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bouill [441400] · 쪽지

2013-05-24 1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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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를 정복한 서울대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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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석 졸업생 윤호상 (전기공학부 06)군, 대학원 2년만에 Nature에 제1저자로 논문 게재,



하버드에서도
1%안에 드는 인재”로 평가 

하버드 공대에 재학중인 윤호상(25)군이 지난 8월 2일 네이처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3개월간 진행했던 저차원플라즈몬 실험을 논문화한 것인데, 처음으로 주저자로 쓴 논문이 세계 최고 과학 저널에 게재된 것이다. 서울대
졸업 후 석사 과정 없이 바로 하버드 박사과정에 진학한 지 2년이기 때문에 사실상 학사 신분으로 쓴 논문이었다.
해외 언론에서 뉴스가
쏟아졌다. Fox News, IEEE, LaserFocuseWorld 등은 음의 굴절을 마이너스700까지 끌어낸 아이디어가 획기적이며 이 연구로
상상 속의 투명 망토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이며 지도교수인 함돈희 교수는
“윤호상군은 하버드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가진 그룹에 속한다”고 말했다. 
함돈희 교수는 1996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칼텍
전자과에서 윌츠 최우수 박사 논문상을 수상했다.


졸업과
동시에 28세에 하버드 교수로 임용되었고, 2009년에는 한국인 최연소로 하버드 종신 교수로 승진하였으며,


현재는
석좌 교수이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젊은 혁신가 35인 (TR35)”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2012년에는
Harvard All-Star 교수 8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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