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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랑 심적 여유를 다 고려해도 닥후인가요??
평균적으로 의사의 경제적여유랑 한의사의 심적, 일상속 여유를 비교했을때 어느쪽이 더 크다고 할수있을지가 궁금해욥..!
한의대 삶의 질의 유리함이 대부분
전문의 따는게 이득이 크게 없음 = 병원 가겠다고 학점 경쟁 안해도 됨 = 동기들 다 같이 살아서 가자는 분위기 형성 = 족보 잘 나옴
에서 오는 거라서 의대를 가더라도 학점이랑 수련 포기하면 삶의 질이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을걸요.
그냥 보편적으로 전문의를 따기 위해 경쟁하는 의사 vs 전문의 안따고 여유롭게 학교생활한 한의사로 비교하면 삶의 질이 후자가 압승이긴 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대학 6년동안 마음 편하게 지내는게 향후 소득차이 고려하면 그렇게 큰 이득인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집에 돈이 엄청 많아서 개원 부담 전혀없으면 한의사 해도 좋고 사실 뭘 해도 상관없어요.
한의학 본인이 괜찮으면 한의대 가는게 좋음
실제 워라밸 수치는 알려진 것과 반대로 치>의>한>약 순입니다. 레지던트 기간이 극단적이라 그렇지 대학병원 남아서 교수 되겠다가 아니면 가장 꿀빠는 전문직이 의사입니다
학생때는 한의대생이 편하겠지만 졸업하면 gp를 해도
닥 의대일듯 몸이 너무 약해서 의대본과 못버티는정도 아니면 의대가 나을듯
학점 다 버리고 놀면서 면허를 딴다는 가정 하에 딱히 의사가 한의사에 비해서 페이든 명예든 꿇릴게 전혀 없습니다
의사도 QOL 좋은과 많아요 근데 인기과 보드 따고 나가자마자 월 2천씩 가까이씩 버는거 보고, 심지어 펠로우 따면 월 3천씩 버는거 보고 욕심 생기는 사람이 많아서 보통 QOL 좋은 과들이 비인기과가 될 뿐..
레지던트도 3,4년차 되면 편해지는 곳 많고 요새는 3년인 곳도 많고..
그럼 사실상 2,3년 정도만 고생하면 20,30년을 웃는 건데 욕심이 안 생길 수가 없어요
그런 과들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지만 결국 경쟁과구요
그걸 견디냐 못 견디냐는 자기 몫에 달린 건데 뭐 의사도 포기하면 그만이에요
의사가 되면 QOL을 못 챙기는게 아니라 안 챙기는 건데 수험생 사이트에선 왜곡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인기과 보드가 월2~3천이에요?대박.. 페이가 그정도면 개원은 더버나여?
워라벨도 소득이 조금더 높아야 가중치를 받을 수 있음. 의대가 워낙 분야가 다양해서 획일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GP기준으로도 맘만 먹으면 한의사보다 워라벨 더 좋을 듯
비교안되게 의사가 높음
다 하기나름
똑같은 gp끼리만 비교해봐도 의사가 워라밸 더 좋아요 페이도 1.5배 더 높고 무엇보다 의사는 액팅이 별로 없어요 그냥 앉아서 문진하고 검사의뢰보내고 끝. 끽해봐야 통증의원에서 주사액팅정도? 근데 한의사는 침 부항 약침 추나같이 몸을 움직이는 액팅이 많아요 특히 추나는 하면할수록 몸이 상하는 액팅이에요
그냥 평균적으론 이거 아닌가..?
돈 많이 벌음 = 의사
몸이 그나마 평안 = 한의사
그 중간 = 치과의사
의사가 모든 과정만 끝내면 워라벨 훨씬 나음... 인생 길게보세요
걍 월급도 워라벨도 의사가 좋음
의사gp여도 의사>한의사라고 한의사분들이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