吐露 [444235] · 쪽지

2013-04-26 18:59:58
조회수 605

한번의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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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생.. 4월.. 공부를 운동으로 치자면
1월에 경보 정도 하다가 2월에는 엄청 미친듯이 뛰다가 3월에는 2월보단 좀 느리지만 그래도 뛰었는데
4월은 걸어다난것같네요.. 별로 한게 없네요..
원래 중학교때부터 인강으로도 공부를 했었고 또 경제적형편도 안되고..해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학교다닐때는 외로움이라는건 몰랐는데..
첫고비가 왔네요.....
어휴;;;;;;(도서관에 오는 일부 몰지각한 인사(여중생) 들아 제발.. 떠들지 말아라.. 공무원 셤보는 분들은 물론 나를 포함해서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데...,,,,,  떠들꺼면 밖에서 떠들지;; 왜 진짜..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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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Amnesia · 410130 · 13/04/26 20:06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吐露 · 444235 · 13/04/26 20:09

    거짓말 안하고 진짜 저 혼잣말 하는 사람 보면 왜 저러지?? 진짜 어디 미친사람인가봐.. 라고 19년동안 생각했는데.. 지금은 혼잣말해요;;ㅋ 아 오늘 날씨 좋다 하면서 날씨 좋으니까 빨리 도서관가서 사람들이랑 같이 공부하고싶다 이래요 ㅋㅋㅋ
    독서실 다니다가 며칠전부터 도서관으로 바꿨는데 덜 외롭고 좋네요ㅋㅋ

  • )(*&^%$#@! · 409342 · 13/04/26 23:12 · MS 2012

    전 방에서 공부하는데.. 저도 혼잣말 해요...ㅋ
    저도 외로워서 고민글 하나 올렸는데ㅋㅋ 지금보니 이시기따라 그런글이 많은거같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한건가 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