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국립대 전환 논의 왜? ‘포스코 회장’ 최정우 이사장, 이사회서 국가 기부채납 언급

2021-04-02 12:00:09  원문 2021-04-02 10:18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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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환 총장 "지속해서 고민해봐야"

포항공대(포스텍) 이사회(이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가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를 국립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포항공대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포항공대는 지난 1월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올해 예산안·임원 선임안과 함께 재정건전성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이사회 회의록에는 포스코 회장이기도 한 최정우 이사장이 포항공대를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이사들에게 물어봤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김무환 이사(포항공대 총장)는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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