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 [1039306] · MS 2021 · 쪽지

2021-03-19 0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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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시 입결 개떡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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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2020학년도랑 비교해서 학생수가 몇만명 넘게 줄었다는건 다 아실테고, 2021학년도랑 2022학년도 둘다 학생수 42만명 정도.

2020학년도가 50만 정도됬으니깐.. 일단 이것만으로도 엄청 하락함

실제로 2-3년전까지만해도 동국,홍익,인하대의 공대 정시 백분위가 9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80중반에 형성되있음 (2~3년만에 5가 떨어진거임)

이 현상은 밑에 있는 대학일수록 심화되는데 예를 들어서 자연계열 기준으로  단국대가 80중반에서 지금은 80정도로, 인천대는 80초반에서 70중반정도로 2~3년 사이에 떡락했음 

근데 지금까지는 학생수가 1년에 2-3만명 줄어드는거에서 이 결과가 나타났지만 올해는 7-8만명이 한번에 줄어든다는거임.

아마도 정시 입결은 올해 개박살이 날게 분명함 

최소한 연고 공대는 지금의 서성한 공대 입결이 될테고

서성한은 중경외시, 중경외시는 지금의 건동홍급 입결까지 떨어질거임.


2.서울소재 주요대학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모집 인원을 40%로 확대함. 서울 중위권이상 대학으로만 봐도 정시 정원이 최소 1-2천명 이상 는다는걸 볼수 있음. 정시 백분위 컷 최소 1-2떨어뜨리기에는 충분함.


3.약대 신설 

약대 신설되면서 약 1800명 정도를 모집하게 된다고 하면 

보통 4년제대학의 신입생 수가 3천명 정도라는걸 감안하면 

그냥 스카이 급에 대학이 하나 신설된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임. 

스카이~서성한에 큰 타격일듯 싶음. 그리고 이게 또 연쇄효과로 인서울 하위권 대학까지 영향을 미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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