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현주해] 안녕하세요 수요일 질문 조교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822551
잘 부탁드려요! 오늘 처음 뵙는 수요일 조교 입니다! 저는 모 영재학교 차석 졸업했구 수능이란 걸 아예 모르는 상태로 강대에서 재수했습니다. 노베이스 분들 답답한 마음 완전 공감 가능하구 어떤 말씀이든 다 물어봐 주세요.. 저두 멘탈 너무 약해서 멘탈 관리법도 연구 많이 했어요!!
질문 시간은 10-12시 이지만 추가로 답변 드릴게요! 편하게 남겨 주세요 ㅎ
아래는 제 프로필 입니다
영재학교 차석 졸업
2021 6.9.수능 국어,수학 1등급
2021 수능 생명과학 만점
울산대학교 의예과 합격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비대면현강 1년내내 70%유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34918
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비대면 현강은 위 게시글 클릭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2-1. 중간 수업 합류 학생(신규생)들 용
기본기 특강 신청 페이지 :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912792
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4. 파이워치 구매 페이지 : https://atom.ac/books/7521/
<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2월신규이벤트☆(+초콜릿드림) : https://orbi.kr/00036207745
1월호 현주간지 p.1,030 : https://orbi.kr/00035282820
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 https://orbi.kr/00036167935
시험지에 표시하는 방법??(설특강) : https://orbi.kr/00036104215
100%당첨...+아이패드,현주간지.. : https://orbi.kr/00036110538
솔직히 : https://orbi.kr/00036000761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 https://orbi.kr/00035912792
오프)상상모의고사 판매시작! : https://orbi.kr/00035884216
유현주t 장점이 뭔가요? : https://orbi.kr/00035860725
200만원어치 이벤트 ON! : https://orbi.kr/00035804496
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딱 부모님 지원 받는 재수생하고 싶어
-
그래도 큐레이셔언이를 사랑해주자
-
겠냐?
-
중앙대 도시공 718 21.5%
-
밍쵸!
-
20대 중후반에 2
탈모 ㅂㄱ부전 있는 남자가 흔하나요?
-
뭔가뭔가임
-
시대 다닌 뒤로 꼬질함이 사라지지가 않음 잘 씻고 꾸며도 꼬질꼬질함 묘하게
-
스타팅 블록 2
스타팅 블록(Starting Block) '시작을 막는다' 김범준 스블 아이디어...
-
투투기준
-
소신발언) 15
과고영재고에서 의대간다고 욕하는거 이해 ㅈ도안댐
-
전공은 딸랑 6학점 + 필교 놓침 진짜 수강신청 개좃망
-
날마다 돌아오는 맞팔구~
-
기하응시해보고싶음 +물2 지2
-
머쓱해용
-
기출많이 파보신분들 알려주세요 체감이 되나요?
-
퇴근까지 3시간 2
-
천재가 의대가서 6
탈모약, 비만약 만들어줬으면...
-
아침 먹어야지 12
배고파
-
좋아요 80개도 받아보네
-
내친구중에 언미물생 51212 있는데 국어해야 한다고 물리를 사문으로 바꾼다던디
-
얼마나 타격임?
-
지금 일어났네 0
으아아아
-
의과학이나 의사도 희생한다 이런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구 애초에 천재가 천재 되는데...
-
??
-
메가환급 0
가채점이야 뭐 지금이라도 하면 되는데 모의지원 못한건 어떻게든 만회못하겠죠?
-
학사경고 받으면 나중에 취업할 때 불이익 있나요!? 1
기록 남는걸로 아는데 불이익 있나요?
-
첨부터 너무 빡세게 생각하면 하기 시로시로
-
그러면 미련없이 죽을텐데
-
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국민대25][학생증발급]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
대성에서 김범준t랑 스타일 젤 비슷한 강사분이 누구인가요? 2
김범준 풀커리 가려고 했는데고지금부터 밀리는거 보고 스블이랑 기출분석 다 하려면...
-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에 올인하고는 있는데 내가 이해가 남들보다 느리고 성적도...
