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안은 메디컬 계열에 유독 부정적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032530
이유가 뭘까
본인은 개고생하고 가족만 호강하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한듯
공부 너무 오래하고 돈 많이 드는 거에 비해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고도 하고
근데 그 잣대가 유독 메디컬 계열에만 엄격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관심을 안 가지더라도 최대한 컨셉 유지하며 똥글이나 써내라궁 >.-
친구 엄마들은 메디컬 보내려고 그렇게 애쓰는데 우리 집은 약간 대깨설인듯
저희집도약간그런거잇는데 애초에전갈성적도안됨 aㅏㅋㅋ
그런 집 생각보다 꽤 있나 보네요
성적은 ㄹㅇ 수능 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름
그뭐라해야되지 저희부모님은 교사나공무원을더좋아하심 그쪽에서일하시는분이있어서더그런것같기는한데ㅠ 수능죠지면공시하래요 ㅠㅜ
아 저희도 공기업 공무원 교수 이런쪽
의사 치과의사는 너무 힘들고 한의사는 예전같지 않다 함 수의사는 별 메리트 없다 하시고 그나마 약사는 선호하심ㅇㅇ
근데 공기업에 대해서 너무 신격화(?)가 심하심
그렇게 치면 의대 가서 의대 교수, 심평원 직원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
건강보험공단도 있고 질병관리본부도 있고 그냥 보건소장을 할 수도 있고 의사 어드밴티지 있는 공직 자리도 많은데
마자요저희두딱그럼ㅋㄱㅌㅅㅌㅅㅋㅋㅅㅠ
지방의치한약수도 가기 드롭게힘들다는것도 잘 모르셔서 죰 현타올때잇어요 ,,,^,,^
저희도 입결표 보여드리니까
이해 안 된다는 표정ㅋㅋㅋ근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다는 거 아세요
팩트)다
가족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줄수있는게 자신에게도 큰 행복임을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보면 알수있습니다
가족행복하면 나하나 고생하는건 그냥 참고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