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근본적인 질문인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2889
국어 학원이던 국어 인강이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처음은 아니긴한데.....너무 재앙적이네 줄거리가 길티크라운은 노래라도 좋았지...
-
연계교재 + 기출로 충분한가요?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문학 3회독이상 하고있고...
-
. 2
대전제 1. 불영어 또는 물영어가 아니다. 2. 낙지에서 짜게 또는 후하게 잡지...
-
잘자요 0
나쁜놈...
-
현역들 학교에서 정시공부 어떻게 하세요?? 쌤한테 허락 받아야되는거임?? 다른 과목...
-
제목 그대로입니다! 논술 전형에 도전하고픈 맘에 질문 드리는데요 정시에만 올인하다...
-
켜. 6
켜.
-
1학기 때 학고반수해서 올F에 학사경고 떴는데 혹시 반수실패할수도 있으니 6장중에...
-
맨날 자료 올려주느라 고생하는 유빈이 탁구 16강하네여
-
이름 신기한 사람들이 ㅈㄴ 많음 사람이름이 어떻게 ㅋㅋㅋ
-
삣삐삣삐~ 4
-
네이버에 2020 언어이해 해설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노숙굴 예비생들이 자기 본인...
-
인강은 안 들어봤고 7모는 원점수가 96점이었습니다. 기출은 돌렸고 주 2회...
-
생1 버리고 2
화1 하기로 했다
-
어 음..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예전에 검정고시 평균 63점 대로 합격했습니다...
-
공부질문받아용 12
의떨이라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요..
-
한완수 고민 0
배성민쌤 빌드업 듣고 기출어시스트 풀었고 이미지쌤 엔티켓풀다가 뭔가 부족한 것...
-
ㄹㅇ이..
-
하루에 얼마나 피시나요.?
-
아무도 없네 5
고요하다
-
반수 글렀다 0
… 큰일이네 뭐했다고 벌써 8월…?
-
22살 동갑이고 여자친구는 2학년, 저는 1학년이에요 여자친구가 작년에 6개월 정도...
-
버즈 프로3 0
진짜 깨끗하게 쓰다가 1월에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당근에 팔려고 하는데 지금 금액...
-
천만덕 가쥬아
-
야식 ㅇㅈ 0
짜파게티 오늘은 김치 있어서 다행..
-
안녕하세요 올해 정시로 돌린 고 2 학생입니다. 글쓰는 날 기다리다가 이제 끄적여...
-
기출어시스트 0
작년이랑 문제 크게 안바뀌었나요?
-
전 못했음 ㅇㅇ… ??? : 님 작수 50이잖음 얼코 : ㅇㅇ 그렇긴 한데 솔직히...
-
무잔이다!! 4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내년에 오르새쌤 커리 탈려고 하는데 다른 거 푸는 거 없이 풀커리만 타려고...
-
오니가 되면 백년이고 이백년이고 오르비를 할 수 있다고!
-
현 상태 정리하면 고2구여 고3 기준으로 1등급 중위권정도나옵니다. 그리고 기출은...
-
장충동왕족발 1
윤석열
-
오버슈팅 지문입니다 과거에 틀린 한 개 또 똑같이 생각해서 틀린 거 같은데요.....
-
미적분 깨달았다 1
기출과 n제병행 깨달음을 얻었다
-
ㄹㅇ..
-
ㄹㅇ 솔직히 올해 여자랑 말 한마디도 안해본 사람 있음? 15
제목어그로이렇게끄는거맞나요?
-
슬슬 답답하다, 약속을 잡아야되나
-
꾸미고 살아야지 2
꾸미지도 않으니까 개병신앰생같음
-
90점 후기 : 3점 두개나 틀리고 앉아있네
-
현재 저의 상황: 내신1모고언매틀린적없음 국어모고고정1 인데요 아무래도 수능때까지...
-
계산 진짜 할말이 없네 문제 자체 발상은 쉬운데 계산으로 난이도 끌어올린 문제가 너무 많음...
-
반수생인데 이번에 과탐에서 사문으로 바꿔가지고 .. 인강은 일단 듣고있는중인데...
-
불편한밤 되세요 6
-
자꾸 쳐다봄… 5
독재인데 스탠드책상에서 하면 사람들 공부하는거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는데ㅕ요 진짜...
-
추천해주세요
-
문학 개념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쫌 나올만한것들로만 추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은...
-
N제에요.?
스킬>>정석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언어에 스킬따위는 없는건가요?ㅠㅠ
그냥 말그대로 제시문 쭉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쭉 푸는방법밖엔..?
네 단지 그것뿐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asy come easy go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작품 접근법을 복습해고 평가원문제접근법을 복습하라는거죠 그와 유사한형태의 지문과문제가 나왔을때 자동적으로 접근하라고 훈련과복습 체화가 있는겁니다
ㅠㅠ어떤의미인지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복습을 지문내용의 복습이라고 받아드리신건가요? 그렇다면 복습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같아요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복습은 그 작품의 접근법 즉 그 지문을 처음접할때의 태도나 강조하신 부분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복습하라는 뜻일겁니다
Ebs면 내용복습도 해야돼지만
기출지문이나 외부지문을 내용복습하시면
윗분말씀처럼 잘못하고 계신거에용
태도,관점,행동영역을 반복해서 체화하는게 목표에용
예를 들면 지문을 읽을때는 필자와 소통하고
핵심을 찾는것이 정석이다. 구조를 파악하자
라는 추상적인 지침이 잇으면 그것을
지문에 적용하는 겁니다. 능력을 이용하는거죠.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능력을 키워야하는거에요. 능력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게 아니에요. 자기가 키우는거죠.
더 궁금하시면 출제메뉴얼이나 그믐달님 칼럼을
참조하세요 ~
특수 지식들은 기존의 기초적 지식에서 다방면으로 확장되어진 결과입니다. 특히 지식간의 특정한 논리관계를 안다는 것은 그 외의 비슷한 논리적 사고에서의 윤활유 혹은 지름길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반복' 또는 '체화' 을 통해 축적된 '익숙함' 에 의해, 하나의 논리적 구조로써 머리속에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가령 A & B라는 논리적 구조가 있고, 그 지문 속의 a b라는 각각의 요소를 알고있다면, 사람은 '응용'을 통해 Aa & Bb 라는 새로운 관계의 논리 구조의 확충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Aa & Bb
Ac & Bd
Ae & Bf
Ag & Bh
....
이런 식의 각각의 확충되어진 제3의 지식들을 굳이 모두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이죠.. 재료들(논리구조와 대상)의 관계만 분석할 줄 알면됩니다.
반대, 대응, 반의, 모순, 비례, 반비례, 종속, 하부구조, 상부구조, 인과 등이 지식들간의 대표적인 논리적 관계들(A&B)이고, 그 대상들(a, b, c, d, e, f...)과 함께, 추론 및 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주어진 재료를 응용하여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제시된 요리에 도달하느냐에 대한 민첩함, 대처자세, 유연성 등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지, 어떤 요리가 제시될 지 모르는 시험에, 무작정 많은 레시피를 얼마나 잘 외웠는냐를 평가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