-
천재가 의대간다고 곡소리 낼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하고싶은 연구도 하면서 하방까지...
-
보호 1
2ㅣ
-
규정은 저번주 글 참고
-
의대 25학번은 새터나 신입생들끼리 얼굴은 봤나요? 1
동기들 보고 선배들 누군진 알고 동아리는 어떻게 들긴 했었나요?
-
물가가 살벌해요 3
다이소빼고 갈곳이 없어요
-
윤석열 윤석열 하고 소리지르는데 ㅅㅂ 이거 맞냐
-
위 상황에서 두 각을 더해서 (2n+1)파이가 되는 경우가 왜 존재하지 않나요?...
-
초딩때 같은반 여자애 한테 들은 "아 ㅅㅂ 왜 저새끼랑 짝이야" 내가 꼭 서울대 가고만다
-
시대인재 2과목 3
시대인재 2과목 개념강의 제외하면 현역이 들을 수 있는 강의는 안열리나요?
-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
눈물나올고 같아ㅏ ㅠㅠ
-
더 울어라 6
젊은 인생아
-
꿈에서 서빙함 0
ㄷㄷ
-
비독원이랑 뭐 하나 더 해야할거같은데 기출은 비독원애 많을거같긴한데 기출 or 리트...
-
동기 중엔 07년생이랑 97년생이 맥스 민 이었는데
-
88 96 1 99 98(언매미적은 원점수 탐구는 백분위) 여기로 되는 약대 ㅇㄷ있었음?
글에 오류가 난것 같습니다 선생님
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석졸업하고 현역으로 어디가셨나요?
전원 탈락했습니다... 생 재수입니다!
노베이스의 기준이 뭔가요?
우선 공부를 2달정도 한 후 첫 모의고사 봤을 때 국어 76 수학 88 영어 5등급 생1 32 화1 29 맞았습니다!
아예 비문학 이란 존재를 몰라서 너무 답답했었어요...
국어영어는 뭘 중점적인 태도로 두고 공부하셨나요?
우선 7월 정고 까지는 90점 이상 넘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독해력을 키우고자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출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이 가장 많았고요. 실제로 지문 당 문제 풀이 시간이 오버되어도 정확성을 기준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 무슨 인강,교재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하게 제가 수학은 노베이스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베이스라고 경솔하게 표현드린 점 죄송합니다. 저는 교재는 마플 교재를 계속 돌렸고 종합학원에서 받는 강의와 교재 이용하였지만 , 시중에 있는 유명한 모의고사 및 N제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잠을 요즘 줄였더니 영양제를 먹어도 체력이 딸리네요ㅠㅠㅠ 줄여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임팩타민 먹었고 운동 했습니다. 유튜브에 타바타 검색해서 하시면 돼요 ㅎ ( 핏블리 님) 것 추천 드려요. 좀 도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졸릴 땐 10분씩 업드려 주무셔도 돼요 ㅎ 시간보단 질이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해요!
국어가 2020수능?(BIS있는 시험) 에서 백분위 97이었습니다. 그 후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군수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최근 평가원 기출 비문학을 풀 때 근거도 명확하고 정답률도 거의 100프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지문은 시간이 12~15분 정도로 너무 오래 걸리는것 같아 걱정입니다.ㅠㅠ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또 수학(가)은 그 당시 6/9평 2등급, 수능은 3등급이었는데 기출을 국어 분석하듯이 꼼꼼히 분석하면서 풀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보통 지문은 한 문제당 1분 30라고 하지만 어려운 지문은 12-15분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번 수능에서 기차 지문에 막혀 15분 넘게 썻던 것 같아요! 아직 시기도 시기이니 풀이속도는 점점 빨라지실 것 같아요. 그래도 안된다면 문학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전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하여 문학은 이번 수능에서 틀리지 않고 20분 내외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국어 처럼 분석하기 어려움을 느끼 실 수 있어요 하지만 수학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풀이의 흐름을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정도로 분석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풀이를 읽어보며 파악하는 것 입니다!
