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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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12월부터 바로 시작해서 '올해는 연고대가야지' 이러고 나름 기운차게 했는데
한 번 실패를 경험하니 지금은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히네요ㅜㅜ
가끔 재수 끝내고 알바하는 친구들 보이는데 볼때마다 뭔가 기분이 오묘해지면서 나는 아직도 수능판에서 뭐하는 거지 싶기도 하고....누가 삼수는 멘탈싸움이라 그랬는데 진짜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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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했는데도 많이 힘들었어요...혼자가 아니니까 너무 절망하거나 남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중요한건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어디를 향하는지가 아니겠어요
오 좋은 말 감사드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