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음악취향이 남들과 너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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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같은데 가면 나오는 노래들이나 애들이 학교에서 맨날 트는 노래들..
들어보면 다 아이돌 노래 혹은 사랑노래 아니면 해외 댄스 음악임. 특히 연애경험을 전제로 한 사랑노래같은 건 나같은 모붕이는 공감조차 못한다. 이런 노래 듣고있으면 뭔가 너무 인싸느낌나서 피곤함.
대부분이 멜론에서 듣는 거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 수요가 이쪽에 맞춰져 있는거 같다.
예를 들어 어느날 마라탕집에 갔는데 Leaf - Aleph 0를 틀어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
롤린같은 유행타는 노래는 아예 몰라도 주변에서 계속 틀기 때문에 그냥 노래를 강제로 외우게 된다. 하지만 xi - halcyon 같은 언제들어도 명작인 곡을 즐겨듣는 놈은 나 빼고 내 주변에 본적도 없다. 결국 소수의 취향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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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찍은 밤하늘 12
유명한 별자리들이라 다들 잘 알듯? 뭐가 뭔지
오 님도 저랑 같은 과네요 흔하지 않은 노래취향
오타쿠들도 많이 듣진 않고 리겜러들이 bms쪽 많이 듣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굉장히 특수한듯..
사실맞음
저걸아네
님 리듬게임좀 치시나요
요즘 뮤즈대쉬 하는중... ㅋㅋ 꽤재밌음
Xi-freedom
취향이 특이한게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안듣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