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근본적인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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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원이던 국어 인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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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덕만 4
10만덕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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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모 전우치전 7배 70배 700배 대사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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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떨치고 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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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컴퓨터와 프로그램만 있으면 돼 NO 찐드럼 NO 찐성대 NO 찐피아노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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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때 4등급 나왔고 다음날에 해설 안보고 혼자 힘으로 15,22번빼고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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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거 중요한가? 예전에 비해 중요해진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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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비율 40퍼 2등급 비율 30퍼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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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못 미치게 대학 가면 압박감 심할 듯 나야 우리 부모도 공부 못하고 주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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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수능국어에 대중가요 나오면 뭐 나올거 같음? 3
내 사랑 내 곁에 붉은 노을 그 겨울의 찻집 아름다운 나라 아침이슬 잊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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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수능 7
언매 1컷 86 화작 89 미기 84 확 88 영어 1등급 6퍼 사탐 1컷 45 과탐 1컷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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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에서 방출되는 숨은열이 태풍에 가해져서 세력이 강해지는 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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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까지도 수능체제가 유지된단 가정하에 문학은 1
천재노창의 가사로 내면 좋을듯 현대판 이상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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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어수학은 무조건 표점 잘나오는 과목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1
실제 시험장 들어가서 1개 더틀려도 상관없다 이게 난이도 상관없이 큰 안정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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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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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등급인데 수하 공부에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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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이 없네 문학 독서 언매 관련 물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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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가사에 외국어가 없는 가요를 현대시 비연계로 출제한다면 꽤 변수가 될 거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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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뭔가 문제풀때 문학에서 쫄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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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모범사례 4
20수능 지금 20수능정도의 밸런스려면 조금더 어렵게 나와야겠지만 국어 1컷(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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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1
안녕하세요, 입대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어느정도 확고하게 생각이 굳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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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동점자 가릴때 국수영탐한 다 봐도도 동점뜰때 내신으로 가린다하면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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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뱃분들~ 0
올해 규정대로 갈시 모집 가능한곳은 설연카 한경중 연원인제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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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원이랑 큰원이 한변을 공유하고있으니까 원주각 같고 세타값이 같다로 생각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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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내신 6등급 출신인데 뒤늦게 갱생하려는 사람들은 걍 뒤지라는 거임?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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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은 가볍게만 해주세요 국영수생지 11364 띄우는데 대성 있어요 어떻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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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숨 계속 허어 허어 흐음 하는데 아버지뻘이라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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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있던 선생님들 거의 다 전근 가셨거나 은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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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을 읽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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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VS 동국대학교 컴퓨터AI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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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살까.. 9
국어 풀것도없고...걍 이감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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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수능에서 과탐에서만 4문제 실수 할 줄은 나도 몰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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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말곤 수능공부 애기할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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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8점 맞았던 반수생입니다 물리 공부 하려는데 조금 난이도 있는 N제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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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고1땐 ㄹㅇ 어떻게 살았을까 나 은근 멘탈 쎈 듯 1
중3 --->>> 이혼드립만 장창 6개월동안 나옴 부모님대화 주제가 6개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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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반드시 6시 일어나기 성공해서 계획대로 갓생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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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다음으로 야구 좋아해 국제전에서도 잘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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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성공하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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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인줄 안사람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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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VS 숭실대학교 AI융합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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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트넘 18-19 챔스 1분만에 PK 헌납 2. 개집한테 홈에서 3:0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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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실 30점 내고 18점 내는건 별 관심 없어. 내 팀의 고척돔 1승, 하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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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4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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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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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우승하기 싫은 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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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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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VS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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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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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절대적 행복도가 높진 않은데 그냥 중3 고1때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가...
스킬>>정석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언어에 스킬따위는 없는건가요?ㅠㅠ
그냥 말그대로 제시문 쭉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쭉 푸는방법밖엔..?
네 단지 그것뿐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asy come easy go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작품 접근법을 복습해고 평가원문제접근법을 복습하라는거죠 그와 유사한형태의 지문과문제가 나왔을때 자동적으로 접근하라고 훈련과복습 체화가 있는겁니다
ㅠㅠ어떤의미인지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복습을 지문내용의 복습이라고 받아드리신건가요? 그렇다면 복습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같아요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복습은 그 작품의 접근법 즉 그 지문을 처음접할때의 태도나 강조하신 부분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복습하라는 뜻일겁니다
Ebs면 내용복습도 해야돼지만
기출지문이나 외부지문을 내용복습하시면
윗분말씀처럼 잘못하고 계신거에용
태도,관점,행동영역을 반복해서 체화하는게 목표에용
예를 들면 지문을 읽을때는 필자와 소통하고
핵심을 찾는것이 정석이다. 구조를 파악하자
라는 추상적인 지침이 잇으면 그것을
지문에 적용하는 겁니다. 능력을 이용하는거죠.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능력을 키워야하는거에요. 능력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게 아니에요. 자기가 키우는거죠.
더 궁금하시면 출제메뉴얼이나 그믐달님 칼럼을
참조하세요 ~
특수 지식들은 기존의 기초적 지식에서 다방면으로 확장되어진 결과입니다. 특히 지식간의 특정한 논리관계를 안다는 것은 그 외의 비슷한 논리적 사고에서의 윤활유 혹은 지름길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반복' 또는 '체화' 을 통해 축적된 '익숙함' 에 의해, 하나의 논리적 구조로써 머리속에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가령 A & B라는 논리적 구조가 있고, 그 지문 속의 a b라는 각각의 요소를 알고있다면, 사람은 '응용'을 통해 Aa & Bb 라는 새로운 관계의 논리 구조의 확충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Aa & Bb
Ac & Bd
Ae & Bf
Ag & Bh
....
이런 식의 각각의 확충되어진 제3의 지식들을 굳이 모두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이죠.. 재료들(논리구조와 대상)의 관계만 분석할 줄 알면됩니다.
반대, 대응, 반의, 모순, 비례, 반비례, 종속, 하부구조, 상부구조, 인과 등이 지식들간의 대표적인 논리적 관계들(A&B)이고, 그 대상들(a, b, c, d, e, f...)과 함께, 추론 및 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주어진 재료를 응용하여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제시된 요리에 도달하느냐에 대한 민첩함, 대처자세, 유연성 등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지, 어떤 요리가 제시될 지 모르는 시험에, 무작정 많은 레시피를 얼마나 잘 외웠는냐를 평가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