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ff [88912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03-18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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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프 N제 - '미적분' 편 공개! (+ 휴식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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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bloff 입니다. 



오늘은 파블로프 고난도 수능 수학 N제 - '미적분' 편의 작업이 끝나서 


여러분들에게 자료를 무료배포하기 위해 왔습니다.





저번 확률과 통계 편에서 제 소개를 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해보면


 


현재 저는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재작년과 작년에 10회 가량 모의고사를 무료 배포 하면서 만든 문제들을 토대로 


이를 N제 형식으로 묶어서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는 아래 소개말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책에는 메가스터디 러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신 박주혁 선생님과 정다움 선생님께서 먼저 서평을 써주시겠다고 연락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서평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박주혁 선생님과 정다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확통편 낼 때 저번주 내로 낸다고 했는데, 


교수님 과제 폭탄에 치이고, 연구실 모의고사 작업에 치이고 하다가 지금 내게 됐네요 ㅋㅋ


다들 많이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기하 선택자들께는 좀 죄송하지만 아마 N제 기하편은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작년에 기하가 출제 범위에서 제외되었던 터라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턱없이 적기도 하고


새로운 문제를 만들기에도 현생이 너무 벅차네요 ㅠㅠ




혹시라도 기하 선택자 분들이 N제로 사용하고 싶으시면 


앞쪽에 수1, 수2를 모아놨으니 그 부분만 풀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요즘 좀 수학 공부 자료를 만드는 것에 대한 번아웃이 온거 같아요.


제 꿈은 일단 현재로서는 수학 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수험생 시절에 어떻게 하면 이 꿈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것이


공부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생각을 가지고 일단 고3 때부터 지금까지는 막연히 달려왔는데, 


막상 돌이켜보니까 노력했던 시간에 비해 크게 이룬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슬프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원 시장에 제가 던져졌다고 생각 할 때, 


나는 어떤 메리트가 있나 고민해보면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인 학벌이나 과 등이 앞선다고 보기는 힘든거 같고


그걸 제가 만든 무료 공부 자료들로 메꾸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실제로 과외 하나 구하기도 조금.... 힘들 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좀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물론 뭐 거창한건 아니고 어짜피 연구실에서 MC THE MATH 모의고사는 계속 만들 것이기에 

 

아예 공부 자료 만드는걸 손 놓는건 아니에요 ㅋㅋ





좀 쉬다가 어떤 길을 가야 할 지 확신이 서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혹시라도 N제 풀다가 궁금한거 있으시면


yang5366@naver.com


으로 언제든지 메일 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수험 생활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년 2월 22일부로 무료 배포 pdf 파일을 내립니다.


더 좋은 자료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are-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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