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도움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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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현장에서 모고 푸는 방식에 관한 질문인데 현역이 3모 국어 풀고 5맞아서 충격받고 분석을 해봤습니다. 문장문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하려고 했고 문제의 선지도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분석해서 다시 풀어서 맞춤
여기서 질문인데 국어 1받는 친구들은 현장에서 이 모든 과정을 한번에 해서 문제를 푸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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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 중에 필요한 과정을 하는 거죠
저는 고1인데 선배님이 그렇다고 해주셨어요
필요한 과정을 저한테 맞게 추려나가야 하는것인가요?
완벽하게 분석하고 푸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문제에서 물을 것을 미리 확보하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보하는 것인가요? 문제를 미리 훑어 보거나 지문을 읽으면서 접속사에 유의한 문장이 나올때 그 문장을 중요하게 판단하고 문제를 푸는 것인가요?
문제라는게 대부분 지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면 털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들어주신 예시처럼 구조적인 디테일은 보이는 것만 봤고, 글을 읽으면서 주요한 개념과 문단 간의 관계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그러면 많은 선지가 뚫렸습니다.
혹시 지문을 충실하게 이해한 하고 문제를 다 푼 뒤 지문 분석이 필요한가요??
네. 어떤 방식으로든.
고정백분위 99) 밑줄 거의 안치고 1문단,2문단에서 잡은 중심 생각을 통해서 당연하다고 안되는것들만 밑줄침 읽으면서 이때 당연하다는건 이해를 바탕으로 읽으니 그런거고
안되는 것들이 어떤것들이에요? ㅠㅠ
그건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고 아 이건 당연하지 이런게 아닌 것들 중에서 정의하는 부분 빼고요 정의하는 부분은 밑줄치면 지저분해져서 나중에 문제에서 나오면 다시 올라와서 확인해요
독서 법지문 다 맞았는데
그 지문은 풀면서 다 이해됐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배경지식으로 이해를 한 것인가요? 아니면 지문을 읽으면서 판단한것인가요?
배경지식은 거의 없긴했어요
눈과 손보다 머리로 지문을 읽어야해요... 윗분 말처럼 1,2문단에서 흐름을 잡는 순간 지문이 머리속에 때려박힘 징짜로 내가 예측한대로 지문이 흘러가기때문에
왠만해서는 최대한 줄긋기를 안하고 글을 읽어내고 이해하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
공통적으로 지문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네요,,
솔직히 밑줄의 유무는 개인차인듯.. 19국어 백분위99출신인데 전 지문에 줄이 엄청 많거든요. 현장에서는 지문을 이해하기보단 그냥 그런갑다! 하는 마인드로, 지문의 내용을 같은 말 반댓말 찾기로 풉니다 전
마석고문님 지문을 이해한뒤에 분석이 필요한 이유가 뭔가요??ㅠㅠㅠ 분석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궁금합니다 ㅠㅠ
글로 쓰신 부분들은 거의 다 머릿속에 있던 거 같고 무엇보다 가,나를 끊어서 정보량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