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발팀 [946507]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09 10:49:12
조회수 13,673

20대 여성16%가 이해안간다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073719

난 너네가 이해 안가는데


정당의 목적이 그거 아닌가? 20대 여성은 그냥 선거에서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투표권을 행사하거 뿐이죠. 40대 민주당 지지율도 그렇게 설명되고, 지난번 대선의 친박들도 마찬가지였고


가끔씩 오르비에 보면 뭐 대깨문들이랑 내가 같은 한표다, 또는 대학 교수랑 쟤네들이랑 같은 한표라니.. 뭐 이런 소리들 하는 사람들은 40대가 20대 보고 반공 교육.. 아직 덜 교육받았다 뭐 이런 소리에 분개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타인 무시하는건 되는데 남이 나 무시하는건 못참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


애초에 저런 소리를 하는건 민주주의를 애초에 부정하고 싶다는건데 민주주의가 부정되고 엘리트들이 집권한 시기는 최근에는 저 윗동네랑 소련이랑 구동유럽같은 공산권이나 아예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중 내전일어난데나, 독재가 있는데 빼고는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다시 맨처음으로 돌아오면 걔네들이 이해가 안가면 선거에서 투표로 말해야죠 이번에 국힘이 이겼던것도 서울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민주당에 대한 실망을 표현한거고, 마찬가지로 16%가 거슬리면 그에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정치인을 유권자로써 지지하면 되는겁니다 그런 정치인이 없다면 만들어야죠. 여성의당인가? 그사람들이 하는 주장은 제 입장에선 헛소리들이지만 행동은 선거의 틀안에서 활용한거 아니겠습니까? 행동력 하나만은 칭찬해 줄만합니다


수정1 ? 제가 페미니스트가 되버렸네요 참고로 저는 페미니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거가 결여되어있고 남성인 저한테 이득도 안되는걸 왜 지지합니까


댓글로 말하다보니 제가 글을 잘 못썼나보네요 정확히는 16%가 나오는거는 20대 여성 입장에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니 나온 수치란겁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니 뽑은게 이상한건 아니라는거죠. 그러니, 선거라는 틀 내에서 대항하기 위해서 수단을 강구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2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해와 동의/존중은 다르지 않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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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u · 891144 · 21/04/09 10:50 · MS 2019

    동의합니다

  • 비조도 · 922933 · 21/04/09 16:59 · MS 2019 (수정됨)

    댓글 빌릴게요 ㅋㅋ

    현 상황 간단정리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것 : 여성들이 투표권가지고 16% 찍은거는 어떠한 민주적절차에서의 문제성은 없지 않음? 내가 같은 한표다, 또는 대학 교수랑 쟤네들이랑 같은 한표라니.. 같이 투표권 자체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은 잘못됐다고 생각함.그 16%의 분들의 사상이나 생각을 이해하자는건 아님. 니들이 저 16% 맘에 안들면 다른후보 투표하면 되잖아 ㅋㅋ 그게 민주주의니까

    댓글들 : 뭐? 16%(의 사상과 생각)을 이해해야한다고? 말이됨? 그럼 뭐 나치나 파시즘도 이해해줘야함? ㅋㅋㅋ

    개인적 의견 : ‘이해해야 한다’라는 말을 글쓴이랑 댓글이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음. 글쓴이는 그 16%들이 자기 딴에는 여성중심 정당이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서 뽑은거니까 ‘자신에게 이익-> 뽑는다’ 이 경로는 이해할수 있지 않음? 당연한거잖아 라고 하는거고 댓글들은 뭐? 페미분들의 사상이나 생각까지도 우리가 이해해야한다고? 라고 하고있음. 그래서 말이 안통함 ㅋㅋㅋㅋㅋ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8:28 · MS 2019

    잘 요약하셨네요 ㅋㅋㅋ 이 상황 어이가 없습니다

  • 비조도 · 922933 · 21/04/09 19:07 · MS 2019 (수정됨)

    ㄹㅇ이요 ㅋㅋ 댓글 좋아요수 차이 보면 오르비도 평균적인 한국사회보다 나은점이랄게 딱히 없구나라고 느낌

  • 어찌. · 993401 · 21/04/09 19:44 · MS 2020 (수정됨)

    댓글 요점이 페미사상까지 이해해야한다고? 가 아니라 극단적인 페미에 16%나 투표한거에 놀라는거같은데 페미들 하는짓이 여성인권 신장보다 남자들 일단 까는데에 초점맞추다 보니 그쪽 지지한다면 열받지 얼마나 당했는데

  • 비조도 · 922933 · 21/04/09 19:53 · MS 2019 (수정됨)

    근데 그게 댓글 요점이면 글쓴이의 요점에서 한참 벗어난듯 ㅋㅋ 그걸로 댓글들이 글쓴이 까는게 웃긴거죠

  • 어찌. · 993401 · 21/04/09 19:57 · MS 2020

    글쓴이 까는건 모르겠네요
    페미들이 해왔던일 생각하면 그런당에 16%투표 되었다는거에 남자들은 기분 나쁠수있죠. 물론 투표는 어디에 하던 자유고 글쓴이 말대로 20대여성한테는 득이되니까 투표했겠죠
    만약 여혐일베0충들이 비슷한당 미러링해서 만들고 거기에 16%나오면 여자들도 똑같이 어이없어 할텐데요

  • 비조도 · 922933 · 21/04/09 20:08 · MS 2019 (수정됨)

    뭐 저도 개인적으로는 16%씩이나 나왔다는게 참 어이없긴 합니다 ㅋㅋㅋ 글쓴이도 그 16%들을 부정적으로 보는거 같구요.
    다만 그 16%의 생각이나 사상이 옳냐 그르냐 와 같은 가치평가가 이 글의 주제가 아니잖아요 ㅋㅋ 글쓴이는 그냥 ‘투표권을 박탈해야한다...’ ‘저인간들이랑 내가 같은 투표권이 있다니...’와 같이 투표권이라는 민주적 가치를 건드리는 분들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ㅋㅋ 근데 댓글 상태는 요점에서 완전히 나가리임

  • 어찌. · 993401 · 21/04/09 20:11 · MS 2020

    아 저도 님 의견과 글쓴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댓글 대충봐서 투표권박탈하라는건 못봤는데
    민주주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는 분들은 반성해야죠

  • 명4수 · 525702 · 21/04/10 19:43 · MS 2014

    우려스럽다정도가될듯. 딱히 좋은현상으로보이지않는다는 개인적인생각

  • Tok2 · 1054079 · 21/04/09 10:51 · MS 2021

    맞말추
  • Orbi's AI · 834955 · 21/04/09 10:52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혀녁허수 · 992740 · 21/04/09 10:57 · MS 2020

    16%나 찍는 상황이 좆같은게 아닌가요 그 16%가 찍은 당이 한국남자를 벌레취급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 야발팀 · 946507 · 21/04/09 10:57 · MS 2020

    상황은 좆같은데 걔네 입장에선 찍을만 하다는거

  • 혀녁허수 · 992740 · 21/04/09 12:11 · MS 2020

    그 찍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될수는 있잖아요 그런 자연스러운 반응까지 억제하라고 하면..

  • 야발팀 · 946507 · 21/04/09 12:14 · MS 2020

    충분히 그럴수 있죠

  • 건대생 최예나 · 875576 · 21/04/09 14:00 · MS 2019

    16%가 다 그럴까요 뭐...보수가 싫다면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 어찌. · 993401 · 21/04/09 15:13 · MS 2020

    나는 그 16퍼 보다 성추행 가해자 떠받들고 피해자 괴롭힌 정당에 투표한 여자들이 더 이해안가는데 같은 여자인데도 공감능력이 없나

  • 건대생 최예나 · 875576 · 21/04/09 18:07 · MS 2019

    ㄹㅇㅋㅋ

  • Rachmaninov · 758340 · 21/04/09 10:57 · MS 2017

    100년 전쯤 바이마르 공화국의 지식인들도 그렇게 생각했겠지만...네 알겠습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0:57 · MS 2020

    대가를 치뤘잖아요 그래서

  • Rachmaninov · 758340 · 21/04/09 10:58 · MS 2017

    그 대가를 저같은 사람들이 연대책임 비슷하게 치를 이유는 없지 않나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01 · MS 2020

    국민들의 여론이 나치당을 지지한거 자체가 안타까운거죠 대가를 연대책임이라기 보단 행동하지 않은 책임이겠죠 치루게 된다면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도 1차 전후 전쟁을 원하는 국민들이 많았으나 그 참상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행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거 아닐까요?

  • Rachmaninov · 758340 · 21/04/09 11:13 · MS 2017

    지금 이 글도 그럼 그 16%의 표가 개인의 이익을 고려한 나름 합리적인 이유의 투표라는 거니, 이해를 해주자는 글로 읽히는군요. 이번에 (예를 들어) 젊은 남성층의 투표율이 낮았던 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행동력 하나가 선거판에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저는 그 16%를 찍은 사람들이 남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다는 사람들인 건 알겠으니, 그 사람들을 역으로 이해해주는 것이야말로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존중이란 걸 모르는 사람들에겐 존중을 보이지 말아야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16 · MS 2020

    이해를 해주잔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게 틀린게 아니란거죠 걔네한테 존중을 할 필요 없어요 헛소리를 하니까 근데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걔네 입장에선 틀렸다고 보기 힘들단 거죠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1:18 · MS 2019

    그들의 생각이 이해가 안가고 남자로서 분노하는 마음이 드는거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그들이 가진 투표권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입장에서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그들에게는 뽑은 이유가 있었을거고 그런 것들이 모여서 결과가 나오는것이므로 투표자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정당에 대한 비판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Rachmaninov · 758340 · 21/04/09 11:24 · MS 2017

    아 투표권을 존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하지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 사람의 정치적 동기가 반영될 수 밖에 없고, 그 투표로 인해 당이 지탱되니까, 투표의 책임을 희석시켜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투표권과 투표의 행사를 명확히 구분짓지 못한 거 같네요.

