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듣기 싫으면 자퇴하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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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들으면 맞말인데
1. 일단 자퇴 인식이 안 좋음(오르비가 좋은 편)
2. 자퇴는 미지의 세계(심리적 부담)
이 두가지는 부차적인거고 핵심은
고3되기전에 고3 수업이 어떤지 예측할 수 있음?
다들 뭐 오르비에서 ㅈ반고 썰이라면서 올라오는거같이 소문으로만 접하지 어케 앎
뭐 그 정돈 예상했어야 했다 이거임?
아님 이제라도 자퇴하고 +1하기?
물론 교사를 까는게 가끔 선을 넘을 때가 있긴 함
교사분들도 수업할 권리가 있고
근데 이 논리는 좀 이상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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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안 ㄷㄷㄹㅇ학교 수업 듣기 싫으면 자퇴하라는 건 뭔 논리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