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나형 88따리 2등급 문돌이인데요...
지난 수능에서 망친 국어와 수학을 인강을 들으면서 보고 있읍니다
국어는 인강을 보니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정답률로 나쁘지 않아서 실력이 올라간게 느껴지는데,
수학은 여전히 문제를 봐도 뇌정지가 옵니다... 아무래도 두 과목을 배우는 매커니즘이 아예 다른데 비슷하게 다뤄서 그럴까요?
문제를 풀면서 뭔가 이거를 써야겠다는 느낌은 오는데 정작 문제가 쉽사리 풀리질 않네요 ㅠㅠ 뭘 쓰는진 알아도 어떻게 쓰는지를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ㅠㅠ
문제에는 단서와 답이 있고 이 사이에는 필연적인 논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이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훈련을 하다기보다는
그냥 풀이가 뿅 하고 떠오르길 바란다든지,
아님 해설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넘아가는 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그 문제의 풀이는 이해해도
새로운 문제를 보면 또 풀지 못하게 되죠.
그 필연적인 사고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해요
오늘 하루에는 오늘 하루 할 일만 생각하기가 중요해요.
오늘 하루에 내일 할 일 내일모레 할 일 다 생각해버리면
걱정이 가득해져서 오늘 할 일에도 집중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럼 오늘 할 일도 잘 안 풀리고
"나는 안 되나봐.."하며 마음이 어두워져요.
아침에 눈뜨면 오늘 할 일만 딱 정하고
그 외의 것은 떠올리려 하지마세요.
자꾸 떠올라도 머릿속에서 얼른 다시 지우세요.
그럼 마음이 가벼워져요.
카르페 디엠~
1. 진도 나가는 것 외에 별도로 지금까지 공부했던 개념 복습을 병행하는 게 중요해요. 공부했던게 가물가물 해지면 헛수고가 되버리잖아요.
2. 스타트 아이디어는 문제의 단서에서 찾지 말고 답에서 찾는 게 포인트예요.
예를 들어 요리할 때 '사과'라는 재료가 있다고 해봐요.
그럼 그 '사과'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막하지요? 어떤 메뉴를 만들어야 할지 모르니까요.
샐러드를 만들거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하고
잼을 만들거면 갈아야 할거예요.
메뉴가 정해져야 사과라는 재료를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있어요.
문제 푸는 것도 똑같아요.
구하는 답이 무엇인지에서 생각의 시작점을 잡아야
단서(재료)를 어떻게 요리할지 알 수 있어요.
무작정 '이 단서를 어떻게 하지?'라고 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게 돼요
제자님 말이 맞습니다.
검토에서 발겼됐는데 편집과정에서 고쳐진 그림의 파일이 누락된 모양입니다.
제 불찰입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회차부터는 더욱 검토를 강화하여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이외에는 현재까지 발견된 정오사항은 없습니다.
오팬무
ㅋㅋㅋㅋㅋ black

저랑 같네요ㅋㅋㅋ 왠지 모를 의리가 막 느껴지려하네 ㅋㅋㅋ
그러면 안되지만 수학을 1달반 넘게 쉬어서 감?이 다 떨어진 상황에서 3모를 앞두고 감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그럴 때는 어려운 문제보다는 빠르게 풀 수 있는 쉬운문제를 많이 푸는 게 더 좋아요~

월간지 1위하신 소감한마디
환상님 ㅎㅎ 우리 같이 소고기 먹을까요?ㅋㅎㅎ
어디로 갈까요 ? ㅎ ㅎ대치동쪽에 제가 거의 항상 있습니다 ㅎㅎ
작수 나형 88따리 2등급 문돌이인데요...
지난 수능에서 망친 국어와 수학을 인강을 들으면서 보고 있읍니다
국어는 인강을 보니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정답률로 나쁘지 않아서 실력이 올라간게 느껴지는데,
수학은 여전히 문제를 봐도 뇌정지가 옵니다... 아무래도 두 과목을 배우는 매커니즘이 아예 다른데 비슷하게 다뤄서 그럴까요?