  • 배덕의탐구자 · 1025986 · 21/04/09 11:07 · MS 2020

    이해는 감 그냥 ㅂㅅ같을뿐이지

  • 배덕의탐구자 · 1025986 · 21/04/09 11:12 · MS 2020

    국힘당 투표하면 애국이고 어디 다른데 투표하면 대깨고 이런 사고방식은 아주 나쁘다고 생각함
    뭐 자기네 이익을 위해 투표했겠지만 여성의 당 자체가 ㅂㅅ같은 당이라 그냥 까고싶은것이에요

  • noonr · 897987 · 21/04/09 11:09 · MS 2019

    민주주의 부정은 너무 가신 듯
  • 그냥놀고시퍼용 · 936437 · 21/04/09 11:12 · MS 2019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1:13 · MS 2019

    오르비는 이런 식으로 자정작용 되는게 좋는거 같음

  • 인생이없다 · 734226 · 21/04/09 11:19 · MS 2017 (수정됨)

    쏘유즈 네루쉬ㅣ미 례스뿌블릭 스보보닇

  • 쌍윤? 오히려 좋아 · 1005765 · 21/04/09 15:04 · MS 2020

    슬랍샤 아뗴체슽바~

  • 울랄랄라라랄 · 904799 · 21/04/09 11:20 · MS 2019

    ㅋㅋㅋ동의 못함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22 · MS 2020

    이유는?

  • ppdc · 931053 · 21/04/09 11:24 · MS 2019

    사람들이 개같다랑 이해가안된다를 동의어로 쓰는경우가 많죠
    >>그 소수표들을 무슨생각으로 찍는지 그들 나름의 논리가 있었다는걸 이해는할수 있지만
    그 논리가 다수가보기에 이상하고 편협하니까 지금 그 상황이 개같다>> 가 이해가안되네 라는한마디로 일축되는거 같습니다

  • ppdc · 931053 · 21/04/09 11:27 · MS 2019

    위에 댓글다신 '이해는감 그냥ㅂㅅ같을뿐이지' 가 그런뜻으로 다신게아닐까 조심스럽게추측해봅니다

  • 배덕의탐구자 · 1025986 · 21/04/09 17:55 · MS 2020

    넹 맞아뇨 ㅎㅎ

  • 점냥이 · 956493 · 21/04/09 11:28 · MS 2020

    차별은 윗세대가 받아온거고 20대는 개선된 사회에서 편하게 사는데 왜 지들이 더 난리 치는지 이해가 안됨 40-60 여성의당 투표율 높은건 ㅆㅇㅈ이지 ㅋㅋ 지금까지 차별 당해오신게 얼만데 근데 20대들은..? 전 그래서 16%에 머리가 띵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하는데
  • 그기분 · 1009835 · 21/04/09 14:08 · MS 2020

    그 16%는 여성 집단이기주의 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봄

  • 올해난연의갈래 · 1039241 · 21/04/09 11:31 · MS 2021

    ㄹㅇ 원래 이권챙기려고 치고박고 싸우는게 민주주의지ㅋㅋㅋ 특수한 위기상황이 아닌이상 전국민이 하나로 단합 되면 그건 세뇌고 중공 북한이지..

    행동력 칭찬은 이런 맥락에서 나도 동의함..남자들도 ㅂㅅ 같이 맨날 당하고 인터넷에서 징징거리만 말고 남성인권단체 하나를 확밀어줘야된다고 생각함..,,

    또, 오르비는 수험생 사이트인게 본질인데 전반적으로 특정 정치성향에 기울고 다른 집단을 매도하는 워딩이 보편화될 정도로 비신사적이고 배타적인 풍토가 만연하게 된다면 그게 문제라는 저의도 있다고 받아들엿는데,, 맞죠?

  • 또리는잘해 · 1051506 · 21/04/09 11:32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올해난연의갈래 · 1039241 · 21/04/09 11:32 · MS 2021

    동무지하게님은 신사적인 태도로 정치적 의견표출을 하는 오르비의 모습을 바라는거고(불가능할꺼 같다만ㅋㅋ) 오히려 자신과 이해관계가 달라서 다른 곳에 투표한 집단을 이해가 안간다는 둥 매도하는건 너무 배타적인 태도라 지양해야한다는 거같고,,


    오르비가 극우화되는걸 우려하시는거도 잇는거같음.. 특히 요즘 수갤이나 딴 커뮤로 부터 유입이 좀 잦아서그런가 디씨화되고잇단 얘기도 많은거같은데.. ㅋㅋ 남녀 5ㄷ5비율로 수험생만 잇는 게아니라 특히나 20대 남자비율도 꽤 많은 오르비 성격상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쨋든 좀.. 오르비 이용자를 뭐라 딱 규정할 수 없으니 복잡한 문제인듯 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39 · MS 2020

    극우를 우려하지는 않아요 자신의 생각이 정당한근거를 통해 형성된거면 우려할 이유는없죠

  • 올해난연의갈래 · 1039241 · 21/04/09 11:47 · MS 2021

    그렇군요 제 생각보다 훨씬 열린 관점을 가지셧네요 전 극우든 극좌든 너무 극단적인 성격을 띠는 커뮤들을 보면 극혐이라 오르비 만큼은 그렇게 되질 않길 바라거든요 ㅋㅋ 제 생각이 투영되어서 글이 그렇게 읽힌 것 같네요.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11:37 · MS 2018

    오랜만에 진짜 좋은 글이네요. 민주주의를 해치지 않는 선의 모든 정당에 대한 지지와 활동은 오히려 사회가 건전하게 굴러가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또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의구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1:41 · MS 2020

    말같지도 않은 내용을 지지하는게 ㅈ같다는거임 말같지도 않은 기준을 어케 정하냐고? 국가 혹은 개인의 미래를 봤을때 망치기만 할뿐인 정책들 비상식적인 내용들을 공약으로 내세우거 그거만으로 충분하지않나?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해서 식인까지 허용해야하는가? 에대한 내용이랑 같은거임
    법에 저촉되는가 여부를 기준으로 식인은 안되고 페미정책당은 된다고 따진다고 한다면 과연 그 법의 기준이무엇인가에 대한 내용까지 거슬러 올라가므로 불필요한 논쟁임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43 · MS 2020

    좆같지 않다고는 안했어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1:44 · MS 2020

    ㅈ같으면 배척하고 찢어 죽여야죠;;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세력인데 다양성 존중으로 퉁치고 냅두는게 너무 무책임한거아님?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46 · MS 2020

    다양성 존중 아녜요 배척하는거? 표현이 과격하긴 하지만 해야죠 근데 전 이해에 대해서 쓴거지 걔네가 맞다라고 쓴게 아녜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1:47 · MS 2020

    투표로 말하길 바라는거같은데 투표로 말하겠다고 가만히 있어서 이꼬라지까지 온겁니다...
    최소한 지금 이나라는 생떼쓰고 발악하는 점잖지않은 방법이 통하는 나라임
    가만히 있다간 뒤통수만 쳐맞음
    글고 투표의 가장큰 맹점이 국평5에서 5등급의 기준이 너무나 낮고 그들과 같은 한표이기에 미래의 손익은 생각도 안하고 당장의 100만원 10만원 푼돈에 나라를 좌지우지하게 냅둘수도 있다는거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1:51 · MS 2020

    투표로 뭐 한거 있나요? 정당을 만든것도 아니고, 정치인을 설득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놈의 국평5; 미래의 손익을 재단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나요? 특히 정책의 경우 A라는 정책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근거가 어딨으며, 있다고 할 경우 그런 능력을 갖춘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건 투표의 맹점이기도 하지만 차악입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투표를 통하지 않은 왕권이나, 신권을 통한 정치에서의 지도자나 집권층이 유능하다는 보장이 어딨나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2:57 · MS 2020

    1.일단 국평5라는 말을 왜 싫어하는건가요? 그냥 수치그대로 5등급이라는 수치는 평균이라는 것을 나타내는겁니다. 국민 평균이 85점이면 85점이 5등급이 되는겁니다. 근데 왜 국민 평균 5등급이라는 말이 거슬리는거죠? 님도 5등급이 수준이 낮다고 생각해서 싫어하는 척 하는거 아닌가요? 난 공부 잘했지만 수준낮은 5등급이나 1등급이나 다 동등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뭐 이런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고싶어하는건 아닌가 생각한번 해보시고요
    2. 어떤정책이 좋은 정책인지 알아내기는 쉽지않지만 어떤 정책이 나쁜정책인지는 알아내기 쉽습니다. 나쁜정책이 뭔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투표라는것자체가 멍청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한거고요. 공부의 성적이 그사람의 지능을 모두 나타내진 않지만 일부분은 나타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5등급은 너무 낮고 그보다 더 낮은 6 7 8 9등급이 1 2 3 4등급의 수만큼 존재합니다. 6 7 8 9등급이 1 2 3 4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
    현재의 감정에 휘둘리고 미래를 보지않을 가능성이 월등히 높죠.
    3. 이런 맹점으로 인해 투표자체만으로는 멍청한 결과가 나오기 쉬우니 투표만을 보면서 점잖은척 빼고있는게 무책임하다는 말을 한겁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02 · MS 2020

