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치킨음식점 집단감염 어린이집 번져…원장은 숨진 후 확진

2021-04-05 18:36:03  원문 2021-04-05 14:19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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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의 한 치킨 음식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어린이집으로 번져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의 50대 원장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 치킨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1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 추가로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명이 됐다.

이들 가운데 19명은 연수구 한 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원생 등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보조교사 A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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