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인강은 진짜 필요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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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4년전 오르비 여론도 그러던데
갑자기 바뀐게 재밌네
인강만능주의가 도래해서그런가...
하긴 과거보다 인강듣는사람도 훨씬 많아지기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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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공부하는게 점점 수동적으로 변해가면서 그에 따른 학력 저하도 심하죠
거기에 요즘은 컨텐츠가 넘치다보니 하나라도 제대로하는사람이 줄은것같고...
사실 요즘 국어가 18학년도 6평 이후로 19수능만 제외하고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고 있고(이것은 개인적 소견), 수능을 어렵지 않게 출제하고 있다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이건 평가원 피셜) 학생들이 점점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요즘 공부 트렌드가 정확히 평가원이 원하는 방향의 정반대로 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음.
(1) 주체적으로 공부해야 하고 (2) 글 읽는 행위 자체가 생활화되어야 하는데 / (1) 수동적으로 남이 짜주는 커리큘럼, 남이 주는 자료로만 공부하려 하고 (2) 글 읽는 게 익숙치 않은 세대라 글이 조금만 길어져도 갈피를 잘 못 잡음.
이건 솔직히 인강 강사들이 반성해야 됨. 자기들이 국어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건 분명 자기들에게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음. 그런데 아마 인정하지도 않을 거고 인정하기도 싫을 거임. 허수가 많아야 돈이 잘벌리니까.
그럼 혹시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줄수있나여?? 독학으로 돌리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