    1. 상대평가를 헷갈려하시는거 같네요 국민 평균을 어떻게 재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쉬우면 85점이 나오는거고 어려우면 40점이 나올수 있는겁니다. 5등급이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제가 국평오라는 표현을 싫어하는건 내재된 우월의식 때문입니다. 님 말대로 뜻 그자체는 5등급이 평균이란거지만 속뜻이 그게 아니란건 명확하지 않습니까? 도덕적 우월감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동등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란게 아니라 투표권에 대한거였습니다. 성적과 투표에서의 판단력은 무관하니까요
    2. 5등급이 낮다는건 1번에서 설명드렸듯이 상대평가를 헷갈리신듯 합니다. 또한, 정책을 판단하는게 성적과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교수마저도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과탐을 잘한다고 정책을 잘 평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3. 투표 이외에 다른 정치 형태가 민주주의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온적이 있나요? 특히 정보 등의 격차가 심했던 근대 이전이 아닌 현대를 고려하면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3:11 · MS 2020

    1,2. 상대평가를 헷갈려한적이 없고 이정도의 시험 수준이면 5등급 컷이 현재의 3등급 컷정도는 돼야한다고 봄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공부점수 자체의 비교를 하는것이 아니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판단자체를 놓고 보는 겁니다. 공부해야겠다는 선택은 현재의 감정보다 미래의 더 나은 삶에 중점을 둔 판단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정치적으로도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겁니다.
    3.
    제가 언제 투표자체를 버리자고 했나요?
    투표만으로 부족하다고 한거죠
    투표의 맹점이 있으니, 투표만 믿으면 안된다는게 핵심입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투표로 바뀌지않는다는 말입니다
    저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미쳐날뛸것이며 (꾸밈노동 잠재적 범죄자 한남유충 탈코르셋 여자여서당했다 등등) 개같은 용어들을 만들며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피해의식을 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것입니다. 이런데도 15%를 이해해야하나요?

  • 실전능력 · 964138 · 21/04/09 13:12 · MS 2020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포기하겠습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14 · MS 2020

    12 아 그의미였어요? 다만 수능성적은 가정형편이 조금 많이 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에
    3.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행동해야한다고 했어요. 다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 선거에서의 결집이니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또한, 걔네를 이해하라고 한적은 없어요 걔네들이 그러한 선택을 한게 그네들 입장에선 이상한게 아니란거죠

  • 만년필성애자 · 1053050 · 21/04/09 11:49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étale · 1045966 · 21/04/09 12:15 · MS 2021

    개똥철학을 번드르르하게 포장한 결과, 궤변만 늘어 놓으셨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2:16 · MS 2020

    정확히 어떤부분이?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4/09 13:48 · MS 2018

    ㅇㅈ

  • 유스티니아누스1세 · 1021975 · 21/04/09 12:20 · MS 2020

    극단적 자유주의 성향인가 이렇게 되면 극단적 네오나치즘 정당 부활해도 존중해야함 ㅋ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2:22 · MS 2020

    전 네오나치나 여성의당을 이해하라고 한적은 없어요 그동기가 이상한게 아니란거지

  • 야발팀 · 946507 · 21/04/09 12:24 · MS 2020

    쟤네는 병신인데 아 이유있는 병신이구나라고 생각해야된다는거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15:49 · MS 2018

    실제로 극우를 굉장히 싫어하는 독일에서조차 나치즘에 준하는 주장을 일삼는 NPD(지지율은 0%에 수렴)의 해산명령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판결의 요지는, 독재나 쿠데타 등 민주주의의 전복을 주장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비정상적 주장을 해도 그조차 의견으로 남겨두는 것이 민주주의의 의의라는 것이죠. 체제 전복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사상, 그리고 개인 이익에 따라 투표하는 유권자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건전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고, 야발팀님 글이 좋은 부분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 고대정외과22 · 1050153 · 21/04/09 12:25 · MS 2021

    저는 저 16%의 투표자들이 불쌍하게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이 사람들이 중우정치를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의 포퓰리즘 공약을 보고 무작정 뽑는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KKK박세웅KKK · 980280 · 21/04/09 13:05 · MS 2020

    동의

  • 메디블록 · 1057444 · 21/04/09 13:14 · MS 2021

    일리는 있으나 너무 이상주의적인 주장인듯요..
    님의 주장이 성립이 되려면 모든 투표 참여자가 각 정당이 당선 됐을 때 자신에게 돌아올 편익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해요. 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15 · MS 2020

    그거 관련 논문도 있긴해요 투표하지 말아야할이유라는 제목이었나? 다만 제 생각에 편익을 정확히 계산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고려는 해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메디블록 · 1057444 · 21/04/09 13:17 · MS 2021

    제 생각엔 그런 극도의 젠더편향적 정책은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고 그 책임은 여성에게도 돌아갈 것이라 생각해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18 · MS 2020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될경우 걔네책임이니 알바아니죠

  • 명4수 · 525702 · 21/04/09 13:44 · MS 2014

    그걸연대책임마냥 다같이 피해보는게문제인듯..저에게피해가없다면 저도 딱히 저러는건 반대안합니다

  • 이광북 · 1021044 · 21/04/09 13:26 · MS 2020

    어서오고

  • serrve · 786312 · 21/04/09 13:39 · MS 2017

    파시스트들이 15프로면 심각하긴 하죠

  • 승승장구옯비언 · 1005956 · 21/04/09 13:40 · MS 2020

    저 위에 차별은 윗세대가 받아온거고~~ 라 하시는 분 있는데 윗세대라 해도 50대이상 50~60대 분들이 받아온거지 40대는 그냥 개꼰대들임 ㅋㅋㅋ 심지어 50~60지지율은 국힘이 더 높은데 유일하게 40대만 민주가 더 많잖아. 딴 커뮤 보니까 40대들이 20대 투표권 박탈해라 20대들 개싸가지 없네 누구때문에 인터넷쓰는데 ㅇㅈㄹ하던데 현재 40대들이 그럴 말을 할 권리는 없다고봄. 지들은 20대때 술마시고 오도방구타고 클럽다녔으면서 나라에 기여한게 뭐있다고 ㅋㅋㅋㅋㅋ
    (모든 40대들 아니고 20대까는 40대들)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41 · MS 2019 (수정됨)

    야발팀님 여성의당의 동기가뭐죠? 이해하지않아도된다고하셨고, 이유있는 병신이라하셧는데 동기가 정확히뭐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43 · MS 2020

    여성의당 공약중 몇개들은 동의가능하나 2,8,9,10이 이상하다 생각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44 · MS 2019

    여성의당의공약을 물어본게아닌데 왜이상한소리하시는건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45 · MS 2020

    여성의당의 동기를 물어본거 아닌가요? 뭘 물어보신거죠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46 · MS 2019

    위에댓글에서"여성의당을 이해하라고 한적은 없어요 그동기가 이상한게 아니란거지" 그동기가 정확히 뭔지알고싶네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46 · MS 2020

    아 여성의당을 뽑는 사람들의 동기요

  • 명4수 · 525702 · 21/04/09 13:41 · MS 2014 (수정됨)

    파시즘을어디까지용납할지..이글의 논리를 따라가면 히틀러도 정당화될듯

  • qwrrqq · 955246 · 21/04/09 13:47 · MS 2020

    저도 동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형태는 정치권력과 결합한 젠더 파시즘의 형태를 띄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16프로란 수치가 위험하다 느끼는거구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1 · MS 2020

    잘못이해하신거 같은데 전 파시즘을 용납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16%의 저의가 이권에 대한거니 16%가 나온게 이상한게 아니란거

  • 명4수 · 525702 · 21/04/09 13:52 · MS 2014

    자유와방종의 차이로 저는느껴집니다ㅎㅎㅎ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5 · MS 2020

    전 선거라는 틀 내에서 활동하는거이니 그에 맞게 정당을 설립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3:57 · MS 2019 (수정됨)

    제목만 보면 20대 여성 16프로를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으로 비춰지네요. 제목과 내용이 다르고, 또한 댓글로 첨언하시는 부분 또한 다르니 무슨 말을 하고자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4/09 14:05 · MS 2018

    ㄹㅇ 글이랑 댓글이 다르고 말도 달라짐ㅋㅋ

    걍 자기가 이런 글 쓰면 남들이 ㄹㅇㅋㅋ 할 줄 알았나 봄. 근데 생각 외로 반론이 대다수니까 당황하고 요리조리 생각하시는 중인 듯.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4:06 · MS 2019

    타인의 투표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하지 말라 아님?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7 · MS 2020

    제 입장은 달라지는게 없는거 같은데요? 본문에서부터 계속 똑같은말을 반복중인데 A라는것이 B집단에 이익이 되지만, C에게는 손해가 간다고 합시다. 그러면 B가 a를 선택하는것은 c가 보기에 이해는 가겠죠 자신에게 이익이 가니까 근데 c는 A를 거절하겠죠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4:09 · MS 2019

