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기도 [925437]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04-10 0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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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학력평가 대비 Last Pray 모의고사 정답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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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대비 Last Pray 모의고사 정답.pdf



안녕하세요 마지막기도입니다 


오늘 오후 7시에 시행되었던 4평대비 Last Pray 모의고사 정답을 배포합니다.



문항별 총평(+출제할때 했던 생각) 시작합니다!


1. 조몬토기...는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거 틀리면 그냥... 


2. 조금 실험적인 선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료를 보고 (가)가 흉노, (나)가 

선비임을 알아내는건 어렵지 않지만 1,2,3번 선지가 으음? 했을겁니다.

왠지 식부성도 냈으니 더한 지엽도 가능성 있을꺼같아서.... 해봤네요ㅎㅎ


3. 3평대비 한국사 모의고사 지도를 재탕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도+연표문제 

좋다고 생각합니다. (18번도 같은 맥락) 살수대첩~안시성 전투 물어보는 문제인데... 

호류사는 607년에 건설되었죠. 조금은 선넘었다고 볼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4. 이 문제는 사실 오해의 여지가 약간 있습니다. (라)를 고려로 출제를 했지만

자칫하다가는 서하로도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서하가 송과 군신 관계를 맺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기에,,, 이걸 서하라고 의심해보신 분은

공부 열심히 하신겁니다. (벽란도를 넣을까 말까 고민 조금 하다가 안넣었는데 그냥 넣을걸 그랬네요.)


5. 토목의 변~경술의 변 사이 시기 묻는 문제입니다. 기출에도 잘 나오진 않았던것 같네요.

보통 두개 중 하나를 단독으로 해서 북로남왜정도...? 내는데 이번엔 한번 시도해봤습니다ㅎㅎ

1번 선지(소격서)가 다소 한국사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6.  이문제... 혹시 어려울까봐 "강희 원년"을 넣었는데,,, 안넣어도 될뻔했네요,,,


7. 전형적인 불교 문제죠.. 7세기~9세기니까 8세기 고쿠분사가 정답이 되겠습니다.


8. 이 사료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요. 수특 연계(세계사)이고 신종, 균수법, 모역법 등 개혁 시행

바로 왕안석이고, 왕안석은 "북송"입니다. 그냥 송으로 물어보는 문제도 가끔 나올 수 있지만'

북송이라고 알아두세요.


9. 풍신수길에 관한 내용이죠.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거라 쉬웠을 겁니다.


10. 캬.... 이거 대한국 국제랑 사알짝 헷갈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흠정헌법대강(1908) 이고 선지를 꼬아 보려고 했는데... 어차피 상관없어서...

말장난 해보려 했지만...(중국 동맹회는 도쿄 결성입니다...)


11. 1990년대 중국/일본 묻는 문제죠.. 중국은 2000년대에 WTO에 가입했습니다.


12. 이 문제가 중등임용 전공역사에서 가져온 사료로 만든 문제인데 이번 모의고사에서 그래도

그나마 퀄리티가 괜찮네요.. 하지만 선지가 너무 티나기 때문에... 법현은 동진의 승려죠...


13.  난사군도=스프래틀리군도=쯔엉사군도 3평때는 지도로 나왔으니 텍스트로 한번 내봤습니다.


14. 1차국공합작~북벌완수라 4~5년 정도 간격인데... 전에 어떤분이 댓글로 1차~2차 국공합작 연표로 

내보라고 하셔서 약간 틀어서 만들었네요ㅎㅎ  헷갈리도록! 1차,2차 산둥침략이 아니라 그냥

산둥침략만 적어놨죠ㅎㅎ


15. 에도막부죠? 이거 모르면... 흠....ㅠㅠ


16. 5번 문제의 선지와 겹치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 문제는 선변님이 검토해주셨습니다ㅋㅋ

왕수인(=왕양명)의 전습록에 나온 내용이죠. 선변님께서 육구연/왕수인(육구연은 동사/윤사 교과외인걸로

알아요ㅎ) 그거때문에 한번 봐주셨습니다. 혹시몰라 전습록 써놧습니다.



17. 이거 기출입니다. 18년 7월 모의고사 문제고요 전형적인 문제죠.

근현대사는 웬만하면 그냥 연도 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더 효율적인거같네요.


18. 임진왜란~정묘호란이네요. 정묘/병자 지도구분법은 가도랑 남한산성입니다


19.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중화민국입니다 원래 타이완을 염두에 두고 내려 했으나

애매해서,,,,, 동아시아사는 (가),(나) 문제 만들기가 어렵군요,,,,


20. 쌍성보 전투를 단독으로 물어보는건 못본거같아서,,, 내봤습니다.





전체 총평

일단 저 스스로도 실험적 시도를 많이 했고요,(???:오르비언을 마루타로?? 아니야!!!! 아니야!!!!)

그리고 연표로 불을 질러놨다고 생각합니다.

선지를 꼬아서 내려다가 사설틱하게 내버렸네요,,,,, 출제자로서 아쉽습니다

아무리 급하게 내더라도 퀄은 생각해야되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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