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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 · MS 2000 · 쪽지

2013-04-26 10:43:55
조회수 17,408

오르비에서 억대 연봉 저자가 나왔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2756


오르비에 저자 모집 공지를 처음으로 올리고, 집필 의사가 있다고 한 분들을 하나하나 만나가면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출판사를 세우고, 오르비북스 이름의 책을 찍어낸지 2년이 지났습니다.

2012년 저자 인세 정산 결과, 올해 처음으로 오르비에서 1억원이 넘는 인세를 받는 저자가 탄생하였습니다. 1천만원 이상의 인세를 지급받은 저자도 5명이나 됩니다.  출판업계에서 억대의 인세를 받아간 사례는 역사적으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대형 출판사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오르비북스의 오프라인(서점) 판매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해, 내년부터는 더욱 빠른 속도로 인세 지급량과 기회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수의 저자들이 억대 인세를 받을 것이며, 그 금액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 정말 많은 수의 학생 저자들이 대학 등록금보다 많은 인세를 받아가게 될 것입니다. 

EBS 연계 정책으로 인해 다수의 출판사가 고사 지경에 이르며, 업계 사정이 가장 안 좋은 시기에 오르비북스는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오르비북스가 성장하기까지는, 실험적이었던책들의 진가를 알아 보고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함으로써 오르비북스의 책들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 주신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의 덕이 가장 컸습니다. 

오르비북스는 언제나 저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안하되, 본인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을 만큼의 헌신을 요구해왔습니다. 오로지 독자의 시험 점수를 실질적으로 올리게 해주는 제대로 된 책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얻어진 과실을 독자와 저자, 회사가 함께 나눔으로써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습니다. 

과외 선생님이 되면 10명의 학생들밖에 가르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되면 10만명의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컨텐츠와 열정이 있다면 지금 바로 오르비북스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저자 문의 : park@mov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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