    최근 답글에 대해 : 그렇게 주장하시기에, 제목이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꽤나 있다고 보시진 않으신가요? 또한, 지금 답글 달아주신 내용이 님의 입장이라면 왜 글을 쓰신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내용 아닌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10 · MS 2020

    제가 글을 잘 못쓰는것 일수도 있지요/ 저에겐 당연해보이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글들을 많이 본것 같은데요?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4:12 · MS 2019

    제목과 내용과 댓글로 혼동돼서 사람들이 님 입장에 대해 오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그 주장이 제대로 전달됐다면 이렇게 반론이 거셀 것 같진 않네요.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4:08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3:55 · MS 2019

    무슨 말씀이신지? 파시즘을 용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16%의 저의가 이권에 대한거니 16%가 나온게 이상한게 아니라는 건 같다고 보여지는데요.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문장 좀 명확하게 구사하시길 바랍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7 · MS 2020

    아뇨 다르죠 이상한건 아니지만 수단을 강구해야죠 용납하지 않기 위해서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4:00 · MS 2019

    그럼 제목을 왜 저렇게 사용하신 거고, 답글 달아주신 내용대로만 생각해보면 그 당연한걸 굳이 글을 이렇게 쓰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1 · MS 2020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6%가 나온건 여성 유권자로써 이상한게 아니란겁니다 그 당이 자신의 이익을 높인다면 선택지 중 하나로 들어갈 수 있다는거죠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4:03 · MS 2019

    최근 댓글은 또 입장이 달라지시네요. 그 댓글이 님의 입장이 맞으시다면, 또 다시 파시즘을 용납해야한다로 비춰지는데요?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4:01 · MS 2019 (수정됨)

    이상한 건 아니지만 용납하지 않기위해 수단을 강구해야한다? 어불성설이라고 느껴지시진 않나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3 · MS 2020

    16%나온건 걔네 입장에선 나올수 있는 수치인거고, 제 입장에선 용납되지 않는다는거죠

  • 흑석반수생 · 748047 · 21/04/09 13:42 · MS 2017

    "무지성 페미 투하"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4/09 13:50 · MS 2018

    ..

    이래서 문과 학문이 필요한거군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51 · MS 2019

    방금 그동기가 여성의당을뽑는사람들의 동기라고하셨으면 이유있는병신이 유권자들을 칭하는것이죠? 그럼 위글 내용에서 16프로를 비난하는게 이해가지않는다고하셨는데 왜 본인은 비난하시는거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2 · MS 2020

    왜냐하면 지지하는 정당의 공약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니까요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52 · MS 2019

    전 맥락상 볼때 여성의당의 창당동기나 그의필요성을 개네입장에서 이유있다고말하시는것같앗는데 아니였나보네여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3 · MS 2020

    네 그 필요성은 전 없다고 생각네요 근거있는 주장을 못봐서

  • 마지막기회에올인 · 1056285 · 21/04/09 13:55 · MS 2021 (수정됨)

    이 글을 어떻게 읽어야 히틀러,네오나치즘,여성의당을 정당화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가 있지..
    결국 모두 똑같은 한 표이고 16프로는 자신의 권리를 자신의 뜻에 맞게 사용한 것뿐인데 그런 상황을 욕 하는 것이 마땅한 건가?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15:50 · MS 2018

    ㅇㅈ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3:57 · MS 2019

    여성의당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타인의 투표에 대해 뭐라 하는게 좌파 투표하면 욕하는 극우랑 우파 투표하면 욕하는 극좌랑 다를게 뭐냐 타인의 투표권 행사에 대해 이해가지 않아도 그 사람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깍아내리면 안된다는 소리 아니에요? 그냥 맞는말 아님?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3:58 · MS 2019

    민주당 투표한거가지고 국평오, 쟤네도 투표권 있네 이러면 나중에 커서 딱 태극기 부대나 20대 재교육하라는 40대처럼 되는거 아닌가

  • 구파 · 937024 · 21/04/09 14:01 · MS 2019

    ㄹㅇ ㅋㅋ 이게 맞는 거 같은데

  • 회걔요정 · 982359 · 21/04/09 14:03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명4수 · 525702 · 21/04/10 19:45 · MS 2014

    지금 행태는 파시즘이맞습니다....세력을견제할필요가있죠.
    세력을부정하는건 아니지만,견제는필요하다정도?

  •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 997314 · 21/04/09 15:53 · MS 2020

    ㅇㅈ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57 · MS 2019

    본인은 여성의당 공약이 잘못되었다고생각해서 여성의당20대여자지지율 16프로 나온게 이상하다고 느껴졌다면 글쓰신내용이랑 모순아닌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8 · MS 2020

    제가 생각하는 거랑 20대 여성이 지지하는거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3:59 · MS 2019

    말씀하신 16프로가 20대여성 여성의당지지율 16프로아닌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3:59 · MS 2020

    네 근데 전 16프로 나온게 이상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4:02 · MS 2019

    여성의당의 공약이 일부 잘못되었으면서도 어느부분 합리적이라고생각하시니 여성의당을 지지하시는거군요 그래서 16프로의 이유있는 동기라 칭하시는것이구나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11 · MS 2020

    저는 상호교차성, 래디컬, 자유이든 페미니즘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여성의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기회에올인 · 1056285 · 21/04/09 13:59 · MS 2021

    모순적인 상황은 글쓴이가 여성의당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 여성의 당을 뽑능 상황이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0 · MS 2020

    전 여성의당을 뽑은적이 없는데요

  • 마지막기회에올인 · 1056285 · 21/04/09 14:04 · MS 2021

    아 그러니까 지금이 모순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 마지막기회에올인 · 1056285 · 21/04/09 14:04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웃집C씨 · 1002980 · 21/04/09 13:58 · MS 2020

    저도 16퍼와 생각이 다르면 다른 분들이 더 투표를 열심히 해서 의사표현하면 되는걸 왜 16퍼에 욕을 하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 qwrrqq · 955246 · 21/04/09 14:06 · MS 2020

    작성자님의 의견이 어떤지 잘 압니다. 그러나 그들의 자유로 실현된 16프로의 정치적 영향력이 어떤 권력의 형태로 우리에게 실현될수있는지에 대한 학습은 요근래 몇년동안 충분히 이루어졌다생각합니다.
    저 16프로는 추상적이고 단순한 수치가 아닌 실질적인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뜻합니다. 그렇기에 위험한것이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8 · MS 2020

    그래서 제가 말하는거는 선거의 틀 내에서 행동을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거죠

  • qwrrqq · 955246 · 21/04/09 14:14 · MS 2020

    당장의 페미니즘이 어떤 한 영역에만 국한되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 침식되어가고있지않나요? ‘선거의 틀’ 안에서만 이루어지면 문제가 안되죠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저사람들이 권력이 없어서 선거를 통해 권력을 쟁취하려 한게 아닙니다. 이미 갖춰진 권력을 강화하기위해 나선것이죠. 그 권력은 악한 권력인것이구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16 · MS 2020

    그니까 수단을 강구해야겠죠 16%가 이상하다고 매도할 시간에

  • qwrrqq · 955246 · 21/04/09 14:25 · MS 2020 (수정됨)

    수단이라..ㅎㅎ 글쎄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 하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도 그렇고요
    K-페미니즘이란 절대악에 대한 수단이 16프로의 절대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매도라고 생각합니다.
    게슈타포에 대한 수단이 따로있나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27 · MS 2020 (수정됨)

    아 당연히 비판할건 해야죠 근데 그 비판해서 지금까지 솔직히 효용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요 윤김지선 논문만해도 비판받았는데 결국 철회되지는 않은걸로 알아서 다른 방법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4:07 · MS 2019

    생각이다른걸 비난하는건잘못이지만 ,비판할수잇는건 자유아닌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07 · MS 2020

    비판은 자유죠 그리고 제가 하고있는게 비판이니까요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4:08 · MS 2019

    생각이틀렸다고 생각되는건 어떻게생각하시나여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4:10 · MS 2019

    어떤사상이든 그럼 존중받아야하는것인가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12 · MS 2020

    사회적 합의겠죠 존중의 기준은

  • 삼반수형1 · 943924 · 21/04/09 14:21 · MS 2019

    사회적합의에따른 존중이면 매우위험한발언이신데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23 · MS 2020

    전 그게 최소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에요 그게 절대적 기준이란 뜻은 아닙니다

  • 눈떠라)징/노/병/예 · 772692 · 21/04/09 14:12 · MS 2017 (수정됨)

    ,

  • 눈떠라)징/노/병/예 · 772692 · 21/04/09 14:16 · MS 2017 (수정됨)

    여성의당:나치당
    여성:아리아인
    비여성:비아리아인

    네오나치당은 강제해산
    여성의당은 허용

  • 예아거 · 960861 · 21/04/09 14:20 · MS 2020

    님은 나치랑 일본극우도 욕하지마셈 그럼
    먼 개좃같은논리지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23 · MS 2020 (수정됨)

    본문 수정2

  • 카이하베르츠 · 1049034 · 21/04/09 14:35 · MS 2021

    백인들이 백인우월주의당 뽑는것도 동기야 확실하지만 극단세력은 분열만 가속하고 사회만 퇴보 되지 않을 까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4:36 · MS 2020

