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이지만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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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나 한의대 같이 대체복무 가능한데 현역으로 군대 가시는 분들도 있나요??ㅋㅋ 피치 못할경우라든지...ㅎ. 예를 들어 재수 때 넣은 카투사가 붙어버려 빼도 박도 못하게 되는 경우라든지...ㅎㅎ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ps 카투사 합격을 공보의를 이유로 취소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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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유 없으면 취소안되지않나요?? 어떤 사유로 하는건가요?? 물론 붙지도 않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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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에 한하여 선발전 카투사 취소는 가능할겁니다. 요건 특별한 사유없이 병무청홈페이지에서 해결가능할겁니다.
선발후에는 카투사 합격취소만 가능하지 입영취소는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카투사 지원이야 9월, 발표가 11월초중순일텐데 수능 1주일전에 그런 일을 벌이지는 마세요ㅎㅎ군대가 장난도 아니고요.
- 의치한에 단순히 입학한다고 공보의를 갈 수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나이안에 입학하고, '졸업'하고, '면허'를 획득해야 군의관 내지는 대체복무인 공보의,징병의등이 가능한겁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대상자가 모두가 공보의로 가는것은 아니니 그러한 변수는, 일단 들어와서 과정을 마칠때쯤 생각하셔도 됩니다.
밑에 단 댓글인데 재학 중 군대를 가는 이유는 대부분 다음과 같습니다.
- 입학전 나이 그리고 유급으로 인해, 제때에 졸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
- (여러 차례의) 유급으로 (집에서) 분위기 전환?으로 보내는 경우
드문 케이스
- 아버지가 '남자는 군대를 현역사병으로 갔다와야지' 하는 신념의 소유자이다.
- 본인이 군대를 정말로 가고 싶다.
- 원하던 군대보직이 떴다 : 공익, 카투사 등
심한 케이스
- 재수해서 의대입학 + 1번 휴학 + 3번유급 -> 의대 '제적' -> 그해(30세)에 '고졸'신분으로 현역으로 입대
ㅋㅋ 심한 케이스에는 들지않도록 해야겠죠...ㅎㅎ 현역병으로 갔다오시는 분들이 그래도 꽤있긴 하나부네요ㅎㅎ
2~3%이하라 보시면 됩니다
친절한 답변 너무나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우리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울 친척형한테 물어봐 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