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노회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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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찡은 안 불렀다네요
http://m.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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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모르는 건 아닐까요?
국가보훈처에서도 제창을 거부했고, 좌우가 대립하는 민감한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 대통령이 부르지 않았다고 무작정 까는것은 한쪽에 치우친 입장에서 보는 것 같아요..
사실 박근혜 씨에게 기대한 건 전혀 없었지만
민주화 운동이 좌우 가릴 문제인가요.. 그리고 이념에 민감한 문제여서 안 불렀다면 예전에 따라 불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뭐가 되나요..ㅇ_ㅇ;
제가 문장을 잘못 쓴듯. 그 노래를 부를 지에 대한 대립이었다는 말이었어요.
전 노래 = 민주화 운동 정신으로 이해했거든요. 이명박 때 국가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빼고 경기도 민요인 방아타령 넣으려 했던 거 아세요?ㅋㅋ
뭔 소리죠 이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잘 모르시나 보네요
이건 518 주제곡입니다
예..죄송 나름 검색해 본 결과 그 노래를 비판하는 쪽의 논리도 어느정도는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5/18의 정신에 대해 비판한 건 아니구요, ㄱ그 노래를 대통령이 부를 지 말지에 대한 대립이 있다는 말이었아요. 객관적인 입장을 취해보고 싶으나 더 하다간 일베충 소리 들을까봐 그만할께용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왜 일베충 소리를 듣겠습니까.
진짜 객관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일베충 소리를 듣는다면 그건 그 소리를 듣는 쪽이 아니라 하는 쪽이 이상한 것이니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요.
나름 객관적이고 타당성이 있다고 하니 그 노래를 비판하는 쪽의 논리도 궁금한데요. 어떤 논리입니까?
죄송합니다만, 아닌데요...
518 이전에 우리도 불렀습니다...
어떻게 좌우가 대립하는 민감한 부분일수 있죠??
이런걸 좌우가 대립하는 문제라는것은 스스로가 전두환 세력을 '우파'라고 규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것 아닐까요?
민주주의vs독재가 좌vs우 로 둔갑하는거야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희귀한것도 아니지만 좀 슬프네요.
표현을 잘못써서 죄송함다 상반된 시각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 노래를 반대할 사람은 전두환과 그 잔당밖에 없습니다
이 노래를 반대한다는 건 518을 부정한다는 거와 동급입니다 그래서 관련단체들이 반발하는 거구요
그럼 박대통령은 전두환의 잔당이랑 동급이 되는건가요? 오늘 한 연사도 속으로는 오일팔을 부정하면서 내뱉은 거짓부렁이구요. 전 박대통령이 제창을 하지 않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다라고 생각을 해 본 것..
사실 그네찡은 전두환 그림자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박통때 전두환이 실권자 중 하나이기도 했고 1026이후 1212 군사쿠데타때 박정희 비밀금고의 6억을 그네가 받기도 했죠
그네찡의 속마음은 제가 신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보훈처 꼬장놓는데도 놔두고 원내대표들 포함한 주위 모두가 제창하는데 굳이 입을 꽁다문 제스처에서 전대갈잔당으로부터 선거를 위한 지지를 받기위해 어떤 여지를 준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박근혜라고 대법원, 유네스코로부터 완전히 공인받은 역사적 사건에 생트집잡는 소리까지 '상반된 시각'씩으로나 받아들일 재간은 없다고 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81504
국가보훈처에서 2013년 5월16일날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아닌 합창으로 결정 + 희망자는 노래 부르도록 (합창:합창단이 공연)(제창:모두 일어서서 노래부름)
노회찬 대표가 노래 부르는 건 자유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노래 부르는 것도 자유였습니다
문제될 것 전혀 없습니다.
법이 문제라는데 법을 따랐으니 문제 없다는건 무슨....
멀쩡히 제창이었던걸 의식의 주체나 마찬가지인 피해당사자들(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굳이 합창으로 바꿔놓고
그대로 따랐으니 문제될 것 없다는건 한참 잘못 짚은거 같네요.
작성자 분께서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법이 문제 라고 적으시지 않으셨고.
비판의 중심은 '법' 이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법에 따르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는것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걸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국가보훈처가 내놓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곡으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 가
제게 와닿지 않기 때문에 저도 이번 국가보훈처의 행보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법'이라고 말한건 비유이고, 여기서는 보훈처의 결정을 말하고 있죠.
거기에 따라서 했다는걸 여기서 누가 모른다고 새삼 알려주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보훈처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한낱 기관에 불과하고요. 결국에는 대통령의 의지의 문제죠.
결국 대통령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는 비판에는 그런 전반적인 대통령의 의지와 판단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되어있는겁니다.
이거는 보훈처가 앞장서서 멍청한 짓을 했고 고칠 수 있었던 박근혜가 방관한 겁니다
글이 참 길지만 잘 봤습니다.
그래도 기념식 참석하고 기립까지 한 것도 좀 의외긴 했음. 반만 일어나고 반만 앉아있으면 그야말로 코미디였을텐데, 임행곡 나올 때 대통령이 기립하니까 다 일어나더라고요.
기념식을 보셨나 보군요!
의외로 매년 518때마다 간다더군요...
이번에 행사 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고 자기도 노래 불렀으면 이미지 쇄신이 꽤 많이 됐을텐데...
그 전에 5.18 때 자주 방문하고,
적어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5.18 정신을 존중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과 달리 박근혜는 기본적으로 나라를 좀 잘 이끌어보자 라는 의지 자체는 있습니다.
물론 그 선의의 원동력이 되는 국가관이 다소 구시대적인 것이 안타깝지요.
뭐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는 이명박보다는 좀 더 5.18에 다가가는 입장이죠.
물론 그 자신의 정치적인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고 봅니다.
제발 이명박 처럼 깽판은 놓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은 최소한 그 정도의 품위는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노회찬 대표님, 고마워요.
강남 갑에 진보정의당 후보가 나오진 않겠지만,
나오면 꼭 한표 드리겠습니다.
회찬찡 ㅠㅠ
물론 강남을도 아닌 강남갑엔 후보를 낼 리가 없긴 합니다...
여긴 TK보다도 더 새누리당 편향이죠...
거기 내는 건 사실 던지는 거라 ㅎㅎ 그래도 상징적인 의미는 갖겠죠
제 기억으론 제가 첫 국회의원 투표권을 갖게 되었을 때
민주노동당에서 후보 냈던 것은 기억 나는데,
그 뒤로 후보를 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득표를 500표 했던가...그랬었습니다. --;;)
일단 지금 전체적으로 진보계열 정당들이 개판이라서... 자기 당 정리도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사실 통진당사태 이후에 완전 와해되었죠
새로 다시 판을 짜야되요
아 정희찡 ㅠㅠ 사실 새누리 소속 비밀당원일지도 몰라요 ㅠㅠ
여튼 회찬찡 10년간 국회에서 못보다니 ㅠㅠ
이렇게 된 이상 심상정으로 가야죠 ㅠㅠ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요즘 나오는 노래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더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