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를 불태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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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자꾸 100퍼센트의 효율을 내지 못하고 쉬엄쉬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1시간만에 할 수 있는 양을 1시간 반을 들여서 하고 있는 느낌? 작년에는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고 그 열망을 의지삼아 공부했는데, 지금의 난 목표는 있지만 아직도 달리기 시작 전에 몸풀기 하고 있는 그런 기분이야
이루고 싶은 목표는 있는데, 100퍼센트의 효율과 집중으로 불태우지를 못하겠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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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자요~~
수능이 좋은 이유가 텐션조절이 쉽기때문이에요
또 그러다가 풀 효율 나오는 날도 있고 그럼
수능전날까지 원래 풀로 못달려요
원래 이게 맞는걸까요 중간중간 집중이 흐려지고 조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 너무 싫고,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하기가 예전처럼 쉽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마음만 안 잃으면 돼요
장담하건대 자기 100%컨디션으로 수능 완주하는 사람 없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작년에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실패의 쓴맛을 너무 제대로 맛 봐 버려서 자존감과 의욕이 어쩔 수 없이 하락세를 탄 것 같긴 해요 마음 잃기 싫은데 자꾸 제 자신을 의심하게 되네요 ㅠㅠ..
무슨생각이신지 잘압니다... ㅜㅜ
때로는 내 70%만으로 시험을 볼지언정 잘볼수있다! 이런식으로 자신감 펌핑 해줘도 좋아용
가끔 그렇게 다독여 줘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지치시거나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실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계속 그 마음가짐으로 하는 게 진리죠 ㅋㅋ
그런가요 ㅠㅠ.. 허허 자꾸 자괴감이 들어서.. 공부하다 다른 생각 나는 것도 이제는 짜증나길래 어떻게 해야하나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 글 써 봤어요
제가 1학년 내신을 그런 생각으로 3년만 버티자고 했다가 2학년 조졌습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ㅠ 사람이 극에 한 번 닿으면 반대 극도 닿게 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3학년 1학기 쏟아부었지만 어찌저찌 미끄러지고 수능 조져서 반수생이 되었습니다.. 그 쓴맛 알죠 잘 극복하셨나요?
이제 3학년 수능 교재와 물아일체해야죠 뭐..ㅋㅋ
ㅎㅎㅎ 힘드시겠어요.. 텐션조절 잘 하셔서 좋은 결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