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 빵구나기 힘든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44606
일단 선호도가 어마어마함.
내동생 포함.
내주위에도 공부좀 하는 여학생들 둔 집에서는 죄다 약대 보낸다. 가고싶다고 함.
(초등부터 고등까지 가리지 않고)
남학생이라고 약대 싫어하는것도 아님.
이과생들중 70%가 약대 희망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아직 입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고.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희망하고 있음.
의치한수는 피보거나 수술하고 주사놓고 침놓고 동물 싫어하는 등.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약대는 그런것도 거의 없음.
그리고. 약대 정원이 많다고 빵구날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트로 신설된 약대는 죄다 정원 30명임.
정시로는 12명 안팎 선발하는데.
지방약대는 지역인재 빼면 10명미만 선발.
대학별로 인원이 너무 적어서 빵구나기가 힘듬.
오히려 폭날 가능성이 있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이고 0
아이묭 대기가 안빠지는 건에 관하여.
-
ㅎㅎ 귀엽네요 1
키스할래?
-
강사들이 쓰는 건가
-
[단독]연세대서 3억 원대 비리 적발… 법인본부장 징계 없이 퇴직 1
학교법인 연세대의 수익사업을 담당하는 법인본부장이 계열사 부사장을 통해 아들(차남)...
-
반갑습니다. 고난도 빈칸 3편입니다. 2문제에요. 도전!!!! 해보세요. 0
이번에는 정답이 있는 지문의 난이도를 조금 있게 만들었어요. 글 내용은 이해하는데...
-
매이스터까지 단 한걸음 12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어린게좋은데
-
환자 잡고 정부 협박하면, 정부는 질수밖에.. 자기 자신을 걸지 않고 환자를 잡고...
-
앙 기모띠 2
앙 한복띠
-
수학잘하고싶다 0
수2 걍벅벅하면 됨?
-
공부 쉬는게 맞나 너무 피고내
-
2025 미적이고 알피엠 쎈b 수특 수완 시냅스 뉴런 N티켓 s1.2 하사쉽...
-
작수 적백인데 그래도 92점은 나오겠지?
-
떨린다 7
제발 성공...!
-
할게 많으니 3
잘 안오게 되네 낼 쉬니까 좋다….후후
-
오르비 되게 오랜만인듯 11
-
백분위합으로 자기 수능점수 얘기할수 있는 애들이 부럽다 14
아오 화1시치 그냥 대충 평백 98이랑 표점합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다녀야겠다
-
1, 2월 오르비 하면서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오르비 안하고 걍 공부하니까 시간...
-
그냥 뻘글 적고 싶었어
-
언미생지 평백 99 골고루 잘봐서 특별히 약점이나 장점인 과목은 없음 아무 질문이나...
-
문과로 외사 금융권을 노릴거면 KY 이상으로 진학해 학회를 하라 1
국증 노릴거면 학회없는 서성한도 충분하다 오래된 생각이다
-
행복하다 1
사망해야지
-
학원알바 어때? 8
어려울려나
-
생2가 생1보다 8
더 나은 게 뭐지 둘 다 더러운데.. 좀 덜 더러운거
-
ㅈㄱㄴ
-
작은 가슴 8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
열심히 살자
-
ㅈㄱㄴ
-
알가싫 5
-
의대 정원 감원이라니,, 연치 목푠데 여긴 무조건 영향 갈 거 같은데 24학년도...
-
심심하네 3
롤도 재미없어
-
물리: 개인 홈페이지까지 만들어서 문제 영상 올려주시고 문제 pdf 올려주시는...
-
저메추좀
-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
그냥 냥대 갈걸 0
수능 ㅈㄴ 재미없다 씨발
-
의대관련 얘기가 많네요 10
근데 제가 바꿀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공부나 하러가겠습니다 그럼 적어도 대학은 바뀌겠죠
-
전 수능 5개틀리고 정시일반으로 입학했는데 왜 의대 쉽게 들어갔다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
-
스블 수1 지수로그 필기한 내용 잠깐 봤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네. 1등급 맞으려면...
-
고2되는 학생이고 생기부를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따로 신청해서 들으려는데 1학기때...
-
사탐런 관련+일반정시to관련 새로운 사안이 생기겠네요 6
사탐런을 더더욱 해야할 일반전형친구들 +지둔 정시파이도 줄어들수 있음 사탐런은...
-
키키 10
다들 고우시다...
-
같은 학교 학생끼리 미팅이면 ㄹㅇ 참가한다~~
-
첫대답 1000덕
-
트레이닝이긴 한데 너무 튀나..? 바지랑 상의 같이 안 입고 다닐 거에요 (둘다...
-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요즘 다음 커리큘럼 교재준비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
필요하다면서 4
과학적이라고 해놓고 1년만에 바꿀거면 뭐하자는거임? ㅋㅋㅋㅋ…
싫어 무조건 빵꾸나야돼
가치 으대가요
으엑.. 난 편히 살랭
10년뒤가 궁금하구만
대학별 인원이 많고 적고는 빵이랑 큰연관없고
오히려 인원을 적게뽑을수록 빵날확률자체는 더 높습니다 가나다군 특성상 약대같이 대학별 티오는 많지않은데 갯수가 많고,
반영비도 전부 다르기때문에 절대우위와 상대우위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면 선호도와별개로 폭빵이 여기저기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봅니다
의대급 선호도가 아닌이상 펑크 날 수밖에 없어요ㅋㅋ 서울대 전문직을 대표하는 수의대도 극단적인 빵 보이고 치한수는 그래도 적은 인원으로 아슬하게 버티는데 치한수 합한것보다 많이 뽑는 약대는 입결방어 하기 어렵습니다.. 여자야 약대 선호한다지만 남자는 약vs수에서 전망 진로다양성 군문제로 수의대로 가는인원도 꽤 있어서
사실 선호도와 입결은 생각보다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일례로 저는 2000년대 중후반 강남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저때만 해도 치대한의대가 의대보다 커트라인이 높았습니다. 수의대약대는 서울대연대 급이었구요. 근데 이과애들 잡고 물어보면 선호도만 보면 의대나 SKY 대학을 주로 선호하고 목표했지 치대나 한의대를 콕 찝어서 목표하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수의대약대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성적나와서 자기가 갈수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한국 고등학생들의 현실입니다.
글쎄요, 여학생이면 모르겠지만 남학생들에게 의치한에비해 약대가 인기가 있지는 않은듯해요. 물론 여학생들 선호는 확실하지만 이과 최상위권 여학생수가 그렇게 많지않아 빵이 여기저기서 나올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