    그니까 말하지만 확실한 근거를 통해 여성의당-래디컬 페미니즘이든 백인우월-극우든 비판해야하죠

  • 2o2l · 972616 · 21/04/09 14:41 · MS 2020

    3줄요약좀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4/09 14:48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리자몽몽이 · 891286 · 21/04/09 14:51 · MS 2019

    ㄹㅇ

  • Gbro류평bro · 1030704 · 21/04/09 15:02 · MS 2020

    이게맞는말

  • AOC · 1057021 · 21/04/09 15:27 · MS 2021

    ㄹㅇ

  •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 997314 · 21/04/09 15:53 · MS 2020

    ㄹㅇ

  • 지호랑이 · 732169 · 21/04/09 16:01 · MS 2017

    ㄱㄴㄲ,,, 답답함ㅋㅋ

  • 삼반수생 만드라고라 · 863668 · 21/04/09 14:52 · MS 2018

    걍 자기 이득을 위해서 찍은 16프로인거임ㅋㅋㄱㅋㅋ 그중에서 대가리 까진 여자들도 있을거고 이득인 부분 취하겠다고 찍은 여자들도 있읓거고

  • 무색성향미촉법 · 815490 · 21/04/09 15:06 · MS 2018

    이 글의 문제점은 그냥 본문 첫줄 '난 너네가 이해 안가는데'가 과한 어그로를 끌고 있을 뿐임. 오르비언들 머리도 좋으신 양반들인데, 밑에 내용들도 좀 읽읍시다들

  • 무색성향미촉법 · 815490 · 21/04/09 15:38 · MS 2018

    원글이 잘 안 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을 위한 비유

    코로나가 창궐하는데, 마스크가 불편하다고 안 쓰는 사람들이 있다고 치고, 얘들이 마스크를 쓰게 만들고 싶을 때

    "하아니 마스크를 안 쓰는 남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천인-공노할 빡대가리 새끼들" 하면서 부들부들대는 거는 마스크 안 쓰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게 만드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됨

    "마스크 안 쓰시면 우리 가게 입장이 불가합니다. 또한 누구한테 신고 찔리면 과태료 무시는 수가 있어요" 가 훨씬 직빵이라는 소리임.

    어차피 원인의 개선은 불가능하니까 결과가 잘 만들어지는 방향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

  • 삼반수생 만드라고라 · 863668 · 21/04/09 18:00 · MS 2018

    ㄹㅇㅋㅋㅋ 어그로꾼임ㅋㅋㅋㄱㅋ

  • Aries23 · 1034079 · 21/04/09 15:12 · MS 2021

    제목 수정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이게 사람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제목 처음 보는 게 글 보는 관점에 굉장한 영향을 미쳐요 지금 욕하시는 분들 다 제목 보고 일단 처음부터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 de7T2rQcjtPYzi · 678229 · 21/04/09 15:15 · MS 2016

    남페미는 되지 맙시다 ㅋㅋ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15:53 · MS 2018

    저 글을 어떻게 읽으면 남페미가 됩시다로 읽히죠ㅋㅋ;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20 · MS 2020

    남을 무시하고 무시받는걸 싫어하는건 잘못된게 아니라 당연한거 아님? 님 포함 대체 어떤 인간이 남을 절대 무시 안하면서 삼? 무시받는걸 싫어하는건 당연할테고ㅇㅇ우리는 16% 표가 역겨울수 있고 40대가 교육을 못받았니 뭐니 하면 화날수 있는거임 그건 40대도 마찬가지고 20대 여자도 마찬가지고ㅋㅋ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25 · MS 2020

    그리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선거라는 틀 안에서 투표한것을 이해해야된다? 나치의 부흥을 위해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를 이해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임?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27 · MS 2020

    수정2 동기를 이해하는거랑 비판은 다르대도요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34 · MS 2020

    동기를 파악하는 그런 이해라 하더라도 첫줄의 '너네가 이해가 안되' '무시는 하면서 무시받는건 못참으면 좀 그렇지 않나요' 가 존나 잘못된 말이다 이거임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35 · MS 2020

    그니까 두번째요 뭐 본능인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28 · MS 2020

    그게 왜당연하죠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42 · MS 2020

    A B C 가 있음 A는 평소 아내와 자식들을 매일같이 폭행하며 살음 B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잘해주지만 아내와 욕을 하며 싸울때가 있음 C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늘 잘해줌 B가 어느날 A의 집에 갔는데 A가 가족들을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환멸감을 느끼고 정신좀 차리라고 함 그런데 C가 B가 아내와 서로 욕을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아내한테는 무조건 잘해줘야 된다며 정신을 차리라고 했음 이때 B가 화가 나며 C의 발언을 듣기 싫어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 아닌가? B가 A를 무시했으니 C의 발언을 그저 참지 말고 들어야 되는거임?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46 · MS 2020

    그게 당연한지는 모르겠지만 올바르다고 볼수 있나요? 그렇게되면 a역시 a'를 무시할 수있는거고 a의 무시역시 정당화되지 않을까요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50 · MS 2020

    당연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니라 당연한거고 당연한 사실에 옭고 그름을 왜 부여함 님이 첫줄에 너희들이 이해가 안되 라며 무시한것은 '옳다' 라고 볼수있음?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55 · MS 2020

    그 부분은 저도 쓰고 나서 잘못된 것을 알았어요. 그 부분은 제 잘못입니다. 근데 두번째는 여전히 이견이 있는게 그건 당연한게 아니라고 생각되는게 무시라는 행위가 어째서 당연한거죠?

  • 전갑두 · 991886 · 21/04/09 15:53 · MS 2020

    그리고 저기에 대항하는 당을 만든다는 생각부터 너무 역겨움ㅇㅇ딱 님이 생각하는게 헝거게임에서 캐피톨이 졷같으니 우리가 정권을 잡으면 캐피톨 사람들을 헝거게임에 참여시키자는 정책을 지지하는거랑 뭐가다름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58 · MS 2020

    대항당? 남성우월주의 당같은걸 만들자는게 아니에요 좀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 당이 주장하는 바가 잘못되었다는걸 알리는게 낫다는거죠. 걍 가만히 앉아서 욕하면 달라지는게 있나요?

  • 코만더 · 744856 · 21/04/09 15:21 · MS 2017

    우리 쓰니 공격만 당하누

  • Sbs · 870199 · 21/04/09 15:23 · MS 2019

    20대 여자들이 정치 무관심층 비율이 엄청 높고
    국힘? 거기 박근혜 아니야?
    민주당 박영선 ? 민주 좋아보이네, 박영선 여자네 찍자!
    정치 하나도 모르겠고 난 페미니스트 여자 후보 찍어야지!
    이런애들하고 같은 투표권 한 장 있는게 너무 싫다

  • 움직이는코드 · 961326 · 21/04/09 15:31 · MS 2020

    대의민주주의에서 투표로 대항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애꿎은 글쓴이만 페미로 몰아가네...

  • 푸른색보다좀더푸른푸른색 · 405401 · 21/04/09 15:48 · MS 2012

    그럼 단순히 표만을 위한 공략들이 나오고
    51%가 49%를 이겨 51%에 해당하는
    정책들만 쏟아진다면 그것또한 민주주의의 정의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5:50 · MS 2020

    그건 분명히 개선되어야하죠 야당들이 목소리를 내는데는 그러한 이유도 있을거고요 필리버스터와같은것들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좀더 나은형태가 있을수 있겠죠 근데 지금까지의 형태중 그나마 나은게 민주주의 아닐까요?

  • 푸른색보다좀더푸른푸른색 · 405401 · 21/04/09 15:53 · MS 2012

    그럼 대선후보에서 남자 후보가
    남자들에게만 1억을 지급하겠습니다라는
    공략을 가지고 남성의 성비가 여성보다 높다는
    점을 이용해 당선되어 남자들에게만 주면요?
    그게 정의로운 사회에요?..
    표만을 위한 표퓰리즘식 정책은 여야를
    떠나서 비난받아야죠..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02 · MS 2020

    전 포퓰리즘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정당 자체가 특정한 시각을 가지는 사람들의 집단이니까 그 집단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거죠

  • 푸른색보다좀더푸른푸른색 · 405401 · 21/04/09 16:06 · MS 2012

    저는 여성의당이 표퓰리즘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여기서 서로 합의가 잘 안되나보네요
    서로의 관점은 그냥 가져가는걸로ㅎ..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08 · MS 2020

    전 여성의당을 반대하는 입장이고 그당의 공약은 포퓰리즘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생각이 다르단건지는 모르겠네요

  • 지호랑이 · 732169 · 21/04/09 16:02 · MS 2017

    이분이 말도 안되는 포퓰리즘 정책 비판하지 말자고 한 적 없는 것 같은데,,

  • 푸른색보다좀더푸른푸른색 · 405401 · 21/04/09 16:13 · MS 2012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유권자를 욕하는 것보다
    후보와 정당에게 화살을 돌리는게 더
    옳은 방법일수도 있겠네요

  • 전갑두 · 991886 · 21/04/09 16:07 · MS 2020

    윗댓에 답글이 안되서 여기다 남김 아니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니까요ㅋㅋㅋㅋ그게 존나 당연하단거임 남의 생각이 잘못됬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무시하게 됨 꼭 입으로 내뱉는 행위가 아니더라도 님 머릿속에서 남에 대한 무시가 일어난다는거임 그리고 님이 쓴 글에는 똑똑히 16%에 반대되는 정치인을 만들어야 된다고 써놓고 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주장하는게 잘못되었음을 알리니 뭐니에요. 그리고 님은 뭔가 행동을 할때 반드시 무엇이 바뀌어야만 행동함? 그냥 분노의 표출일수도 있는거지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11 · MS 2020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왜 무시죠;

