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이 pc를 고르는 방식

일반적으로 말이죠

삼성컴퓨터가 초보자들에겐 굉장히 좋습니다.

컴퓨터를 문서작업,인터넷,뭐 기타등등 '활용'에 초점을 맞춘 사용자라면 삼성컴퓨터는 굉장히 좋습니다.

'게임', '뭔가 돌아가는 시스템까지 알아버리겠어', '내 컴퓨터 내가 고치겠어'라는 마인드라면 다른 것도 좋겠죠.

아주 "조금" 만 더 알아보고자 노력했었다면 브랜드 데스크탑엔 절대로 손 가지 않을걸요. 아 물론 가정용으로.

써 보고 느낀건데 가정용으론 삼성의 그것이 참으로 괜찮습니다.


주장의 근거는 삼성의 그것들에 내장되어 있는 복원시스템입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을만큼 문제 해결능력이 괜찮습니다.

어차피 가정용은 켜지고 인터넷이 느리지만 않으면 ok.

흠.....그게 브랜드 장점이긴 하죠 ㅋㅋ 그런데....

그것 때문에 50~60만원이나 더 주고 브랜드 컴 살 바엔 조립컴 사고 컴퓨터 공부를 하겠습니다....저같으면요....뭐....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까 ㅋㅋ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진짜...브랜드컴 가격 보고 눈돌아가요....ㅎㄷㄷ

그리고 의외로 조립컴 견적맞추기 어렵지 않아요. 지금 이 컴도 제가 처음으로 견적 맞춘 건데 무리없이 아주 잘 돌아갑니다.

복원 툴 괜찮죠 있으면....그런데....이건 제 사견인데요

복원툴 소지도 괜찮지만, 중요한 데이터는 평소에 신경써서 보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저도 공직(학생회 ㅋㅋ) 임원이여서 여러가지 많이 해봤는데

이게 답인 것 같더라구요.... 중요한 건 따로 저장해놓는거ㅋㅋ

그렇죠. 님과 저같은 사람들에겐 조립컴이 훨씬 좋죠

하지만 여자,애들,어른들에겐 좀 아닐수도 있다는 점...

브랜드 빨이 먹히기도 하고요.

아는사람에게 조립컴을 맞춰주는 그 순간 나는 a/s맨이 된다는 사실 잘 아시지 않나요?!!

중요한 데이터를 평소에 신경써서 보관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조립컴이 낫지요 ^^

제 동생같은 여햏들에겐 브랜드가 나을 수 있습니다. (백신은 제발 깔고 쓰라고)

더 이상 백치는 美가 아니죠. 모르면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따분하다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컴퓨터 괜찮은, 좋은 거 조립으로 100이라고 한다면 브랜드 컴은 뭐 거의 150 이상 가겠죠

50만원이 누구 애 이름인가요 50이면 수능특강이 100권인데....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 진짜 잘못입니다...

자동차도 그렇게 고르지 않나요? 무조건 현대 기아 ㅋㅋㅋ

제가 차맹(?) 들께 이런 말씀 드린 적 있어요.

차는 무조건 현대차야! 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파트는 무조건 현대아파트야! 라고 하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계약서 쓰시는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다.

합리적 소비는 현대인의 필수적 덕목 아니더냐.

제발 좀 알아보고 사라.

이렇게 얘기를 해도.... 에휴 무조건 삼성 현대에 껌뻑 죽는 우리나라....

그러니까 현기차가 막나가지...

뭐 물론...특히 어르신들은....힘들 수도 있지만....(저도 그래서 어르신들 컴은 그냥 브랜드 삼성 엘지.....로......ㅠ)

컴터 기본적인 것만 알아보겠다 하면....장담하는데 화장품 라인업보다 훨씬 간단할걸요? ㅋㅋㅋ

뭐 그리고 어짜피 컴터 뻑나면 A/S 받아야 하는 건 매한가지고

동네 컴터가게에 맡기면 되죠 뭐....ㅋ

글쌔요.. 요즘 복원기능은 초보자들도 하기쉬워서 브랜드컴 복원기능 쓸려고 사는게 아깝네요 하다못햐ㅡ해 godmode 만들어놓으면 검색하면 상세히 설명되 있으니깐요 ㅎㅎ

맥이 떨거지라니ㅋㅋㅋㅠ

나중엔 IBM이라는 회사이름 보고도 무슨 증권회사마냥 취급할듯요

윈도우 자체에도 복원프로그램 있으요 ㅋㅋ
그리고 고스트 쓰면 편해요 ㅋㅋ

삼성컴은 진짜 쓸데 없이 비싸고 프로그램도 쓸데 없이 무거워서.... 왠간하면 조립컴이 지갑에도 멘탈에도 좋죠 ㅎㅎ

여기에서 브랜드 제품 비난하기에 한마디 합니다.

물론 현재 2013년의 시점에서 인터넷 인프라 잘 갖추어지고 인터넷 잘 활용하는 여러분들은 브랜드 컴퓨터 살 필요 없지요.
당연히 조립컴퓨터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용산에서 살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요? 브랜드 제품보다 더 비싼값에 덤탱이 쓰고 와요.(성능은 정말 이상한 재고품) AS 그딴거 없어요. 그냥 컴퓨터 들고 오래요. 그거 실제로 들고 갔어요.
물론 그때도 AS 기사 있었지만, 컴퓨터 정말 모르는 사람 입장에(이거 잘못 누르면 폭발하지 않나? 하는 시절)
그것에 정말 정떨어지고 나면 왜 브랜드 컴퓨터를 사는지 알거 같고, 부모님한테도 조립 컴퓨터 사라고 추천 드리기 조금 그래요 정말..

고스트 그런거 여기 분들은 쉽고 편한데, 브랜드 사시는 분들은 정말 윈도우가 뭐지? 라는것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드려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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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조립피씨도 워낙 브랜드화 되있어서 잘 해줘요 ㅎㅎ as도 잘 되고
용산은 제껴두고요 거기는 던전이라 고렙 아니면 가면 안되요 ㅋㅋㅋ
또 용산은 이제 망하는 분위기라서 ㅎㅎ

알죠ㅋㅋㅋ. 저가 컴퓨터 살때는 조립으로 사는데, 부모님이 컴퓨터 새로 장만한다고 하실때는... 조립이 저렴하다고 계속 주장하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그렇다는 거죠.
용산 아니라도 부모님께 조립이 저렴하다고 해도 결국 결제 직전엔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