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근본적인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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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원이던 국어 인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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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0
난 안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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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잘하고싶다 0
경제학개론 A+인데 경제통계학 C+인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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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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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셋다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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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우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못 지움 귀찮아져서 딱히 찾아 보지는 않음 인생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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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그 공허함이 좀 힘든 듯요 쉬는게 아니라 약간 현타 비슷하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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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 맞으면 7
오르비 여러분들을 잊지 않을게용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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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1
이서준t 피셜 기숙까지 합치면 시대재종에 400명정도 예상된다던데 올해는 생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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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갈건데 풍족하게쓸거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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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한사람들 재미로 수능보는건 정시러들한테는 호재네 1
어차피 정시는 등급 안보잖음 그사람들이 실제로 지원만 안하면 수시이월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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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능에 물들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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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2
기출푸는건 노잼인데 실모풀기엔 실력이 딸려 뭐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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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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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하실분? 4
a moo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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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ㅇㅈ하고 9
싶은데 특징이 뚜렷해서 특정각임 오르비에선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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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11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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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무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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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좋게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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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아쉬움 한풀이 Let's go 이제 군대 갔다오면 진짜로 20대 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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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의지가 불타오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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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빱빠워로 힘차게 수학 기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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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중에서 상공회의소 놈들이 제일 돈을 밝힌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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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정시충이고요 덧니랑 3급 부정교합 조금 있어서 교정 생각중임 비발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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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개찐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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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동안 점유소유한 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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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배한테 연락옴요…. 다들 새터오티 안가도 아무도 존재모른다고해서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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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일 술마시고 전화해서 울기 그러고 다음 날 또 전화해서 맨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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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수백 수천 들고 시간 수백시간 필요하고 건강도 안 좋아짐 웬만한 고급취미 저리가라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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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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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남자처럼 살짝 무뚝뚝함 그렇지만 사투리 때문에 애교가 많아보임 나한테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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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나한테 먼저 공격하라 날 없애야 오르비를 공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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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4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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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 경제 47점 13
20분컷...47점 새벽이라 집중력 이슈로 갑국이랑 을국 잘못보고 들림 호머식으로는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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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인가? 그땐 광고 많이 떴었는데 이젠 오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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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ㅡ아 생각보다 겁나 뷰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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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오늘 공부한거 사진찍어 올리고픈데 독서실에서 안찍고 그냥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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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wwe는 다 받아주지만 이런 건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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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좀 무리일까요 치열 엄청 틀어진 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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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기분전환겸 개강 직전에한번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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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수능 화2준비하고 있는데 어나클 하면 올해 시대 안가도 괜찮을까요?농어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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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랑 먹는게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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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진 알겠는데 시험장에서 너무 급해 고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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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고 어 김딱딱인데?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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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뭘 하는데 20분동안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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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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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9 3 90 88 2 1 2 2 돈낭비다 vs 로또산다는마인드로 찔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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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많이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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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제가 프리미엄/프리미엄 플러스로 나뉘어 있던데 무엇을 쓰시는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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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만화였다
스킬>>정석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언어에 스킬따위는 없는건가요?ㅠㅠ
그냥 말그대로 제시문 쭉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쭉 푸는방법밖엔..?
네 단지 그것뿐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asy come easy go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작품 접근법을 복습해고 평가원문제접근법을 복습하라는거죠 그와 유사한형태의 지문과문제가 나왔을때 자동적으로 접근하라고 훈련과복습 체화가 있는겁니다
ㅠㅠ어떤의미인지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복습을 지문내용의 복습이라고 받아드리신건가요? 그렇다면 복습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같아요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복습은 그 작품의 접근법 즉 그 지문을 처음접할때의 태도나 강조하신 부분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복습하라는 뜻일겁니다
Ebs면 내용복습도 해야돼지만
기출지문이나 외부지문을 내용복습하시면
윗분말씀처럼 잘못하고 계신거에용
태도,관점,행동영역을 반복해서 체화하는게 목표에용
예를 들면 지문을 읽을때는 필자와 소통하고
핵심을 찾는것이 정석이다. 구조를 파악하자
라는 추상적인 지침이 잇으면 그것을
지문에 적용하는 겁니다. 능력을 이용하는거죠.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능력을 키워야하는거에요. 능력은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게 아니에요. 자기가 키우는거죠.
더 궁금하시면 출제메뉴얼이나 그믐달님 칼럼을
참조하세요 ~
특수 지식들은 기존의 기초적 지식에서 다방면으로 확장되어진 결과입니다. 특히 지식간의 특정한 논리관계를 안다는 것은 그 외의 비슷한 논리적 사고에서의 윤활유 혹은 지름길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반복' 또는 '체화' 을 통해 축적된 '익숙함' 에 의해, 하나의 논리적 구조로써 머리속에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가령 A & B라는 논리적 구조가 있고, 그 지문 속의 a b라는 각각의 요소를 알고있다면, 사람은 '응용'을 통해 Aa & Bb 라는 새로운 관계의 논리 구조의 확충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Aa & Bb
Ac & Bd
Ae & Bf
Ag & Bh
....
이런 식의 각각의 확충되어진 제3의 지식들을 굳이 모두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이죠.. 재료들(논리구조와 대상)의 관계만 분석할 줄 알면됩니다.
반대, 대응, 반의, 모순, 비례, 반비례, 종속, 하부구조, 상부구조, 인과 등이 지식들간의 대표적인 논리적 관계들(A&B)이고, 그 대상들(a, b, c, d, e, f...)과 함께, 추론 및 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주어진 재료를 응용하여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제시된 요리에 도달하느냐에 대한 민첩함, 대처자세, 유연성 등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지, 어떤 요리가 제시될 지 모르는 시험에, 무작정 많은 레시피를 얼마나 잘 외웠는냐를 평가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