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만 바라보던 고3 문돌이 구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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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6평보고 멘붕이네요ㅠ
이때까지 내신은 못해도 모의고사만큼은 자신있엇는데 이번에 외국어랑 한국사 똥망하면서 접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해외파도 아니면서 2학년까지는 '공부안해도 다맞네 외국어개꿀ㅋㅋ'이러고 있었네요ㅠ
그런데 확실히 고3 되고 보니까 이젠 단어의 한글뜻만 알고 문장에 전혀 적용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돼버렸네요...
그래도 5월대성까지는 꾸역꾸역 텝스빨로 다맞고 있엇는데 평가원 95 ㅈ망
저희학교가 빡센편이라 EBS여러번 돌렸고 시험보면서 반영된것도 체감햇는데 왜 털렸을까요??
언어적 논리가 부족한가 생각해봣는데 여태껏 국어는 쭉 100점이었던걸 보면 또 아닌것 같고..
현재 고정재T GMN 완강하면서 난해한 구문도 눈에 들어오는데 결국 어휘력 부족인걸까요??
한국사도 1학년때 한능검 1급따면서 4월까진 쭉 1등급 나왓는데 이번에 33점이 나와버렸네요...
원래 연대 논술은 안넣는 패기를 시전하려했는데
국100 수100 영95 한국사33 경제48 한문 42 나왔네요...
현재 이정도면 일단 듄아일체가 필수인가요??
점점 영어가 두려워지는거같기도 하고....
현충일에도 학교에서 자습하는 불쌍한 고3좀 살려주세요ㅠ
폰이라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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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 번째 글자 T와 F이다. 다른 건 그냥 좀 다른가 보다 하고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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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두세마디만 하면 말 술술 할수 있는데 그 첫 한두마디 하는게 너무...
듄아일체 해보아야 수능에서는 듄반영 크게 되지 않습니다.. 무슨 문제를 왜 틀렸는지부터 체크하시고 기출 많이 푸세요. 그리고 95점이면 털렸다든지 똥망이라든지 항 점수는 아닌거같네요
물론 못본건 아닌데 서울대 정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언수외 만점을 깔고 가야하니깐.....
뭔가 거만(?)햇다면 죄송합니다ㅠ
워낙 서울대 정시가 헬이다보니....
저랑 선택과목 똑같으시네요. 저는 국 96, 수 100, 외 97, 국사 38, 경제 47 맞아서 님보다 더 심하게 털려서 서울대 정시 답 없게 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