    또한 대항하는 정치인은 그 당의 주장에대해 반대할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도록 하자는겁니다 헝거게임을 안봤지만 뭐 피장파장처럼 만들어야한다는게 아니라

  • 전갑두 · 991886 · 21/04/09 16:15 · MS 2020

    남의 의견이 잘못됬다는 생각은 내가 옳다는 생각을 깔고 들어가기에 내가 옳고 너가 틀리다는 생각은 무시 아닌가?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는데 무언가를 바꿔야 되는게 아니라 분노의 표출일수도 있는거임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19 · MS 2020

    무시는 거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비웃거나 깔보는것까지 가야죠

  • 전갑두 · 991886 · 21/04/09 16:23 · MS 2020

    대체 왜 무시의 기준이 비웃거나 깔봄 인건지ㅋㅋ그리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잘못된건 아님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25 · MS 2020 (수정됨)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좀전에 쓰신게 안보이네요
    표준국어 사전이요
    그게 잘못이 아니라면 더이상은크게 의미가 없네요 전 깔보는건 잘못이라고 생각되서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13 · MS 2020

    꼭 그럴때만하는게 아니라 낫다는건데요 롤 탑할때 갱당해서 죽으면 아 ㅈㄱㅊㅇ ㅈㅈ 하는거보다 cs하나 더 챙기는게 낫지 않냐는거죠

  • 전갑두 · 991886 · 21/04/09 16:21 · MS 2020

    목적이 승리일때는 그게 나을수 있겠지만 목적이 정글 기분을 족치는 거라면 ㅈㄱㅊㅇ 하는게 나을수도 있는거임 저 16%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목적이 투표를 이겨야겠다가 아니라 페미가 얼마나 병ㅅ같은지 까내려야겠다 이거지 않나?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04/09 16:17 · MS 2019

    뭐 20대 여성의 민심은 그렇구나 싶긴 합니다
    근데 진짜 쇼킹하긴 했어요
    "15퍼" 면 20대여성 10명 중 1명은 래디컬 페미니즘 정당을 뽑았다는 거잖아요 허허...이정도면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닌거같은데....
    10대는 어떨지도 좀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이거보다 더 심할까? 싶기도 하구요

  • 하늘의 백장미 · 904847 · 21/04/09 16:31 · MS 2019 (수정됨)

    우리나라는 방어적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즉, 방어적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스스로의 모순으로 인해 자살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들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해놓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위헌정당 해산청구제도가 있겠고, 반헌법적이거나 자유 민주적 질서를 해치는 정당은 헌재의 심판에 따라 해산될 것입니다.

    다만 뭐, 허경영의 배당금당도 살아있고 각종 급진정당도 살아있는 마당에 페미니즘 정당에 표를 던지는 것도 문제될 것은 없죠. 정당한 투표권 행사가 맞습니다.

    페미니즘도 엄연히 이론적 토대가 있는 정식학문이고, 주류이론의 주요한 대항마로 추앙되기도 하니까요.

    뭐 다들 바이마르 공화국과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의 등장을 예시로 듭니다만, 나치와 여성의당(?)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건 가당치도 않고ㅋㅋ 뭐 워마드당 쯤이 나온다면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헌법조항에 반한다고 생각합니다.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17:31 · MS 2018

    정말 제가 딱 하고싶은 말이네요. 독일 NPD도 해산 위헌인 마당에 ㅋㅋㅋ 작성자분 옳은 소리 하시고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 Geusndjd8evwk · 1025045 · 21/04/09 16:51 · MS 2020

    솔직히 궤변인데... 한남을 벌레 취급하는 당을 찍는것을 비판하는걸 하지 말라고요??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53 · MS 2020

    비판하지 말라고 안했어요

  • Geusndjd8evwk · 1025045 · 21/04/09 16:56 · MS 2020

    이해가 안간다는 말을 보고 이 글을 쓰신거 아닌가요? 그냥 그 사람도 이해가 안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표시한 거일텐데 그런말이 뭐 인신공격도 아니고 이해가 안간다는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09 16:56 · MS 2020

    정확히는 투표권박탈 이런표현보고 쓴거죠

  • 나 시체 아니다 · 905359 · 21/04/09 16:57 · MS 2019

  • DIA 주은 · 872291 · 21/04/09 17:10 · MS 2019

    안될걸 알면서도 한국남자 찢어죽이고 싶다는 여성분들이 16%나 된다는 게 ㅋㅋㅋ 미래의 출산율 진짜 기대됩니다

  • 오렌지색 터널 · 921952 · 21/04/09 17:12 · MS 2019

    그냥 본인 수준에 맞게 투표한거지ㅋㅋ

  • 210 · 1005072 · 21/04/09 17:13 · MS 2020

    이해는 안되지만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지
    걍 각자 뽑고 싶은데 뽑는건데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4/09 17:39 · MS 2020

    여기 왤케 핫플이야

  • 고지자기복학각 · 1014227 · 21/04/09 17:43 · MS 2020

    제목이 어그로성이라 핫플인거같은데
    뭔 말하는진 알겟는데 제목보고 띠용햇음

  • qpdkr · 897174 · 21/04/09 17:44 · MS 2019

    아직도 일부야? ㅋㅋㅋㅋ

  • 눈풀화1 · 900312 · 21/04/09 17:47 · MS 2019

    뱃지 달고 레몽 아롱 선동짤 올리면 좋아요 200개 받는 곳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면 안됨 ㅋㅋ

  • 야발팀 · 946507 · 21/04/09 17:49 · MS 2020

    그거 꽤 됐는데 기억하시네

  • 정시고컴각 · 921346 · 21/04/09 17:54 · MS 2019

    아직 1년 안됬음ㅋㅋㅋ

  • 정시고컴각 · 921346 · 21/04/09 17:54 · MS 2019

    뭐든지 극단적이면 안됨. 눈풀화1님 말처럼 ood_doc같은 새끼가 좋아요 200개 받는 곳에 자정적인 비판을 기대? 말이 안되지 ㅋㅋㅋ

  • 배덕의탐구자 · 1025986 · 21/04/09 17:55 · MS 2020

    결국엔 요점이 잘못전해져서 욕 드시는듯
    작년에 도움도 많이 받아서 좋아하는 분인데 안타깝네여..
    제목 어그로는 안끄는편이 좋았을듯
    결국 투표권 박탈 운운한 사람만 아니면 님이랑 크게 다를것도 없는 입장들 아님?

  • 불꽃숭이 · 666694 · 21/04/09 18:0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네~해드렸습니다 · 919812 · 21/04/09 18:48 · MS 2019

    아침에 오고 지금 왔는데, 제가 이해했던 방식으로 다들 오해하셔서 글쓴이분이 욕 먹고 계시네요ㅋㅋㅋ 제목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런 글에는 제목에서 좀 더 주제를 명확하게 하고 내용에서 논리의 흐름을 명확하게 했다면, 일부 극단적인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다들 “당연한거 아닌가?” 하면서 넘겼을 내용인 것 같습니다. 메인글 올라갈 일도 없고 조회수 또한 이렇게 많지는 않았을듯.. 이 상황이 웃기기도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글을 수정하셨지만 여전히 오해의 여지가 있어보여서 이 도돌이표가 사라지진 않을듯

  • 탱탱 · 1010995 · 21/04/09 18:5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섹시한 나. · 905799 · 21/04/09 19:00 · MS 2019

    "난 너네가 이해 안가는데" 이 부분이 킬포임.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맨 앞부분이 맘에 안들어

  • 부러질지언정 · 1032211 · 21/04/09 19:16 · MS 2021

    존중은 하는데 이해는 안 가는데요?

  • 탈르비하고싶어요 · 1039424 · 21/04/09 19:32 · MS 2021 (수정됨)

    히틀러 우려먹는 사람들은 20대 남성 72퍼가 오세훈 찍은것보고 국개론 써서, 오르비언들이 대깨문이라고 조롱하던 저쪽 사람들과 똑같이 느껴집니다.애초에 바이마르는 민주주의 반대론자(중국소련식 엘리트 과두정치 지지자) 레파토리인데 차라리 그냥 선민의식이라 여기고 싶습니다..

  • 진설 · 919445 · 21/04/09 19:34 · MS 2019

    오르비가 남초인게 실감이 간다 정말

  • v.lux · 950476 · 21/04/09 19:50 · MS 2020

    ㄹㅇㅋㅋ

  • 방에갇힌사람 · 1056926 · 21/04/09 20:16 · MS 2021

    글 이해못하고 발작하는 개빡대가리들 많네ㅋㅋㅋㅋ

  • 안암대생 · 795408 · 21/04/09 20:17 · MS 2018

    ㄹㅇ 독해력 심각;

  • ​​​​​​​​​​ · 949493 · 21/04/09 20:25 · MS 2020

    첫줄ㅋ

  • 보성전문학교 · 882084 · 21/04/09 23:09 · MS 2019 (수정됨)

    글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좌든 우든 완장질이 너무 싫어요. 그런데 어느 쪽이나 똑같은걸 깨달았네요. 이걸 이제야 깨달았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문제에 그냥 관심을 별로 안 가지려고요.

