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배우신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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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통계의 팩트를 자신의 주위 경험.. 자신의 사례.. 자신의 생각으로 부정하려는 분들이 있네요..
이걸 이성적이라 할 수 있나요?..
빌게이츠가 나는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면 이해할 사람이 있나요? 세계 제일의 부자라는 통계가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현직자 직업 만족도, 수입, 인식, 입결 등등 모든 객관적 지표들이 의사는 힘든 직업이 아니라 좋은 직업이라는데
자기 사례 자기 주위 사례 자기 뇌피셜로 의사는 힘든 직업이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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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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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시립대)랑 지금 대학(고려대) 누백 3.6밖에 차이 안 나네 0
참고로 같은 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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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 ‘렌고쿠’.
귀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기울기의 극한과 미분계수는 항상 같을까요?
근데 의사가 2등이면 1등은 뭐지
합격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힘들지 않다고 본인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죠..
자꾸 통계를 맹신하시는데, 통계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님이 계속 객관적인 팩트, 객관적인 통계 운운하시는데 그 통계도 한 사람 혹은 한 기관의 주장일 뿐, 객관적인 통계는 없어요..
당장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통계자료도 다르게 나오는데,
빌 게이츠 예시는 그냥 부적절한 사례이고.. 직업 만족도가 높으면 힘들지 않은 건가요?
그럼 힘들게 일하고 성취감을 느끼면 사실 힘들지 않았던 건가요?ㅋㅋㅋㅋ
계속 집단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개인의 사례 이럴 수도 있지 않냐라고 하시면 아무런 진행이 안되는데요.. 이국종 교수님 힘든거 모르는 국민있나요?.. 그건 개인이고 우리가 얘기하는건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죠..
그럼 근본적인 질문 하나 하고 떠날게요. 좋은 직업이면 하나도 안 힘든가요?
돈 많이 벌고, 좋은 평가를 받는 건 그만큼 노력했고, 힘들게 일하고 있기 때문 아닌가요?
자꾸 힘든 직업이 아니라 하시는 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세상에 안 힘든 직업은 없다지만, 좋은 직업이면 덜 힘든가요? 당장 대기업도 돈 많이 주고, 사람들의 인식이 좋은 만큼 일을 더 많이 시키고, 힘들게 움직이는데..
님이 생각하는 힘든 직업은 육체적 정신적 강도를 저는 전반적인 직업의 평가를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님도 전반적인 직업의 평가에서는 동의하시니 협의의 힘든 직업을 판단할 수 있는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으로 볼게요.. 그 어느 통계에도 저는 의사가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든 직업이라는 통계는 찾을 수가 없네요..
점수는 직업별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 빈도
+ 외부 고객 대응 중요도
+ 불쾌하거나 화난 고객 대응 빈도를 합한 수치
??? 의사랑은 당연히 별 관련이 없겠죠... 우리가 병원에 가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4위에 있는 중독치료사도 의료관련직에 의대 졸업자 비율이 27%나 되고..
?.. 와부 환자 대응 중요도
불쾌하거나 화나 환자 대응 빈도를 합한 수치라 하면 의사도 관련 있는데요..
그래서 전체의사중에 중독치료사의 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통계의 수치는 객관적이죠 개인의 주장보다요.. 통계를 맹신한적은 없어요 개인의 주장보다는 믿을만하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죠.. 만수르도 자신이 돈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듯이요 하지만 객관적인 판단은 필요하죠..
군대가지 않는 여성들이 군대가있는 남성들보다 자신들의 삶이 힘들다고하면 그게 공감이 가나요?..아니 그걸 공감해서 군대가 있는 남성에 대한 복지보다 군대 가지 않는 20대 여성의 복지가 우선되야할까요? 모든 사람들은 자기들 유리하게 주장합니다 그걸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저런 통계들을 무수히 만드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