어가 무어라고 했는데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악하며 딱히 생존할 만한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보는 것이 살아가는 데 가장 현명한 사고이다.
헉 너무하다
그럼 대학은왜가고 공부를왜하고... ㅠ ㅠ
지금은 여유 없으시겠지만 대학가시면 한번 공부해보세요.
재밌을거에요 ㅎㅎ
인간을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인간은 악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기적일 뿐이죠. 그리고 모든 생명은 이기적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악한 존재이고 세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생명그 자체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게 필요할 뿐이죠. 그럴 때 우리는 세상을 좀 더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인간을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면 우리 스스로에게 너무나 불행한 일이 아닐까요? 결국 자신의 존재 조차도 쓸모 없는 것이니까요. 더욱이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지만 그 본성 안에는 분명 선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선한 것을 발휘할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모두 자신의 몫이죠. 우리가 짊어진 이기적 본성의 굴레를 우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철학자는 정답을 논하려 하겠지만, 우리까지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틀 안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일 따름이지요.
각자 이 문제에 자신의 답을 구하겠지만 그것은 적어도 자신에는 정답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을 자신의 닫힌 세계에서 구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 면이 있다면 다른 면 또한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적었습니다.
팬 이라는게 사회에서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사람의 모든걸 용인해주고 모든걸 맹신하는 집단이 되어가니,, 이건 광신도 수준이죠
개념이 없네 저건
fan이 원래 fanatic(광신도)에서 나온 말ㅎㅎ
글 쓰면서 글씨에 색깔 넣는 모습 상상하니 소름돋네요
무섭네요
저도 윗분처럼 요즘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하다는말을 믿고있습니다..
ㅋㅋㅋ 내가 방송에 나온 저분가족이면 저런댓글 쓴 새끼들 하나하나 잡아서 찢여죽인다. 뭐 방송에 나오려면 저런건 예상? ㅋㅋㅋ 지2랄도 풍작일세
엘프좋아하시네
니들이 놀리는 그 혓바닥이 흉기가 되어 사람을 죽일거란건 생각못해보셨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헐... 지금 개충격 여자들 질투가 심한건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정도일줄은 얼마나 악플을 많이 썼으면 저거 하나가 전부가 아닐텐데
그냥 요즘 어린애들이 개념이 없는건지 여자가 질투가 저정도로 심하다는건지 제발 전자이길 바랍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집니다.
인터넷의 전파로 행동수단이 늘었을 뿐.
'요즘...들은'이 들어가는 말 치고 제대로된 말은 별로 본 적 없는 것 같네요
정신이 이상한 애들이 집단을 이루면 저렇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