  • 샤정문폭파 · 918409 · 21/04/09 23:25 · MS 2019

    걍 제목이랑 첫줄을 잘못 쓰셨어요. 정차문제에 관해서 다른 진영의 논리가 이해가 안가는 거야 당연히 가능한 일이고, 애초에 제목이랑 첫문장부터 저런 식으로 써놨으면 그 이후 독자가 제대로 글을 끝까지 안읽은 것에 대해서 독자의 불성실에 책임을 물을 것도 아니에요. 필자의 작문 습관을 점검해봐야 할 상황인거지...

  • 샤정문폭파 · 918409 · 21/04/09 23:33 · MS 2019

    댓글 쭉 읽어보니까 이해해야 한다는 워딩 자체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 솔직히 억지 아닌가요? 애초에 이해한다 라는 말 자체가 그 주장을 펼치는 대상에 대해서 처지에 연민한다는 긍정적인 뉘앙스를 품고있는데 오히려 대중적으로 형성된 의미를 따라간다면 단 두문장 읽고 스크롤 내리는게 더 보편적인 반응 아닌가? 싶네요.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4/09 23:49 · MS 2008

    사람들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글 수준이 낮은건데요. '저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말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 인간이 왜 강도 범죄를 저질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라는 말을 했을 때 글쓴이님은 '대체 어떻게 그것도 모르세요? 강도질을 하면 금품을 훔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하는 거죠'라고 말하신 거랑 똑같습니다. 처음 말을 꺼낸 사람도 강도질이 강도에게 금전적 이익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그걸 모른다고 생각해서 가르치려 드는게 이상한 겁니다. 정상인은 '아무리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해도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였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절대 그런 짓은 저지르지 않을텐데'라는 뜻으로 말합니다.

    (저는 같은 논리가 적용되는 예시를 말씀드린 것이지 페미정당 지지 = 강도 범죄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다원주의를 전제로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어느 한 가치를 절대선으로 강요해선 안되지만 동시에 절대적으로 모든 주장을 존중해야한다는 전제를 깔아서도 안됩니다.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사람 입에 넣으려고 하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11 01:02 · MS 2020

    비유를 잘못드신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살인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통해 살인자를 이해하지 않지만, 전쟁에서 타인을 살상하는 군인은 이해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드신 논리 를 적용하면 정상인은 군인을 이해할 수 없어야 합니다.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강도의 괴리는 크지 않나요? 제가 든 예시에서 군인과 살인자의 괴리가 큰것 처럼 말이죠.

    또한 끝까지 읽으셨는지는 의문스럽네요 보편성의 경우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비유로 드신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사람 입에 넣어야 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역이죠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4/11 03:25 · MS 2008

    1.제가 말한 논리를 어떻게 사용하셨길래 제 말을 가지고 정상인이 군인을 이해할 수 없어야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신건가요? 사람들이 살인범을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살인을 하면 안되는 사실때문이 아니라(애초에 '살인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면 안된다'는 사실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군인을 이해하는 것이지요.) 자신이었다면 그런 상황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런 짓을 하지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제가 말한 것을 적용하면

    '저 사람은 사람을 죽였네. 뭐 때문이지? 뭐라고? 겨우 지갑에서 10만원을 털려고 그랬다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나는 절대 그런 이유로는 사람을 못죽일텐데 저게 사람이냐?'

    '저 사람은 사람을 죽였네 뭐 때문이지? 전쟁? 내가 전쟁의 한복판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비극적이고 괴로운 일이지만 나도 그런 상황에선 똑같은 선택을 하거나 엄청난 고민을 했겠지. 이해가 된다.'

    이런 식의 생각들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제가 말한 대로면 정상인이 군인을 이해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제 논리대로면 정상인은 군인을 이해할 수 없어야 한다는 말이 틀린 말입니다. 제가 말한 논리가 아닌 다른 논리를 사용하셔서 이상한 결론을 도출하고 제 논리가 틀렸다고 하신 것이죠.


    강도범죄와 페미정당 지지의 문제는 수준의 차이가 있다는 제가 한 이야기를 왜 저한테 다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실제로 나오고 있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에서 나온 것인지 님께 알려드린 것이지 강도 범죄와 페미정당 지지가 같은 수준이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수준 차이는 필요 없다고 말한 것도 아닙니다.

    2. 글뿐만 아니라 댓글까지 쭉 읽어봤습니다. 말씀하신 보편성이라는게 무조건 모든 주장을 존중해야한다는 말이면 그건 님의 생각일뿐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커뮤니즘, 나치즘, 페미니즘 등 조잡한 이분법을 가지고 세상을 선악으로 재단하며 독선에 찌든 사상은 음식물 쓰레기가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처럼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사람 입에 넣는 사람들은 님이 아니라 저런 사회파괴적인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표현한 말입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11 09:39 · MS 2020

    1. 사람들이 군인과 살인자를 구별하는 거는 당연히 말씀하셨던 중간과정이 일어났겠지요. 그러면 그 둘을 구별하는 중요한 차이가 살인이라는 행위 이외에도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논리는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강도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둘 사이에 역시 중요한 차이는 있으니까요. 그래서 비유를 잘못들었다는 겁니다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제가 경제학에는 무지하여 제대로 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중 하나는 기업/시민의 안일함도 어느 정도 있었다라고 하면 경제학도는 그 안일함을 행동으로써 이해하나요 아니면 현상으로써 이해하나요?
    이해라는 단어의 정의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이해를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거고 님은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이렇게 사용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2. 다원주의에서 보편성은 그게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건 상대성이에요 보편성은 그 반대고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4/11 20:10 · MS 2008

    1-1. 그렇다면 "예를 드신 논리 를 적용하면 정상인은 군인을 이해할 수 없어야 합니다."라는 발언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신 것 맞으시죠?


    1-2. 살인범죄와 전쟁살인을 구별하는 차이는 '나였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까?'에서 다른 생각이 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필연적으로 서로 다른 어떤 두 일을 비교 했을 때 어떤 일들은 다른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어떤 일들은 둘 다 '나였다면 그런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페미정당 지지에 대해서는 '내가 아무리 여자였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이기적인 성향은 있더라도 저렇게까지 추하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려고 하진 않았을텐데'

    님께서 지금 주장하시는 논리를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살인범죄를 이해 못하지만 전쟁살인은 이해한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강도범죄는 이해 못하지만 페미정당 지지는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은 근거가 전혀 타당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중요한 차이"란 무엇을 말씀하신 건가요? 그게 무엇인지도 직접 말씀해주세요.


    1-3. '이해'라는 말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본인부터 이런 글을 적으셨으면 안되는 것이었는데요. 뭐 더 여러가지 뜻이 있겠지만, '이해가 안간다'는 표현은 지금 이 글에서 일어나는 대화에서 크게 이 두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A. 인간으로서 그 상황에 그런 동기를 가지는 것에 공감할 수 없다. B. 그 사람이 무슨 동기로 그 일을 했는지 추론조차 되지 않는다.

    둘 다 사용해도 됩니다. 님이 그냥 화제를 여는 글로 '나는 페미를 지지하지 않지만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해는 간다'같은 식으로 글을 썼으면 별다른 말이 오가진 않았을겁니다. 그 사람들도 B의 의미로는 페미정당 지지자를 이해하거든요. 그리고 님이 먼저 B의 의미로 말을 꺼냈기 때문에 님의 말을 A의 의미로 바꿔서 반박하면 그건 그 사람의 잘못입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다른 의미로 꺼낸 발언을 내가 원하는 의미로 재단하려고 할 때 일어나죠. 사람들은 A의 뜻으로 이해가 안간다는 말을 써왔습니다. 님도 그걸 보셔서 이 글을 적었겠죠. 이 글의 문제는 "난 너네가 이해 안가는데"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이 A의 의미로 꺼낸 말을 님이 B의 의미로 바꿔버리고 반박을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4/11 20:10 · MS 2008

    2. 앞에서도 그냥 넘어가신 "중요한 차이"처럼 "보편성"이라는 것도 무엇의 무엇에 대한 어떤 보편성인지 그런 것을 말씀하시지 않고 그냥 "보편성"이라고 툭 던지시면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씀하신게 ~라는 뜻이면'이라고 말을 먼저 꺼내고 이야기를 했지요. 단순히 '그 반대'라고만 하셔도 정확히 어떤 부분을 반대로 해야할지 알 수 없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님이 말씀하신 보편성이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직접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야발팀 · 946507 · 21/04/12 14:19 · MS 2020

    아 지금은 보이네요 딱히 금지어가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왜 어제 안보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1-1 당연히 잘못된거죠 드신 예가 잘못되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상한 예시를 든건데 군인-살인자와 정당-강도간 차이말입니다

    1-2 중요한 차이는 페미 정당 지지의 경우 적어도 선거의 합법적 틀 내에서 있었다는 거죠
    정책이 쓰레기 같더라도 정당은 기본적으로 특정한 정치적 시각을 가져 정책을 제안하는 집단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를 지지하는 것은 그 특정한 정치적 시각을 지지한다는거죠 그게 강도와는 큰 차이란겁니다.

