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반수?가 답인지 편입이 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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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44446이었고 작년 재수했고 7월달부터 독재다녀서 65434(국수영사탐)나왔습니다
경기4년제 지잡이고 사회복지학과전공으로 올해 입학했어요
편입생각하기에는 제가 영어가 부족한것같아서요
고3도 그렇고 재수때도 그렇고 미칠듯이 공부해본기억이 재수때10월때 모의고사때 충격받고 죽어라했던것말고 없는데
지금 대학자퇴하고 메가스터디재종다니는건 인생낭비일까요?
이제까지 모의고사보면서
최대로 올라본성적은 국어3 수학2 영어3 사탐 둘다 1이 최대였어요 (각과목마다 같은날,같은모의고사아님)
참고로 여자구요 마냥 대학간판만을 바라보고 지금다니는대학 자퇴하고(재입학가능) 삼수도전하는건 낭비인걸까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제성적가지곤 4월에시작하는것도 늦은것같네요..
재수하면서 인간관계다떨어지고 수능끝나고 알바하면서 돈모으면서 쓸데없는생각이 드는걸까요
자격증 준비하면서 과제나 열심히 하는게 정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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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정한 꿈이 있으시다면 삼수생으로써 도전해보라 충분히 권해드리지만 막연한 삼수는 무조건 해가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저희 대학 에타보면 중견,중소기업 취업얘기가 많더라구요
지금 대학에서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마지노선이 있는것같고 애착이 안가서요ㅜㅠㅠㅠ
솔직히 성적이 어느정도 될 지는 아무도 모르죠..
저는 전교꼴등에서 1년동안 하루에 6시간 꼬박꼬박 하고 성적 많이 올렸습니다.
다만 작년처럼 공부하면 안될 것 같아요.. 최상위권이 아닌 상황에서 시간을 더 투자해서 성적이 안올랐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네 제가 공부잘하던 학생도 아니어서 공부법이 확실하지가 않거든요 시기상으론 매우늦었지만 ㅜㅜㅠㅜㅜ 작년에 독재가서 인강커리큘럼보고 이대로면 될줄 알았던 제가 한심하네요
만약 진짜 공부했는데 저성적이시면 저는 그냥 안하는걸 추천드릴게요...투자 대비 너무 낭비인거같아요ㅠㅜ
나름 공부한줄 알았더니 남들이 저 하는거보고 공부하는법모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닥 재종 가라하길래 제가 생각해도 인강에 너무 얽매이고 강의듣는거에 바빠한것같아서 이번엔 재종에서 수업만 들으면서 인강없이 순공으로만 하려고 했거든요..
그냥 인강 필요한 기초만 듣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