문제를 풀면서 뭔가 이거를 써야겠다는 느낌은 오는데 정작 문제가 쉽사리 풀리질 않네요 ㅠㅠ 뭘 쓰는진 알아도 어떻게 쓰는지를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ㅠㅠ
문제에는 단서와 답이 있고 이 사이에는 필연적인 논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이 논리적인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훈련을 하다기보다는
그냥 풀이가 뿅 하고 떠오르길 바란다든지,
아님 해설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넘아가는 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그 문제의 풀이는 이해해도
새로운 문제를 보면 또 풀지 못하게 되죠.
그 필연적인 사고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해요
그 필연적인 사고 예시를 보여드리니 참고하세요~ 화이팅! :)
https://s3.orbi.kr/data/file/united2/07ee0a56f7fd42bfbdbf3c655ba41e40.png
선생님 칼럼 볼 때마다 참 긍정적인 분 같아 보이는데요..! 어떻게 하면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수험생이다보니 어쩔수 없겠지만 가면 갈수록 부정적으로 변해가네요 ㅠ
오늘 하루에는 오늘 하루 할 일만 생각하기가 중요해요.
오늘 하루에 내일 할 일 내일모레 할 일 다 생각해버리면
걱정이 가득해져서 오늘 할 일에도 집중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럼 오늘 할 일도 잘 안 풀리고
"나는 안 되나봐.."하며 마음이 어두워져요.
아침에 눈뜨면 오늘 할 일만 딱 정하고
그 외의 것은 떠올리려 하지마세요.
자꾸 떠올라도 머릿속에서 얼른 다시 지우세요.
그럼 마음이 가벼워져요.
카르페 디엠~
1. 지금 시기에 가장 필요한 건 뭐라 샹각하시나요(3등급 기준, 방학부터 쭉 기출 돌리기 + 현재 다니는 학원에서 주는 주간지 풀고 있습니다)
2. 제가 문제를 틀리면 그 중 큰 지분을 차지하는게 문제의 조건을 엮을 '스타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시도조처 하지 못하고 툴리는 건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1. 진도 나가는 것 외에 별도로 지금까지 공부했던 개념 복습을 병행하는 게 중요해요. 공부했던게 가물가물 해지면 헛수고가 되버리잖아요.
2. 스타트 아이디어는 문제의 단서에서 찾지 말고 답에서 찾는 게 포인트예요.
예를 들어 요리할 때 '사과'라는 재료가 있다고 해봐요.
그럼 그 '사과'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막하지요? 어떤 메뉴를 만들어야 할지 모르니까요.
샐러드를 만들거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야 하고
잼을 만들거면 갈아야 할거예요.
메뉴가 정해져야 사과라는 재료를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있어요.
문제 푸는 것도 똑같아요.
구하는 답이 무엇인지에서 생각의 시작점을 잡아야
단서(재료)를 어떻게 요리할지 알 수 있어요.
무작정 '이 단서를 어떻게 하지?'라고 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게 돼요
네 알겠습니당
선생님 21 사관 가형 30번 처럼 합성함수 개형을 요구하는 유형은 항상 겉함수를 메인으로 잡고 그리는게 맞는건가요??
메인으로 잡는다는 말이 참 모호한듯합니다만
이 문제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합성함수라는 게
겉과 속 둘 다 충분히 고려하고 복합적으로 따지는 게 제일이지요. :)
김지석월간지모의고사 미적29번 R3 그림이 잘못그려진거같은데 정오표같은거 있나요?
제자님 말이 맞습니다.
검토에서 발겼됐는데 편집과정에서 고쳐진 그림의 파일이 누락된 모양입니다.
제 불찰입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회차부터는 더욱 검토를 강화하여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이외에는 현재까지 발견된 정오사항은 없습니다.
넵감사합니다! 열씸히하겠습니다
선생님ㅠㅠ 해설 강의 언제 올라오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