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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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7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었습니다.
으으으음 심심하네요.
87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현대사 문제를 만들었는데, 급하게 만들다 보니 문제가 허술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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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기록용 3
기록용 글 전체적으로 7덮이랑 비슷한 등급대.. 근데 수학은 7모가 훨씬 편했다...
2번!
2번 !
2?
정답은 2번입니다.
해설
1번 나토 관련설명입니다
2번 유럽연합의 전신은 유럽석탄 철강공동체(ec)부터 시작
3번 로카르노조약은 전간기 시기 1925년때일입니다
4번 통킹만 사건은 제2베트남 전쟁의 발단이 된 사건
5번 평화공존론은 흐루시쵸프입니다. 추가로 브레즈네프는 제한주권론,고르바초프는 개혁,개방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브레즈네프의 주장은 몰랐네요...
브레즈네프 독트린-제한주권론이라는게 '사회주의 진영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주권은 제한될 수 있다.'라는 소련의 1968년 발표한 외교정책 방침입니다. 이게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프라하의 봄을 막기 위해 소련이 군사개입한 것을 정당화하는 주장이었습니다.
소련이 이 주장을하고, 이어 바르사뱌 조약기구(WTO) 가입국들(동유럽 공산권 국가들)을 조직해 프라하의 봄 봉기를 진압했었죠.
이런거 너무 좋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