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유망주 [427090] · MS 2012 · 쪽지

2013-06-12 00:10:13
조회수 1,181

생1 VS 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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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을 원하는 현역인데요
이번 6월을 보기 전까지는 화1과 생2를 보려고 했거든요?
그 이유는 제가 탐구과목을 결정할때만 해도 공대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혹시 의대에 못가게 된다면 서울대 공대에 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을 기준으로 봤을때 생2가 생1보다 최저등급도 맞추기 쉽고 표준점수도 높을것 같았구요.
그런데 이번 6월을 보고 나니까 생2는 컷이 47이고 생1은 컷이 43이더라고요.. 역시 서울대 진학을 원하시는 분들만 봐서 그런지 컷이 높더라구요(물론 시험도 쉬웠지만).
제 생각에는 서울대 진학을 원하시는 실력자분들만 보기 때문에 컷이 오르면 올랐지 47에서 크게 움직일것 같지는 않거든요?
게다가 지금 저는 공대는 전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1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변환표준점수라는게 있더라고요;;; 변환표준점수에 대해서 찾아보니 탐구과목별 표준점수차이를 조정해주기 위해서 도입되었더군요....
생2는 올해 처음해서 지금은 생명공학쪽 하고 있구요 생1은 2학년때 이수해서 다 본 상황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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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시그니아 · 449264 · 13/06/12 07:35 · MS 2013

    6월 9월컷으로 보지마세요. 수능은 예측 불가능합니다..지학이 작년 수능결과와는 다르게 올해도 꿀과목임을 입증하고있죠 올해 교육청 한번인가를 제외하면 표점과 백분위가 상당히 높게 잡힙니다. 컷도 최상위권에겐 안정적이구요. 근데...수능땐 어떻게 될지 몰라요...

  • 의학유망주 · 427090 · 13/06/12 23:36 · MS 2012

    근데 이번 생2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것 같아요
    서울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만 보기 때문에요;;

  • 인시그니아 · 449264 · 13/06/13 16:31 · MS 2013

    올해 2과목은 어쩔수 없을거에요.
    별다른 이유없이 2과목을 선택하는 리스크를 안고가진 않으니..

  • Xenoverse · 339183 · 13/06/12 11:47

    저라면 하는과목 계속할듯.. 작년지학은 펑가원에서 만점백분위가 100이 나왔어요 수능땐 만점자 8퍼센트까지 내려앉았지만.
    지금 현상황으로 섣부른 판단하시면 수능때 후회하십니다

    그리고 표준점수는 사실상 의미없습니다 변환표준점수는 과목간 유불리를 막기위해 생겨난 반영방식이에요
    생1 표점이 60이건 78이건 님의 백분위가 96이면 반영점수가 과목상관없이 똑같습니다

  • 의학유망주 · 427090 · 13/06/12 23:50 · MS 2012

    변환표준점수는 무조건 백분위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 건가요??

  • Xenoverse · 339183 · 13/06/13 03:27

    네 상위권대학은 과목별 난이도로인한 학생들간의 유불리를 막기위해 단순표준점수가 아닌 학생의 상대적위치에따른 백분위를 통한 변환표준점수를 도입합니다
    님이 생2에서 백분위 99에 해당될때 평가원발표 표준점수 76점을 받는것과 지1에서 백분위 99에 해당될때 평가원발표 표준점수 68점을 받는것과 관계없이 변환표준점수반영대학에선 자체적으로 발표한 해당백분위에 해당하는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 Xenoverse · 339183 · 13/06/13 03:28

    곧 지1 생2 모두 백분위 99로서 같은 변환표준점수를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