    1-3 제가 댓글에 달았듯이 전 투표권 박탈과 같은 걸 보고 쓴겁니다 A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다르게 글을 썼겠죠 ~A를 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이익이 될것이라는 근거가 있냐?라고요 근데 저는 A를 보고는 직관적으로 동의가 가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쓴게 아니에요
    투표권에 대해서는 B의 맥락으로 써야 하기에 그렇게 쓴거고, 이해 문장 뒤에 나오는 정당 관련도 그에 따라 쓴거죠

    2. 보편성의 경우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적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 다원주의라 말하면 대부분 개인-집단간 다양성이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나요? 보편성도 마찬가지로 다원주의의 맥락에서는 상대주의의 반대인 절대주의로 해석되죠 살인과 같이 용납되지 않는 절대적 기준이 있다는것으로요

  • 야발팀 · 946507 · 21/04/11 21:27 · MS 2020

    금지어 사용하셨는지 단 댓글이 둘다 안보이네요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4/12 13:59 · MS 2008

    혹시 안보이는 조건이 따로 있나요? 서로 다른 컴퓨터 두 대랑 휴대폰으로 로그인해서 보고 로그아웃해서도 보는데 저는 다 잘보여서요. 검색해보니 어떤 글에선 같은 금지어를 써도 누가 쓴건 보이고 누가 쓴건 안보이고 하는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 애덤 스미스 · 253631 · 21/05/12 11:37 · MS 2008 (수정됨)

    댓글을 다셨었군요 뭐 시간이 오래 지나서 보실지 안보실진 모르겠지만 써봅니다

    1-1. 제가 사용한 예시가 잘못된 예시라면 제대로 된 논리로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걸 보여주셔야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하신 건 잘못된 논리로 잘못된 결과를 도출한 것이죠.

    1-2. 지금 하신건 전 댓글에 없는 다른 근거로 반박을 하신거네요. 제가 알려드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은 나였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절대 그런 짓은 저지르지 않을텐데를 뜻한다'는 말은 문장 자체에서 보듯이 대상행위의 합불법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님께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말은 불법인 경우에만 써야한다고 하시는 거군요? 왜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말을 상대가 불법적인 행동을 했을때만 써야하는지 님 주장의 근거를 말해주시겠습니까?

    1-3 글 제목이 "20대 여성16%가 이해안간다고?"고 글의 시작이 "난 너네가 이해 안가는데"입니다. 이건 분명하게 20대 여성 16%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사람들한테 하는 발언이지 투표권 박탈을 언급한 사람들한테 말하는게 아닙니다. 만일 그런 말을 하고 싶으신 거라면 몇 마디 말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글을 뜯어고치셔야죠.

    2-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 "보편성"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용납되지 않는 절대적 기준이 있다"라는 것인가요?

  • 믿지들은 화학을 잘해 · 977360 · 21/04/10 00:1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얼라이브✨ · 902128 · 21/04/10 03:22 · MS 2019

    내년에 진짜 볼만할듯 작년에도 레전드였는데

  • 적절하지 않은 선택 · 999096 · 21/04/10 00:57 · MS 2020

    난 페미를 이해하지만 존중하지는 않는다.

  • 명4수 · 525702 · 21/04/10 01:24 · MS 2014

    남의 자유를 방해하지않는 범위내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것, 이것이 자유의법칙이다. 칸트

    위의말처럼만 되면 좋겠네요. 보겸사태나 그런거보면 현사회의 젠더이슈가 순수한본질을 보는건지싶기도하고,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부분도느껴지고. 어렵습니다.ㅎ

  • pressuretopound · 1024016 · 21/04/10 03:44 · MS 2020

    궁금한데 그럼 이 세상에 이해 안가는 일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있음?ㅋㅋㅋ 그렇게 치면 뭔 짓을 해도 내 이권을 위해서요 자기만족이요 내적 욕구 충족이요 라는 근거 들면 다 이해가겠네

  • Www9 · 1043319 · 21/04/10 11:25 · MS 2021

    머리 좋은 사람들만 의대 간다고 생각했는데

  • 카스티아 · 815415 · 21/04/10 18:16 · MS 2018

    이권만 생각해서 투표하면 나라 베네수엘라꼴 나는거임 현실적인 면도 생각해서 투표를 해야지 20대 여성들이 차별적이고 현실성 없는 공약들에 투표하고 있는게 그 집단을 까는 이유임

  • 오매불망 · 993090 · 21/04/10 19:25 · MS 2020

    개소리를 장황하게 쓰셨네

  • N°5 · 890869 · 21/04/10 20:20 · MS 2019

    왤케 글 핵심을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냐 백날천날 비문학 공부하면 뭐하노 이글 하나 이해못하는데
    그리고 위에 대가리깨진 새끼들도 이해가능하게 써놓은 댓글들 많은데 걍 제목만 보고 ㅂㄷㅂㄷ 거리면서 댓글달고있네
    백인우월주의 정당 밀어주는 백인들이 있는 이유랑 여성의당 밀어주는 여성들이 있는 이유랑 똑같다 이거 아님
    결국에 민주주의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한테 이득을 더 많이 주는 정당을 찍는 현상 자체는 느그들 대가리로도 이해는 가능할테니까 자기랑 반대되는 정당 밀어준다고 투표권 가질 자격 없다느니 투표권이 저것들이랑 똑같이 한개씩인게 어이없다느니 하는 주제넘는,원색적인 비난 하지말라 이거아님?정당이 이해가는게 아니라 현상이 이해간다고 하고있는데 계속 딴소리하는 인간들이 있네

    정치판에서 서로 편가르기해서 물고뜯고 자기가 지지하는 반대 정당 뽑으면 무조건 대가리깨진거고 이기적인거라고 비난하는거 정말 싫어하는 입장으로써 평소에도 이런생각 많이했었는데 이게 욕먹을만한 글인가 싶네
    정당자체는 비판할수 있어도 반대 정당을 뽑았다는 것만으로 투표권 운운하는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너무 나간게 맞는데
    만약에 남성의당이 있고 16퍼 나왔어도 여자인 나도 현상자체는 이해할거같은데

  • 아이스군만두 · 1053890 · 21/04/10 21:16 · MS 2021

    ㄹㅇ

  • 샤정문폭파 · 918409 · 21/04/11 19:16 · MS 2019 (수정됨)

    이 본문 내용 자체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별로 없을 것이고 애초에 밑으로 가면 갈수록 내용에 대한 비판보다는 필자의 작문방식에 대한 비판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 비판의 범주 자체를 잘못 받아들이신듯?

    "20대 여성 16퍼센트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애들이 이해가지 않는다" 라는 문장에서 주어는 어디까지나 "20대 여성 16퍼센트"고 독자 입장에서 이러한 문장은 저 주어에 해당하는 집단의 의견,주장에 공감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정상적임. 지금 이 글의 필자는 "20대 여성 16퍼센트"라는 주어만으로 "20대 여성 16퍼센트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는 시스템" 이라는 의미를 도출해내기를 바라고 있는데, 아무런 시스템을 지시하는 수식어구조차 포함하지 않은채 독자에게 저런 식의 의미를 도출해내라고 요구하는 것은 글 작성자의 억지로밖에는 보이지 않음

    사실 워딩좀 엇나간건 별로 대단한 잘못도 아니고 사람이 기계도 아니다 보니 항상 딱 딱 떨어지게 논리적으로 정확한 글쓰기만 할 수도 없는거임. 그렇기에 필자가 중간에 깔끔하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 글에 수정을 가해 줬으면 그다지 별 일도 없었을거고, 지금보다도 훨씬 공감하는 댓글들이 많았을 것인데 자존심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끝까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장을 놔두는 것은 비판받을 만 하다고 봄.

    덤으로 말을 좀 덧붙이자면 글의 제목과 첫문장은 글의 얼굴을 결정하는 요소임. 제목과 첫문장을 저런식으로 작성해 놓았다면 독자가 그 뒤의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을 단순히 독자의 난독, 지능문제로 치부하고 필자의 책임을 떠넘겨버리는건 비합리적이라는 것이고 내가 위에서 비판한 내용은 내용 자체는 충분히 공감받을 만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보면 제대로 글을 읽지 않은 독자들이 많이 보임. 그리고 거기에다가 대고 님처럼 그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의 불성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말하는 거임. 독자의 불성실 이전에 필자의 작문 방식도 문제삼을 필요가 있다고

  • 예아거 · 960861 · 21/04/27 22:36 · MS 2020

    이해는가지
    다만 나라씹창나는정책 주구작창 남발하는데도 자기네성별에 이득된다는이유로만 투표하는게 개병신같다는거지

  • qpdkr · 897174 · 21/04/10 23:46 · MS 2019

    의대뱃지도 이것까진 안되나보네

  • Esr · 869867 · 21/04/11 10:16 · MS 2019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글쎄

  • 닉네임짓기귀찮다 · 1021117 · 21/04/24 22:5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예아거 · 960861 · 21/04/27 22:34 · MS 2020

    작성글쭉보니까 사회주의 빠는새끼들은 죄다 정신병자인건 잘 알겠네ㅋㅋ
    민주주의에서 누구나 자기이득위해서 특정당 투표할수도 있지
    다만 더듬당 뽑은 새끼들은 자기이득만보면 나라씹창나도 상관없어하는새끼들인제 욕할수도있는거아닌가

  • 동무지하게ㅤ · 946507 · 21/04/28 17:04 · MS 2020

    내가 욕하지 말랬냐 정신병자야; 난독있냐?

  • 올해성대반도체간다 · 1059129 · 21/05/06 21:35 · MS 2021

    오타...되가 아니고 돼 인디...의대 가서 문법 다 리셋되셨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