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 빼갔다' 인강 업체 889억대 손해배상 소송전

2021-03-30 19:50:08  원문 2021-03-30 18:22  조회수 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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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ST유니타스와 메가스터디 교육이 유명 강사 이적을 두고 약 900억원에 달하는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공단기,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ST유니타스는 메가스터디 교육을 상대로 "강사 계약의 이행을 방해하고 계약 파기에 이르게 했다"며 88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강 업계에서 강사 이적을 두고 벌어진 소송 가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ST유니타스는 "메가스터디교육은 한국사 전한길, 영어 조태정 등의 강사들이 전속 계약기간을 남기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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