지금부터 해도 안 될 것 같다고 생각든 적 있나요?? 불확실한 미래를 계속 생각하는 게 넘 우울하네요ㅠ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날 미끄러지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 같은 걸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네 솔직히 제가 수시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고3이 끝나고 수능은 자신이 너무 없었고 걸어놓고 온 대학이 없어 너무 불확실해 우울함을 많이 느꼇습니다! 불안감도 많이 느꼇고요... 그럴 땐 맥주도 한 잔 하고 그랬습니다! 불안감에 공부를 안하고 공부를 안하니 불안함을 느끼는 악순환의 고리에도 빠지긴 했지요! 하지만 결국 공부를 시작하는게 그 고리를 끊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무작정 했습니다. 성장은 누구에게나 천천히 다가옵니다! 언젠간 임계점을 넘을 수 있다는 제 말을 믿고 공부를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 진짜 주옥같은 말씀...ㅠ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임계점 넘을 때까지!
파이워치 2.3과 2.0 차이가 뭔가요??
2.0에 비하면 2.3은 내지 디자인이 약간 더 편하게 바뀌었어요! 그것 말고는 2.3, 2.3.1 이런 건 추가 인쇄한 것들 표시하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항상 응원할게요! :)
비문학 중 기술 관련 지문이 다른 주제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있다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사실 저는 비문학을 바라볼 때 기술은 정보량이 많고 핵심 정보 하나를 가지고 풀어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엉ㅅ! 또 그게 대부분 3점 문제로 이어지기도 하구요!!
혹시 생명과학 1을 ebs인강만 가지고도 만점이 가능 할까요, 아니면 사설 인강 커리큘럼을 따르는게 현명할까요?
저는 ebs인강을 듣진 않았지만 수 많은 학생들의 선택에는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는 타입이라 커리를 따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작년에 수능에서 처참히 폭락하고 재수하는 재수생입니다. 국어 영어는 안정적이고 (1나와요) 탐구도 개념 부족했던거 메꾸니까 잘 나오더라고요.. 근데 수학이 정말 노베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일단 개념 한번 돌리고 기출 풀고있는데, 4월까지는 기출만 풀고 분석해도 늦지 않는거겠죠? 독재생이라 시간은 많습니다.
네! 학원에 수학 때문에 재수하는 친구 많이 봤어요! 네 늦지 않아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두 돼요! 정말이에요 차근차근 제대로 밟은게 훠어엉씬 중요해요. 정말 진심입니다.
문학 선지판단하실때 어떻게 자기 주관을 거르셨는지 궁금합니당 또 탐구 공부는 과목,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요
음 저는 헷갈리는거 제외하고는 그냥 직관으로 보냈고 둑 개 정도로 추린 후에 지문 체크했슺니다. 그러다가 이건틀리게 할 수 없는 걸 골르자 라는 걸 골랐습니다!
국어 지금부터 수능까지 커리 어떻게 짤까요?21수능 국어 81점이지만 개념 베이스 거의 없어요
음 저 같은 경우는 한 선생님 커리를 믿고 쭉 까라갔어요! 그 선생님과 호흡을 맞추며 내 마인드를 선생님과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현주쌤을 타면 개념부터 차근차근 해주실 거지만 중요한 건 본인의 노력입니다!
현장에서 국어 시험 볼 때 피지컬 키우는법 있으신가요 자신만의 긴장하지 않는법이라던가
긴장은 무조건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사설에서 긴장을 안해도 수능거면 무조건 하고요... 그니까 난 긴장한다고 가정을 무조건 하고 긴장된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많이 고민했어요!
국어 기출분석법좀 알려주세요ㅠㅠ
국어 기출 분석법은 너무 긴 내용이라 짧게만 알려드리면 단순하게 선지 분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하려고 노력했고 구조도를 그렸습니다!
어디 영재학교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또 공부 왜 하셨나요/?
그건 쪼끔 알려드리기 그렇구요 ㅠㅠ 공부는 그냥 제가 딱히 잘하는게 없어서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